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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뉴스] 아파트 난간의 공작새, 도대체 어디서 왔을까? 2019-05-13 | 0 회

오늘의 333 뉴스입니다. 

창문을 열자 공작새 한 마리가 보입니다. (하나 둘 셋!) 조심스레 그물을 던지는 소방대원! 포획에 성공합니다. 어제 오후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공작새가 출몰해 소방대원이 구조했습니다. 어디에서 온 지는 알려지지 않았고 소방당국은 조류협회 측에 인계할 예정입니다. 

승용차가 갑자기 사람들 쪽으로 돌진합니다. 어제 낮 경남 양산 통도사 입구에서 75살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해 1명이 숨지고 1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박상준 / 사고 목격자] 
"'쾅' 소리가 나더라고. 떡 파는 주위에 사람들이 몰려있는데 그걸 들이받은 거예요."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했을 가능성이 크면서, 또 다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또 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는 3만여 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 무조건 운전을 막을 순 없어서 정부의 고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 토트넘 팬클럽 회원이 선택한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골, 모두 손흥민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시상식을 휩쓴 손흥민'이라며 수상 소식을 전했습니다. 자랑스러운 손흥민 선수,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지난해 4월 구급 활동 중 취객에게 폭행을 당해 숨진 고 강연희 소방경이 최근 재심에서 위험직무순직을 인정받죠, 강 소방경이 남편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기쁘다가도 슬프다"며 "살아있다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의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100%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오늘 백악관 행사에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지 관심입니다.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 전 대통령과는 재임 기간이 겹치는 미국 대통령이죠, 재단 측의 참석 요청에 응답한 겁니다. 

한식 메뉴 중 나트륨이 가장 많이 든 식단은 뭘까요? 

탕이나 찌개가 아닌 비빔밥이었습니다. 경북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로 비빔밥 한 그릇을 다 먹으면 세계보건기구의 나트륨 하루 제한량 2000㎎의 절반을 섭취하게 됩니다. 

국ㆍ탕ㆍ찌개류 중에선 육개장과 된장찌개가 가장 짰습니다. 반면에 미역국의 나트륨 함량이 가장 낮았습니다. 나트륨 섭취를 더 줄이려면 국물보다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게 좋습니다. 

이러한 나트륨 함량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오는 2022년부터 그래프가 활용됩니다. 나트륨의 1일 기준치를 8개 구간으로 나눠 표시하고 기준치를 넘으면 적색으로 경고합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다음은 화제의 인물을 살펴보는 핫피플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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