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오늘의 뉴스, 취재수첩 통해 알아봅니다.
어제 발생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발생한 유람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우리 국민 19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궂은 날씨와 불어난 강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들리는데요. 성시온 앵커, 헝가리 현지에서 들려온 소식 있습니까?
헝가리 경찰이 우리 국민이 타고 있던 유람선 '허블레아니'에 추돌한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의 선장을 체포했습니다. 바이킹 시긴은 추돌 이후 유람선이 침몰하는데 구조를 하지 않고 그대로 운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모두가 기다리고 있는 추가 실종자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 목격자] "사고 현장을 봤습니다. 정말 대참사였습니다. 나는 어제 사람들이 물에 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피해 관광객들의 가족은 현지로 향하고 있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현장 지휘를 위해 어젯밤 헝가리로 출국했습니다. 잠시 후 이 사고,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2월에 있었던 베트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의 후폭풍일까요. 당시 회담을 주도했던 북한 측 인사들이 대대적인 숙청을 당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송찬욱 앵커, 어떤 내용입니까?
조선일보는 대미 협상을 총괄했던 김영철이 강제노역과 사상교육을 받는 혁명화 조치를 당했고, 실무협상을 담당한 김혁철은 '스파이 혐의'가 적용돼 처형당했다고 북한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또 김정은이 담배를 피울 때 재떨이를 들고 있는 모습이 화제가 됐던 여동생 김여정은 근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보도에 대해서 정부 관계자는 "확인해줄 수 없는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생 캠페인'을 아십니까? '닥터헬기의 소리는 생명입니다'를 줄인 말입니다. 닥터헬기의 소리를 감내하자는 의미로 풍선을 터뜨리는 소리를 참는 것으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성 앵커, '1호 참여자' 누군지 아시죠?
이 사진을 보면 누군지 아시죠?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입니다. 그동안 닥터헬기의 중요성에 대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얘기해온 분이기도 하죠. 이국종 교수가 이끄는 중증외상팀은 올 8월 국내 최초로 야간에도 출동하는 응급의료 전용 헬기를 띄울 예정인데요. 잠시 후 이곳 스튜디오에 이국종 교수 모시고 소생캠페인과 닥터헬기에 대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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