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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정치데스크 오프닝 2019-06-03 | 0 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치데스크를 보면 오늘의 정치가 다 보입니다. 주요뉴스입니다.

1.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오늘 원고 없이 자유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녹화된 토론 내용은 오늘 밤 10시 두 사람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인데요. 진보와 보수진영의 대표 논객으로 꼽히는 두 사람의 맞짱 토론이라는 점에서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 여야 정치권이 주말 사이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국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패스트트랙 안건의 합의 처리를 주장한 한국당과 합의에 노력한다는 민주당의 입장차가 끝내 좁혀지지 않은 건데요. 여야는 추가 회동을 갖고 협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지만, 합의안 마련이 쉽지 않을 전망이어서 이번주 6월 임시국회 개회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3. 숙청된 것으로 전해졌던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보란 듯 모습을 드러내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북한 매체는 오늘 김정은 위원장이 관람한 군 공연 행사에 김영철 부위원장도 함께했다고 보도했는데요. 하지만 김영철은 9번째로 이름이 호명돼 정치적 위상은 상당히 낮아졌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잠시 후에 분석해 보겠습니다.

4.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한미일 국방 수장의 온도 차가 확인됐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에서 미일 국방장관이 북한을 엄청난 위협이라고 지적했지만 한국은 대화를 위한 메시지라며 북한 사정을 알리는 데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를 두고 일각에선 북한 위협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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