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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뉴스] 거북선 계단 ‘와르르’…사진 찍던 7명 추락 2019-06-10 | 0 회

오늘의 333뉴스입니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관광객을 살피는 소방관들. 전남 여수 거북선 조형물에 올랐다 계단이 무너지면서 사진 찍던 여행객 7명이 3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쉰아홉살 김모 씨 등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4일, 전체점검을 했지만 특이사항이 없었다고 밝혔고요. 이틀 동안 내린 많은 비로 목재 계단이 손상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해상에서 패들보드를 타던 일가족 3명이 파도에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구조 직후 저체온증을 호소하긴 했지만 큰 이상은 없어 안정을 취한 뒤 귀가조치됐습니다.

새끼곰 한 마리가 아파트 창문 밖으로 울부 짓습니다.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한 아파트에 '태양 곰' 한 마리가 애완용으로 불법 사육되고 있었습니다. 이를 발견한 아파트 주민들은 바로 야생동물 보호 당국에 신고했고 불법 사육 혐의로 27세 여성 가수는 체포됐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창업자 이수만 총괄프로듀서가 연예인 주식부자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경영을 잘 해서라기보다, 3대 주주인 KB운용이 부당거래 의혹을 제기했고, 이 문제가 해결되면 올해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겁니다.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보령해저터널이 7년여의 공사 끝에 오늘 양방향 모두 뚫립니다. 2021년, 해저터널이 포함된 보령∼태안 도로건설사업이 마무리되면, 현재 1시간 반 걸리던 안면도에서 대천해수욕장까지의 거리가 10분으로 단축됩니다.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 씨가 지난 주말, 어린 아들을 안고 시구에 나섰다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시구 중 아들의 목이 심하게 꺾이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인데, 최 씨는 자신의 부주의에 사과했습니다.

앞으로 운전할 땐 ‘소주 한 잔’도 예외 없이 처벌됩니다.

오는25일부터 음주운전 단속기준이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강화되기 때문인데, 입에 술을 댔다면 무조건 운전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하루 두 갑 씩 20년 동안 담배를 피우던 남성이 당장 금연하면 기대수명이 2.36년 증가한다는 보건사회연구원의 추정이 나왔습니다.질병부담 역시, 2억 3600만 원 줄일 수 있습니다.

정부가 맹견이 아닌 개에게도 입마개를 씌우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개의 공격성을 평가해서 공격성이 강한 개들에게는 입마개를 씌우고,사람을 물었을 땐 안락사 시키는 방안도 검토됩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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