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 뉴스] ‘붉은 수돗물’ 설명회, 30분 만에 끝난 이유 2019-06-13 | 0 회
오늘의 333뉴스입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준비한 주민 설명회 현장입니다.
[인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 "다시 한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A 씨 / 주민] "괜찮다, 마셔도 된다, 왜 그렇게 말씀하셨느냐고요."
인천 서구 일대서 일어난 붉은 수돗물 사태에 대해 대책을 내놓지 못하자 주민들의 항의가 거셌습니다. 결국, 주민 설명회 30여분 만에 끝났습니다.
경기도 광역체납팀 직원들이 아파트 안으로 들이닥치고, 명품 가방과 현금 등이 발견됩니다. 고액체납자들에게 압수한 물품인데, 3개월 간 자그마치 1천2백 점. 정품 감별을 거쳐 490점이 공매에 나왔습니다. 2억 원이 넘는 수입 차량이 7천만 원 정도에 낙찰되는 등 공매로 3억 2400만 원이 지방세로 환수됐습니다.
제24회 무학기 전국 고등축구대회가 한창입니다. 80분 동안의 경기에도 승부가 나지 않자, 승부차기가 시작되는데요. 공격수와 수비수 10명의 선수가 차도 끝이 나지 않고, 1시간 동안 예순 두 번의 승부차기 뒤 간신히 끝났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기록을 공식 세계기록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유정의 전 남편 시신 일부로 의심되는 검은 봉지 속 부패물을 봤다는 어민 신고에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고유정은 지난달 28일 제주도에서 완도로 가는 여객선에서 시신 일부를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자 중학생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고등학생 4명이 구속됐습니다. 지난 9일 평소 알고 지내던 중학생 2명을 불러내 술을 먹인 뒤, 집단 성폭행한 혐읩니다. 경찰은 이들이 휴대전화로 범행 장면을 촬영했는지도 수사 중입니다.
가수 정준영 씨가 불법 촬영한 영상에 유명 여배우와 아이돌이 등장한다는 허위사실을 인터넷에 올린 작성자와 유포자가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19~38세의 남성으로, 단순 흥미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가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했습니다.
어제 열린 창립 69주년 기념식에서 “경제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 언급한 겁니다. 미·중 무역분쟁이 심상치 않자 하반기 경기를 장담하기 어렵다고 본겁니다.
취업, 승진, 재산 증가 등으로 신용상태가 좋아졌다면 당당하게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하셔도 됩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이 어제부터 법적 효력을 갖게 됐는데, 대출받을 때 이 사실을 안내하지 않았다면 금융사에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곗돈을 안심하고 부을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이 금융위원회의 혁신 금융 서비스로 지정됐습니다. 계주가 SNS 등으로 계모임을 꾸리면, 계원들은 계주 대신 플랫폼에 돈을 내는 방식입니다. 올해 안에 서비스도 시작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다음은 화제의 인물을 살펴보는 핫피플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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