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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의 재구성]호수에서 나온 이름 없는 시신…범인은? 2019-06-28 | 0 회

오늘 판결의 재구성은, 한 때, ‘죽음의 호수’라 불렸던 경기 안산시, 시화호에서 시작합니다.

사건은 2015년 4월 4일.

자정을 막 넘긴 시각. 20대 남성이 낚시를 하기 위해, 호수를 찾습니다.

마침 썰물 때라, 물이 빠지기 시작했는데, 남성, 무언가를 발견합니다.

“저거, 돼지 같은데?”

돼지 사체라 생각하고, 물체 쪽으로, 서서히 걸어가던 남성은, 곧바로, 겁에 질립니다.

돼지가 아닌, 시신의 일부였던 겁니다.

워낙 훼손이 심해, 신원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

100명이 넘는 경찰이, 호수를 샅샅이 뒤지지만, 범행도구로 보이는 가방, 쓰레기봉투. 장갑만 발견됩니다.

경찰은 훼손된 시신 일부에서 찾은 수술 흔적과 화상 흔적 등을 토대로, 수배 전단지 만들어 돌리는데요.

그리고, 이어지는 물밑 수색.

경찰의 노력 덕분이었을까요.

마침내, 훼손된, 나머지 시신을 모두 찾아냅니다.

잔혹하게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용의자의 정체는 누구였을까요.

판결의 재구성에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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