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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뉴스]양현석, 22시간 밤샘 조사 후 귀가…“성실히 다 진술” 2019-08-30 | 0 회

오늘의 333뉴스입니다.

해외 상습 도박 혐의로 경찰에 출석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22시간 동안의 밤샘 조사를 받은 뒤 오늘 오전 귀가했습니다. 상습 도박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사에서 어떤 부분을 소명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양현석 / 전 YG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습니다.”

그외 도박 등 혐의에 부인했냐는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완전히 떨어져 나간 앞 범퍼에 부서진 바퀴 덮개. 곳곳에는 긁힌 흔적도 보입니다. 일흔 아홉살 여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인데, 식당 건물로 돌진해 이렇게 됐습니다. 식당 출입문은 부서지고, 옆 생선 가게 유리창도 산산조각 났습니다. 이 사고로 식당과 생선가게 사장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유상우 / 사고 목격자]
"(부상자가) 차하고 이 기둥 사이에 제가 봤을 때는 좀 끼신 거 같아요."

차량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배터리 충전 직후 갑자기 방향 전환이 안됐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기쁜 표정의 이국종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이 헬기에 올라탑니다.

이 헬기, 바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24시간 응급의료 경기도형 닥터헬기 '에어 앰뷸런스'입니다. 기본 소방 헬기에는 없던 각종 의료장비가 있어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립니다.

경기도와 경기 남부권역 외상센터가 함께 도입한 헬기로, 31일부터 경기소방재난본부 소속 구조구급대원 6명이 상주하게 됩니다.

현직 전북경찰청장의 친형 집에서 거액의 현금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공사비로 찾아 놓은 현금 3억 원 중 절반이 없어진 겁니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 체면도 구겨지고 3억 현금 출처로 난감한 상황이 됐습니다.

가수 구하라 씨를 폭행·협박한 혐의로 전 남자친구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다만 최 씨의 불법촬영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구씨 측은 “범죄 근절을 위해서 강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항소하기로 했습니다.

‘기적 생환’으로 세상을 감동시킨 조은누리 양이 ‘깜짝 기부’로 또 한 번의 감동을 줬습니다. 최근 히말라야에서 유해가 수습된 직지원정대원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건데, 숨진 대원들이 자신의 수색작업을 도운 충북산악구조대 소속이라는 사실 때문입니다.

일본 조미료와 향신료, 과자에서 방사능이 검출됐습니다. 최근 5년간 방사능이 검출된 가공식품은 35건에 19가지 종류, 그 양만도 17톤에 이릅니다.

앞으로 대형마트에서 포장용 종이박스와 테이프가 사라집니다. 종이영수증도 원하는 고객에게만 발급될 전망입니다.

유튜브가 아동 보호를 위해 연령대를 세분화해 각기 다른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유해 영상을 완전히 차단할 순 없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333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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