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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BTS, 지구촌 홀렸다…타임스스퀘어 ‘떼창’ 2020-01-02 | 0 회

오늘의 픽, 오픽입니다.
오늘 픽한 6개의 키워드 확인하시죠.

첫 번째 키워드, 2020년 새해 첫날,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를 홀렸습니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무대에서 전 세계인들과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미국 ABC 신년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한 건데요.

진행자는 방탄소년단을 "세계적인 현상의 주인공" "전 지구를 홀린 그룹"이라며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방탄소년단은 메이크 잇 라잇과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보이며 뉴욕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팬들의 반응은 당연히 열광적이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팬, 아미들의 한국어 떼창이 타임스스퀘어를 가득 채우기도 했습니다.

참 자랑스러운 방탄소년단입니다.

두 번째 키워드, 한편 추위와 쓸쓸하게 새해를 맞이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현장 모습 먼저 보시죠.

두터운 패딩을 입은 채 큰 가방을 메고 들고 어디론가 급히 갑니다.

한 편에 마련된 천막에서 추위를 피하고, 소방차에서 비상 물을 공급받기도 합니다.

서울 성동구 마장동의 한 아파트입니다.

지난달 31일, 이 아파트 지하 보일러실에 불이나 주민 2천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아파트 주민]
"화장실 문제도 있고 그래서 친구네 아들 집에 가서 2시간 있다가 새벽 1시쯤 제야의 종 울린 다음 와서 파카 입고 바지 두 개 입고 모자 쓰고 (집에서) 자니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지만 화재로 아파트 9개동에서 전기와 수도가 끊겨 주민 상당수가 인근 찜질방 등에서 새해를 맞게 된 겁니다.

세 번째 키워드, 죽으려다 죽였다.

듣기만해도 끔찍한, 이춘재가 한 말입니다.

이춘재가 자백한 14건의 살인사건 중 지난 1989년 화성 초등학생 살인사건이 포함되어 있죠.

이에 대해 이춘재가 경찰 조사에서 "살기 싫다는 생각이 들어 목숨을 끊기 위해 야산에 올랐다가 어린 아이를 만났는데 대화를 나누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본인이 죽기 위해 가져 간 줄넘기, 피해 초등생의 손을 묶는데 사용됐습니다.

어처구니 없게도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는 겁니다.

이뿐 만이 아닙니다.

8차 사건도 계획된 것이 아니라 술을 마신 뒤 귀가하던 중 대문이 열려 있어 보니 여자가 자고 있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법원, 이달 중순 8차 사건의 재심 개시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계속해서 오픽, 네 번째 키워드 확인하시죠.

새해 첫날부터 ‘또 묻지마 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폐지를 주우러 나온 할머니가 술에 취한 30대 남성에게 폭행을 당한겁니다.

할머니는 코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는데, 남성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월급이 350만 원 이하인 청년들을 위한 정보입니다.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조건이 월 500만 원에서 350만 원으로 낮춰졌습니다.

예산한도 내에서 지원이 더 필요한 청년과 기업에 집중하기 위해섭니다.

오늘부터 한번 클릭으로 자동차의 교환 환불 중재 신청이 가능해 집니다.

하자 있는 자동차를 산 소비자들, 지금까지 우편이나 직접 방문해야 가능했던 각종 절차를 온라인으로 간소화한 겁니다.

신속한 중재판정이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픽, 오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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