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30일 목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 하루 뉴스 알아봅니다. 오늘의 Live입니다.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검찰 출석>

(오전 10:00)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울산 지방선거에 개입했다고 입증 못하면 그땐 누군가는 반성하고 사과하고 책임질 것이냐"고 말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신종 코로나' 현안보고>

(오전 10:00)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전 10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한 긴급 현안보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엔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출석했습니다.

<문 대통령, 신종 코로나 점검회의 주재>

(오전 10:30)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10시 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종합 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가 맞서야 할 것은 바이러스 만이 아니다"라며 "과도한 불안감, 막연한 공포와 단호하게 맞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원랜드 의혹' 염동열 1심 선고> 

(오전 10:30)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의 1심 선고 공판이 오전 10시 반 열렸습니다. 1심에서 염 의원은 징역 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은 앞서 "전형적 적폐"라며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김기춘 대법원 선고>

(오후 02:00)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과 실행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대법원 선고가 오후 2시 내려집니다. 앞서 2심 재판부는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오늘 판결을 통해 직권남용죄의 판단 기준이 제시될 전망입니다.

<안철수, '정치 멘토' 한상진 교수와 신당 논의>

(오후 02:00)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안철수 전 의원이 오후 2시 정치적 멘토격인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를 만납니다. 국민의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을 지난 한 교수와 신당 창당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 "우한 전세기 오늘 밤 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우리 국민을 데려오기 위한 전세기 출발이 당초 예정된 오전 10시에서 지연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밤 출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