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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션 뉴스]환자복 입은 의료진에…‘수술복’ 쇄도 2020-03-05 | 0 회

반응으로 보는 뉴스 리액션 뉴스입니다.

오늘은 이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포항의료원 간호사가 배송된 상자를 열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환자복을 입고 있습니다. 모자란 수술복 탓인데, 이런 사연이 전해지자 전국에서 수술복이 몰려왔습니다.

현직 의료인의 SNS 글 덕분입니다.

갈아입을 수술복 부족에 시달리는 포항의료원을 위해 낡은 수술복이라도 좋으니 보내달라며 도움을 요청한 건데요.

이 글이 퍼지면서 전국의 의료인들이 수술복과 간식까지 담아 물품을 보내왔습니다.

누리꾼들, 착한 손길을 보낸 이와 의료진들을 향해 감동적이란 반응입니다.

다음 뉴스도 장면으로 만나보시죠.

의사 안철수로 대구에 내려간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 모습입니다. 어제 당 회의가 열렸는데 화상 통화로 대신했습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정치인들의 현장 행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에 머물며 의료 봉사 중인 안철수 대표, 현재 본인이 있을 곳은 여의도가 아니라 대구라고 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어제)]
"정치인 안철수가 아니라, 의료인 안철수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인 안철수로서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겠습니다."

안 대표가 대구에 머물고 있는 만큼 국민의 당은 앞으로도 중요 결정사항이 있을 경우 화상 회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마스크 수급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직접 점검에 나섰습니다.

마스크를 사기 위해 시민들과 아침부터 줄을 선건데, 결국 허탕만 치고 돌아왔습니다.

정치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는 누리꾼 반응이 눈에 띕니다. 직접 체험해 보고 비판적인 메시지를 내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도 있네요.

다음 리액션 뉴스, 이번엔 태그로 열어봅니다.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닥터헬기를 타고 코로나19로 사투 하는 대구 경북지역에서 환자 이송 활동에 나섭니다. 닥터헬기는 대구 경북 지역의 병상 확보가 안정될 때까지 특별 운항됩니다.

다음 태그 보시죠.

연예인들의 착한 건물주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태희, 비 부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이번 달 임대료를 50% 깎아주기로 했는데요. 홍석천, 서장훈 씨 등도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오늘 뉴스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리액션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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