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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션 뉴스]호날두, 만원 관중 땐 ‘노쇼’…무관중 땐 ‘황당쇼’ 2020-03-10 | 0 회

반응으로 보는 뉴스, 리액션 뉴스입니다.

오늘은 이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유벤투스의 호날두가 허공에 하이파이브를 하며 경기장으로 들어섭니다.

텅 빈 관중석을 향해 박수를 치기도 합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빅매치로 꼽히던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의 경기가 현지시간 어제 사상 초유의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습니다.

[코지모 / 유벤투스 축구팬]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사람들이 경기장에서 평화롭게 경기를 볼 수 있길 바랍니다."

경기는 유벤투스가 2대0으로 승리했지만, 호날두는 12경기 연속 골엔 실패했습니다.

썰렁한 분위기 속, 가상의 팬을 향한 호날두의 쇼맨십이 더 화제가 됐는데요.

국내서 노쇼 논란에 휩싸였던 만큼 우리 누리꾼의 반응은 냉랭했습니다.

지난해 7월, 팀 K리그와 친선 경기차 한국을 방문한 호날두. 팬들을 외면하고 벤치만 지켜 논란이 됐죠. 그때를 비꼰 댓글이 눈에 띄네요.

다음 뉴스도 장면으로 만나보시죠.

약국 앞에 늘어선 긴 줄.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어제도 변함없었습니다.

여전히 마스크 구하기가 참 어려운데, 서울의 한 식당에 마스크 모금함이 등장했습니다.

음식값 대신 마스크를 기부받아 어려운 이들에게 나눠주는 겁니다.

[윤혁진 / 음식점 사장]
"연로하신 분들이나 이런 분들은 더욱 (마스크)
구하기가 어렵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모인 마스크 100여 장은 저소득층과 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SNS로 마스크 나눔을 실천하기도 합니다. 나보다 더 필요한 사람을 위해 마스크를 양보하는 겁니다.

누리꾼들 훈훈하단 반응입니다. 양보와 배려를 통해 다 같이 코로나 19를 극복하자고도 했습니다.

다음 리액션 뉴스 이번엔 태그로 열어봅니다.

#명동성당 #22일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사 중단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염수정 추기경은 담화문을 통해 미사와 모임 재개가 어렵다고 판단된다며 22일부터는 미사를 재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태그 보시죠.

#한의사 #진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의사들도 나섰습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전화로 진료를 본 뒤 무료로 한약을 처방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뉴스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리액션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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