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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션 뉴스]‘박사방’ 조주빈, 범죄단체조직죄 적용될까? 2020-04-14 | 0 회

반응으로 보는 뉴스, 리액션 뉴스입니다.

오늘은 이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검찰이 텔레그램 성착취 방인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을 총 14가지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여기에 손석희 JTBC 사장에게 사기를 친 혐의는 빠졌는데요.

아직 경찰 수사 중이기 때문입니다.

조주빈은 뺑소니 사고 의혹 CCTV가 있다며 손 사장에게 돈을 요구했고, 전달책 두 명이 2천만 원을 건네받아, 조주빈이 여자친구로 지목한 여성이 최종 전달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조주빈에 적용된 14가지 죄명에는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 제작과 배포, 강간미수, 강제추행 등이 포함됐는데요.

최대 무기 징역으로 처벌할 수 있는 범죄단체조직죄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적용할지 검토할 방침입니다.

[유현정 / 서울중앙지검 디지털성범죄수사 TF팀장 (어제)]
"공범 및 여죄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진행하여 범죄단체 조직죄 적용을 적극 검토하고."

누리꾼들, 유사 범죄가 생기지 않게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반응입니다.

미성년 피의자의 신상 공개는 불가능한 현행법을 비판하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다음 뉴스도 장면으로 보시죠.

N번방 사건과 관련해 래퍼 버벌진트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자신의 SNS에 올린 글 때문입니다.

경찰에 자수한 N번방 참여자의 극단적 선택을 두고 '기쁘다'고 표현한 건데요.

과거 자신의 노래에 여성혐오적 가사를 썼던 사실과 음주운전 전력이 알려지며 오히려 뭇매를 맞았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버벌진트는 충동적이었다며 앞으로 조용히 후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 버벌진트의 경솔한 발언을 꼬집었습니다.

다음 리액션 뉴스, 이번엔 태그로 열어봅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투표는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비닐장갑을 끼고 해야 하죠.

방역당국이 '투표 인증샷'을 남기려고 비닐장갑을 벗고 손등에 투표 도장을 찍는 건 위험한 행위라고 경고했습니다. 비닐장갑 위에 도장을 찍는 행위도 부적절하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다음 태그 보시죠.

코로나19로 연기된 올해 대입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올해 수능일은 애초 11월 19일에서 2주 미뤄진 12월 3일입니다. 수능 성적 통지일은 12월 23일로 확정됐습니다. 변경된 학교생활기록부 마감일과 수시 및 정시 원서 접수 기간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kr)'에 공지됩니다.

오늘 뉴스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리액션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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