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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션 뉴스]평소처럼 마스크 쓰고…평양 공개한 北 2020-04-29 | 0 회

반응으로 보는 뉴스, 리액션 뉴스입니다.

오늘은 북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계속된 김정은 위원장의 신병 이상설에 북한이 평양 시내 모습을 외신에 공개했습니다.

마스크를 쓴 채 도심을 걷는 사람들. 별다른 이상 징후는 없어 보입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관련해 불거진 각종 의혹을 불식시키려는 걸로 보이는데요.

여전히 김 위원장의 건강과 관련해선 엇갈린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우리 정부는 김 위원장이 묘향산 진료소에서 심혈관 수술을 받았다는 보도는 가짜뉴스라는 입장입니다.

[김연철 / 통일부 장관 (어제)]
"북한 사정을 조금이나마 아는 사람이 봤을 때 가짜 뉴스에 해당된다고. 향산 진료소는 보건소 같은 곳입니다."

하지만 태영호 전 북한 공사는
김 위원장이 걷지도 못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태영호 / 미래통합당 당선자 (어제)]
"사진 한 장도 남길 수 없다는 거는 지금 서서 올바른 모습을 보여줄 수 없는 상황으로 나는 판단됩니다."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일까요.

북한은 언론 통제가 되는 나라다, 평온한 평양의 모습을 곧이곧대로 믿기 어렵단 반응입니다.

다음 뉴스도 장면으로 만나보시죠.

김종인 전 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자택으로 꽃이 배달됐습니다.

누가 보낸 걸까 봤더니, 이은재 의원입니다.

축하드린다는 문구도 리본에 적혀있습니다.

통합당 전국위에서 이뤄진 결정을 비대위원장 추대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김 전 위원장에게 보낸
의문의 축하 꽃 선물에, 이유를 알 수 없단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번 4.15 총선에서 한국경제당 비례 1번을 받아 출마했던 이 의원, 검찰청 앞에서 혈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총선에서 낙선한 뒤, 한국경제당을 탈당했습니다.

누리꾼들, 시트콤을 보는 것 같단 반응입니다. 이은재 의원이 김 전 위원장 소식을 듣지 못했거나 들었어도 이미 꽃이 배달된 것 같단 예측도 있네요.

다음 리액션 뉴스, 이번엔 태그로 열어봅니다.

#살해범 #금팔찌

전북 전주에서 실종 9일 만에 주검으로 발견된 30대 여성의 살해 용의자가 살해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돈이나 금팔찌는 여성이 준 것이라며 강도 혐의에 대해선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강도 살인의 형량이 더 높아 감형을 노린 전략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다음 태그 보시죠.

김해시청 #공무원

경남 김해시청 공무원이 코로나19로 해외에서 입국한 후 자가격리 중인 여성에게 부적절한 문자를 보냈다는 민원이 제기돼 시가 진상파악에 나섰습니다.

이 공무원은 여성에게 셀카를 찍어 보내라 하고 자신을 오빠라 지칭하며 자신의 가족 영상이나 나들이를 간 영상을 보낸 걸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뉴스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리액션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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