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기 위해 안정된 대기업을 떠나, 창업에 나선 청년들이 있습니다.
요즘처럼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세상에서 별난 선택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조현선 기자가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현장음]
"출산예정일 언제세요? 모유수유 전문 산후조리원으로… "
산후조리서비스 전문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서동필 대표.
국내 굴지의 여성전문병원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3년 전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서동필 / 스타트업 대표]
"큰 결정을 한거죠. 육아는 해야하고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입장이라서 두렵고 힘들었습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면서 산후관리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겁니다.
[서동필 / 스타트업 대표]
"골든베이비라고 비용이나 욕구는 더 늘고 있어요. 돈이 많이 도는 시장이예요. 한 번쯤은 도전할 만한… "
초콜릿 공방을 창업한 김희정 대표는 10년 동안 대기업 샐러리맨이었습니다.
취미로 시작한 초콜릿 만들기가 인생을 바꿔놨습니다.
[김희정 / 제과 스튜디오 창업]
"재밌더라고요. 저도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하고 싶었고. 저만의 공간을 가지고 제가 가지는 걸 나누는 게 기쁨…."
[조현선 기자]
"초콜릿 제작 뿐 아니라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솜씨가 좋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수강생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창업을 꿈꾸는 후배 샐러리맨들에게는, 무모한 도전보다는 철저히 사전 준비가 필수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습니다.
채널A뉴스 조현선입니다.
영상취재: 박찬기 김용우
영상편집: 박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