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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이 한국군에 주기로 한 백신이 이번 주에 들어옵니다. 약속보다 두 배 많은 100만 명분으로 한 번만 접종하는 얀센입니다. 하지만 접종 대상에서 현역은 빠지고 30대 이상의 예비군과 민방위가 맞게 돼서 논란입니다.

2. 고 손정민 씨 친구의 휴대전화가 사건 발생 35일 만에 발견됐습니다. 꺼져 있던 휴대전화는 충전을 마친 뒤 정상작동했으며 경찰은 통화와 메시지 내역을 정밀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3. 국민의힘이 광주에서 당 대표 본선 진출자 5명이 참여한 첫 합동연설회를 열었습니다. 예비 경선에서 1위를 한 이준석 후보를 비롯해 나경원 주호영 홍문표 조경태 후보가 설전을 벌였습니다.

4. 일본이 도코올림픽 조직위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영토처럼 표기해 논란입니다. 맨눈으로는 잘 안보일 정도로 작게 표기했는데 정치권에서‘올림픽 보이콧’등 거센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5.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음주폭행 사건 6개월 만에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에 출석한지는 8일 만입니다. 택시기사에게 블랙박스 영상을 삭제해달라고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5월 30일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