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만의 달 탐사’ 아르테미스 1호 발사

2022-11-16 15:54   국제,문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달 탐사로켓 '아르테미스Ⅰ'이 1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케네디우주센터 39B 발사장에서 발사되는 모습. 사진=AP/뉴시스

반세기 만의 달 복귀를 향한 '아르테미스(Artemis)Ⅰ' 무인 로켓이 오늘(16일) 발사됐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아르테미스 로켓은 현지시간 16일 새벽 1시 48분(한국시간 오후 3시 48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됐습니다.

이번 발사 시도는 앞서 로켓 엔진의 온도센서 결함과 수소연료 누출 등으로 각각 중단된 지난 8월 29일과 9월 3일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허리케인으로 일정이 조정된 것까지 합하면 다섯 번째 시도입니다.

우주비행사를 태우지 않고 달까지 다녀오는 미션을 수행할 아르테미스 로켓은 역대 최강으로 개발된 '우주발사시스템'(SLS)입니다.

이번 발사가 최종 성공할 경우 로켓 상단에 탑재된 유인캡슐 '오리온'은 달 너머 6만4000㎞까지 더 나아가는 '원거리역행궤도'를 비행한 뒤 다음달 11일 샌디에이고 연안 태평양에 입수해 무인 비행을 마치게됩니다.

이현수 기자 soo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