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오늘)]
"관심 끌기 위해서 말초적인 이야기하는 거잖아. <<패륜 공천>>이라고 이야기했는데, 패륜이 뭐죠? " "패륜 형수 욕설. 배우 관련 의혹. 검사 사칭. 대장동 비리. 음주운전. 정신병원 의혹…. " "이재명 대표와 이재명 대표로 공천하는거야 말로 <<패륜 공천>>이라고 국민이 생각할 것. "
호준석 대변인은 민주당을 향해 "자당 출신 국회의장에게 법안 상정했다고 GSGG라고 썼던 의원도 공천 받았다"고 했습니다.
비속어 초성을 영어 이니셜로 썼다는 논란이 있었던 김승원 민주당 의원 겨냥한 거죠.
Q. 패륜에 패륜으로 받았네요. 그런데 이재명 대표, 오늘 또 패륜을 언급했다고요.
이번에는 윤석열 정부를 겨냥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민을 업신여기는 그야말로 <패륜정권>이다, 맞습니까 여러분! 국민 무서운 줄을 모르면 회초리로 치고, 회초리로도 안 되면 몽둥이로 때려서라도 정신 차리게 해야 주인을 배반하지 않습니다."
Q. 총선이 가까워질 수록 공방 수위가 올라가는거 같네요. [두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네요. 민주당이 탄핵 카드를 꺼내들었다고요.
이종섭 전 장관,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받고 있죠.
그런 와중에 호주대사로 임명돼 어제 출국 하면서, 민주당의 공격 대상이 됐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오늘)]
네가 가라 하와이. 네가 가라 이종섭. 호주가라 이종섭. “내가 뒤를 봐줄 테니 잠시 감방에 가 있어라"라는 대사는 영화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일까요?
[서영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오늘)]
이 사람은 범죄자입니다. 이러한 사람을 호주대사로 임명한다고요? <호주 대사>가 아니라 <도주 대사>입니다. <호주 대사>가 아니라 <도주 대사>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오늘)]
피의자 이종섭이 결국 도피에 성공 했습니다. 가히 <런종섭>이라고 불릴 만합니다.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은 재직시절 이 출국금지에 몰랐으면 무능이고 알았으면 이 도주 사태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합니다.
Q. 한 위원장, 여기에 답을 했나요?
네, 한 위원장은 우선, 원론적인 답을 내놨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오늘)]
수사가 작년 9월쯤부터 진행됐던 것이고 (이종섭 전 장관)이 수사에 충분히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호주는) 국방 현안이 많은 나라입니다. 그런 점들을 고려해 인사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외에 특별히 더 아는 것은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해 또 탄핵 '치트키'를 꺼내들었다며 국정 발목잡기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Q.앞으로 야권의 공세가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민주당 뿐 아니라, 조국혁신당도 나섰는데요.
윤 대통령과 외교부, 법무부 장관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총선이 다가올수록 야권은 이종섭 전 장관 논란을 더 키우려고 하겠죠. (더커질까)
Q. 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
구성: 최수연 기자·김민정 작가
연출·편집: 신유나PD, 황연진AD
그래픽: 디자이너 한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