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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귀국’ 산업장관 “한미, 외환시장 민감성 상당한 공감대”
2025-10-06 09:04 정치,국제,경제
사진=뉴스1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관세협상 후속 협의를 하고 귀국한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미국 측과 이견을 좁혀가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6일) 방미를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보낸 안에 대해, 특히 외환시장에 대한 상황에 대해 서로 이견이 좁혀지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의 외환시장의 민감성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에 상당한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통화 스와프 체결 관련 진전이 있었는지 묻자 “논의가 있었다”면서 “진전이라기보다 상호 간에 우리 외환시장이 이 딜로 인해서 받는 충격이라든지 영향에 대해 나름대로 공감대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김 장관은 "일정 어느정도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에 아마 머지않은 시간 내에 다시 또 만날 거라고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현수 기자 soof@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