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팔에는 쿠마리라고 불리는 살아있는 여신이 있습니다.
2, 3살배기 여자아이 가운데 한 명을 선출해서 실제 신처럼 떠받드는 건데요.
얼마 전 새로 뽑힌 쿠마리가 흘린 눈물 때문에 네팔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이현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자아이가 아빠 품에 안겨 거리로 나섭니다.
짙은 화장에 빨간 옷을 입고 사람들의 축하를 받습니다.
네팔에선 2살에서 4살 사이 여자아이를 '쿠마리'로 선정해 살아있는 여신으로 숭배합니다.
이번엔 생후 32개월 된 아리야 타라 샤캬가 새롭게 추대됐습니다.
1년에 단 몇 차례 외출할 수 있고 부모와 떨어져 고립된 생활을 한다는 점에서 끊임없이 국제사회로부터 인권 침해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어린 쿠마리의 눈물마저 문제 삼으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쿠마리의 눈물이 재난이나 질병을 의미한다며, 최근 있었던 폭우와 산사태의 원인으로 쿠마리를 꼽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쿵푸 자세를 취하는 로봇.
강사의 동작을 노련하게 따라하는가 싶더니, 대련을 펼치며 강사의 주먹이며 발차기를 곧잘 막아냅니다.
사람에게 밀리고 발차기를 한 뒤에도 무게중심을 잘 찾아냅니다.
부단한 연마가 필요한 걸로 알려진 중국 전통 무술 쿵푸를 로봇이 익힌 겁니다.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옵티머스'는 스스로 동작을 학습해 움직이는 AI로봇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SNS에 "쿵푸 배우는 중" 이라며 올린 이 영상은 하루 만에 조회수가 2천만 건을 넘기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영상편집: 남은주
네팔에는 쿠마리라고 불리는 살아있는 여신이 있습니다.
2, 3살배기 여자아이 가운데 한 명을 선출해서 실제 신처럼 떠받드는 건데요.
얼마 전 새로 뽑힌 쿠마리가 흘린 눈물 때문에 네팔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이현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자아이가 아빠 품에 안겨 거리로 나섭니다.
짙은 화장에 빨간 옷을 입고 사람들의 축하를 받습니다.
네팔에선 2살에서 4살 사이 여자아이를 '쿠마리'로 선정해 살아있는 여신으로 숭배합니다.
이번엔 생후 32개월 된 아리야 타라 샤캬가 새롭게 추대됐습니다.
1년에 단 몇 차례 외출할 수 있고 부모와 떨어져 고립된 생활을 한다는 점에서 끊임없이 국제사회로부터 인권 침해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어린 쿠마리의 눈물마저 문제 삼으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쿠마리의 눈물이 재난이나 질병을 의미한다며, 최근 있었던 폭우와 산사태의 원인으로 쿠마리를 꼽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쿵푸 자세를 취하는 로봇.
강사의 동작을 노련하게 따라하는가 싶더니, 대련을 펼치며 강사의 주먹이며 발차기를 곧잘 막아냅니다.
사람에게 밀리고 발차기를 한 뒤에도 무게중심을 잘 찾아냅니다.
부단한 연마가 필요한 걸로 알려진 중국 전통 무술 쿵푸를 로봇이 익힌 겁니다.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옵티머스'는 스스로 동작을 학습해 움직이는 AI로봇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SNS에 "쿵푸 배우는 중" 이라며 올린 이 영상은 하루 만에 조회수가 2천만 건을 넘기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영상편집: 남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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