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최신 뉴스 더보기

  • 지난 28일 오후 4시 20분께 천안시 두정동에서 발생한 일본인 여성 피살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A씨(30대)의 범행동기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31일 충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A씨는 주식투자로 약 500만원의 손해를 입자 자결을 결심했으며, "혼자 죽기에는 무서웠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 때문에 피해자인 일본 국적의 여성 B(20대)씨와 함께 죽으려 했다는 게 A씨의 증언입니다.그러나 A씨가 그간 약 세 번 정도 밖에 만나지 않았던 B씨와 함께 왜 죽으려 했는지와 당초 죽으려고 마음을 먹었던 A씨가 살해 뒤 전주까지 도주했던 점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이 사건을 두고 일본의 후지TV, TBS 뉴스, 아사히신문, 교도통신, 지지통신 등 일본의 매체들도 이같은 의문을 제기하며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경찰은 A 씨가 흉기를 미리 준비한 점 등에 비춰 범행을 계획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 31일 오후 1시 16분쯤 강원 정선군 임계면 덕암리의 한 주택에서 시작돼 인근 야산으로 번진 산불이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불이 나자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6대와 장비 23대, 진화 인력 108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쳤습니다.이 불로 주택(폐가) 1채가 다 타고 산림 0.5㏊가 소실됐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 34분 만인 오후 3시 50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 정리 및 뒷불 감시 체계에 들어갔습니다.

  •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의 가상자산을 탈취한 해커가 여전히 32억 달러(약 4조 2700억 원) 이상의 자산을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자산 동결을 피하기 위해 탈취 자금을 이더리움 등으로 교환하고 탈중앙화금융(디파이·DeFi) 대출까지 활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블록체인 분석업체 엘립틱은 31일 보고서를 통해 "바이낸스 해킹 공격자는 약 32억 3000만 달러의 동결되지 않은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해당 자산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엑스알피(XRP), 트론 등으로 수십 개 지갑 주소에 분산돼 있다"고 밝혔습니다.앞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은 지난 30일(한국시간) 바이낸스 해킹 발생 이후 탈취 자산 동결에 나섰습니다. 테더는 탈취 자금이 공격자의 주요 이더리움 지갑에 유입된 지 37분 만에 약 11억 8000만 USDT를 동결했습니다. 서클도 3분 뒤 같은 지갑의 약 8억 2300만 USDC를 동결했으며 리플 등 다른 발행사들도 동결 조치에 나섰습니다.바이낸스가 밝힌 전체 동결 규모는 약 30억 달러입니다.해커는 자산 동결을 피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을 이더리움 등으로 교환했습니다.엘립틱은 공격자가 약 4억 3400만 달러 상당의 USDT를 이더리움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시장가격보다 12~26% 낮은 조건을 감수했다고 분석했습니다.손실을 감수하면서도 동결이 어려운 가상자산으로 신속히 전환하는 데 집중했다는 설명입니다.디파이 대출 서비스도 자금 이동에 활용됐습니다. 공격자와 연관된 지갑은 탈중앙화 대출 플랫폼 에이브(Aave)에 약 6000만 달러 상당의 USDT를 담보로 예치하고 약 4460만 달러 상당의 랩드이더리움(WETH)을 빌렸습니다.엘립틱은 "과거 바이비트 해킹 자금의 세탁 사례를 고려하면 탈취 자산은 여러 지갑과 크로스체인 브리지, 믹서, 교환 서비스를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후 장외거래(OTC) 중개업체와 거래소를 통해 현금화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 폴란드에서 헌법재판소의 주도권을 두고 도날트 투스크 총리가 이끄는 친유럽 중도 성향 정부와 카롤 나브로츠키 대통령의 민족주의 야권 간 정면충돌이 발생했습니다.투스크 정권의 사법개혁 과정에서 전임 정권이 선임한 헌법재판소장이 직무에서 전격 배제되자 나브로츠키 대통령이 아프리카 순방을 중단하고 급거 귀국하며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의 주가가 하루 만에 약 29% 폭락하며 시가총액 1370억달러(약 183조46억원)가 증발했습니다.이는 약 30% 급락한 1974년 이후 최대 낙폭입니다.미국 경제 전문 매체 CNBC는 30일(현지 시간) 인텔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약 29% 하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이로 인해 약 1년 전 인텔 지분 10%를 확보한 미국 정부의 보유 지분 가치는 약 120억달러, 엔비디아의 지분 가치는 약 60억달러 줄어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인텔은 1974년 7월 5일 오일쇼크에 따른 거시경제 악재와 반도체 업황 침체로 주가가 29.9% 폭락한 바 있습니다.이번 하락폭은 2024년 8월 2일 기록한 약 26%도 넘어섰습니다.인텔은 전날 발표한 3분기 매출은 시장 예상에 못 미친데다, 공급 제약 등 영향으로 4분기 수익 전망도 시장 기대를 밑돌았습니다.회사가 PC 시장의 둔화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본 점 역시 매도세를 키웠습니다.미국 뉴욕 증시는 이날 기술주 매도세에 밀려 일제히 하락하고 있습니다.아마존과 인텔의 실적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데다 인공지능(AI) 투자로 수익을 얼마나 거둘 수 있을지를 둘러싼 우려가 반도체와 대형 클라우드 업체 등 관련 종목 전반으로 확산했습니다.

  • 어제(30일) 오후 10시 3분쯤 경남 거제시 장목면 딴섬 인근에서 1톤급 연안자망 어선 A 호가 암초에 걸려 좌초됐습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원해경은 동력구조보트를 투입해 승선원 2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2명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A 호는 크레인 선박을 이용해 이동 조처될 예정입니다.

  • 전원일기에서 복길이와 영남이로 출연했던 김지영, 남성진 부부가 故 최불암 씨의 빈소를 찾았습니다.고인과 오랜시간 같이 연기를 한 두 사람은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 어제(30)일 오후 7시 7분쯤 강원 홍천군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석터널 안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이 사고로 30대 임산부 A씨가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사고 여파로 고속도로에서는 2시간가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뉴스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