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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지금부터는 채널A 사건팀이 심층 취재한 일부 메이드 카페의 영업 실태를 집중적으로 파헤쳐 보겠습니다. [B 씨 / '메이드 카페' 전 아르바이트생(10대)]"(고객 중) 성적인 농담하시는 분들이 좀 많았거든요. 사장님은 오히려 그게 영업이다. 그게 너 메이드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다 하면서 조금 더 부추기셨던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저희 단톡방에 그런 공지도 몇 번 올라왔어요. '여자는 핫하고 숏하게 입어야 된다'그리고 실제로 속바지를 입으면 뭐라 하던가. 굽을 안 신으면 뭐라 하던가."[앵커]제 옆에 서상희 사건팀장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에 들었지만 '메이드 카페' 익숙하진 않은 이름이에요?[기자]메이드 복장을 한 종업원이 손님을 응대하는 카페를 말합니다. 물론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곳도 있지만요. 밤이 되면 일부 카페가 유흥업소처럼 운영되는 실태를 저희가 약 한 달에 걸쳐 취재했습니다. 먼저 영상을 보시죠지역의 한 메이드 카페입니다. 이곳에 들어갈 땐 초인종을 눌러야 하는데요. 저때가 저녁 9시가 넘은 시각이었습니다.내부에는, 칵테일 같은 술을 주문한 손님들이 곳곳에 보이는데 손님 옆으로 이른바 메이드 복을 입은 카페 아르바이트생들이 앉아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곳 뿐만이 아닙니다. 다른 지역의 또 다른 메이드 카페도 찾아가봤는데요. 바 테이블에 앉아 술을 시킨 손님을 1시간 가까이 응대를 하는 아르바이트생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여기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곳은 '유흥 주점'이 아니라 '카페' 그러니까 일반음식점입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취재를 했는데, "사실상 유흥주점처럼 아르바이트생들로 하여금 손님에게 술을 따르거나 옆에 앉아 대화를 하는 건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설명입니다. [앵커]그런데 문제는 이런 곳에 미성년 아르바이트생들도 있다는 거 잖아요?[기자]맞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메이드 카페에서 일했던 10대 아르바이트생들을 어렵게 만나, 운영 실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10대 아르바이트생과 카페 사장 등이 모여 있는 단체 대화방 내용을 보실까요. 사장이 "자주오는 주인님에게 메이드복 머리띠 스타킹과 신발까지 예의바르고 친절해야 한다" "핫하고 숏하게 차려입고 인기 메이드가 되어야 한다"면서 어떻게 하냐에 따라 "대우 인센티브 수입 월급이 달라진다" 수시로 공지를 올렸습니다. 미성년자 아르바이트생에게 무슨무슨 데이 라고 하면서 짧은 스커트에 딱 달라붙는 노출이 과한 의상을 권하는 곳도 있었습니다.저희 손주영 사건팀 기자도 현장 취재를 했을때, 아르바이트생 복장 등 노출 수위가 상당해 놀랐다고 합니다.[C 씨 / '메이드 카페' 전 아르바이트생(10대)]"(사장이 미성년자 직원에게) 미시룩을 좀 제대로 입어라 라고 하면서 좀 강요하시는 게 있었던 것 같아요 사장님은 그냥 조금씩 (손님) 머리 쓰다듬어 줘라…"[앵커]조금 전에 들어보면, 신체접촉도 있었다는 거 같아요.[기자]맞습니다. 10대인 걸 알면서도 손님들이 어깨를 안고 싫다고 해도 손을 잡는 등 신체 접촉이 빈번했다고 말했는데요.한 전직 아르바이트생은 "하지 말라고 해도 손님들이 신체를 만졌지만 카페 측은 "그게 영업"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말했습니다.또 다른 아르바이트생은 "메이드 카페 아르바이트생들이 고등학생부터 20대 초반, 어린 학생들인데 "규제가 느슨한 거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A 씨 / '메이드 카페' 전 아르바이트생(20대)]"얘가 성인이구나 미성년자구나 정도를 알 수 있잖아요. 그런데 이제 미성년자 애들을 이렇게 노리고 약간 좀 쉽게 보고 이제 뭐 밖에서 만나거나 하려고 그런 애들만 찾아서 오시는 손님들이 꽤 있거든요. 사장님은 그러니까 그런 건 솔직히 관심 없으시고 그냥 사실 매출에만 관심 있으신 것 같아요."저희가 만난 10대 20대, 일본 문화에 대한 호기심 등 이유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지만 이런 이유로 현재는 아르바이트를 관둔 상황입니다. [앵커]그런데 의아한게, 이렇게 버젓이 운영을 하는데 어떻게 문제가 되지 않는 거예요?[기자]아르바이트생들 증언으로, 이른바 '단속이 뜨면' 그때만 다들 조심하는 분위기, 라고 증언을 했는데요.관할 구청, 지자체 취재도 해봤는데 이 상황을 모르는게 아니었습니다.저희가 취재했던 카페 중 일부는 풍기문란 등으로 '영업 정지' 당하긴 했지만, 한 곳이었고, 대부분 단속이 전무했는데요. 한 구청은 "한 주에 한 번 단속을 나간다"면서도 공무원 신분을 밝히는 단속에 한계가 있다 해명합니다. "현장 조사 나갈때 함정 조사를 하거나 잠복 수사를 하는게 안 된다"는 건데요.카페 간판 뒤에서 벌어지는 접객 영업을 더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영상취재 : 강석현 강인재

  • 중국의 한 호텔이고요. 양손에 짐을 든 남성이 빗속을 뚫고 걸어가다가 발을 내딛는 동시에 물속으로 풍덩 빠집니다. 어리둥절한 남성이 짐을 챙기는 사이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황급히 남성 쪽으로 다가갑니다. 이후, 남성에게서 짐을 건네받고요. 이 남성은 자력으로 물에서 빠져나옵니다. 알고 봤더니, 물이 가득 찬 수영장을 바닥으로 착각했던 건데요. 다행히, 이 남성. 심하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김종석의 리포트, 이렇게 정리를 하겠습니다.

  • 인도 북부의 한 관광지인데요.딱 봐도 엄청난 높이에서 케이블카가 멈춰 서 있습니다. 이후, 한 남성이 거꾸로 매달려 조심조심 이동하는데요.잠시 후, 케이블카에서 아이를 목에 태운 관광객이 사다리를 아슬아슬하게 내려옵니다.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숨 막히는 광경이죠.다행히, 케이블카 아래에는 신고받고 출동한 인도 육군과 구조대 등이 대기 중이었고요.저렇게, 약 150m 높이에서 운행 중이던 케이블카 65대가 공중에 멈춰 선 겁니다.케이블카 안에 고립됐던 300여 명의 관광객은 약 7시간에 걸쳐 다행히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 나라 밖 소식으로 마무리합니다.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로 가볼까요.여기는 샌드위치 제작 행사장입니다.분주하게 빵을 썰거나, 샌드위치 재료들도 운반하고요. 빵 위를 한가득 뒤덮은 치즈도 눈에 띕니다. 먹음직스러운 달걀프라이도 척척 올린 뒤, 빵으로 덮어 마무리하는 모습이죠.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장관을 이루는 샌드위치들에는 빵 1050개와 소고기 1500kg 등 엄청난 양의 식재료가 사용됐고요. 약 750m 길이를 목표로 측정을 위해 공증인까지 참여했지만요. 샌드위치 배식이 예상보다 더 지연되면서 시민들은 불만을 쏟아냅니다. [현장음]"다들 엄청 배고팠나 봐."시민들이 마구잡이로 샌드위치를 쓸어 담는 탓에 행사는 아수라장이 됐는데요. 세계 최장을 노리던 샌드위치 기록 측정도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배 벌자"…첫날 거래대금 10조 원 돌파'2배 베팅' 개미들 환호…장중 한때 59% 급등변동성 큰 증시…레버리지 상품 몰린 이유는?

  • 오늘 최대 6억 원의 성과급 지급이 삼성전자 노사 찬반투표로 확정이 됐죠.여기에 최대 5억 원의 사내 주택대출이 담긴 임금협상안도 최종 타결됐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통근버스가 동시에 교차하는 이른바 셔틀버스 역세권 셔세권 부동산 분위기는 이렇습니다.[동탄 A 공인중개사]"오늘도 오셨는데 젊은 직원분들, 사내부부, 삼성-하이닉스 (부부). 그런 분들이 '한 채는 이참에 마련하자'…."[동탄 B 공인중개사]"물건 찍어가지고, 이 매물에 대해서 문의한다고 하면서, 주담대로 5억까지는 회사에서 해 준다고."한 모델하우스에는 삼성전자 공장과의 접근성을 강조하는 현수막이 내걸렸고, '바로앞'이란 문구로 홍보까지 있습니다.실제 집값도요.분당 용인 수원 등 이른바 반도체 벨트 상승률이 서울 평균보다 높습니다. 용인 신세계 롯데백화점 동탄점 등의 명품 매출도요.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도체 초호황이 경기 남부 일부 지역을 부촌으로 탈바꿈 시켜놨다는 얘기까지 나옵니다.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오늘 대전 성심당 매장을 찾았습니다.대표 메뉴인 튀김 소보로를 AI로 만드는 걸 보기 위해서였는데 메시지는 이랬습니다."지금 많은 논란이 되는 기업이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성심당처럼 해야) 좀 더 나은 나라가 될 것이다." "튀김 소보로가 1980년에 나왔다. 공교롭게 5월"이라고 말입니다. 스타벅스에 대한 판단은 시장과 소비자에 맡기자는 목소리도 꽤 있었지만 현직 장관이 또 한 번 정용진 회장을 에둘러 겨냥한 듯 하죠.실제로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 이후 처음 공개된 수치 하나가 있습니다. 스타벅스 매출이 논란 직전 주와 비교해 26%, 대략 84억 원이 줄어든 겁니다.[전상진/신세계그룹 부사장(어제)]"지금 영업에 대한 상황을 좀 물어보셨는데, 어 뭐 당연히 매출 뭐 지금 저희가 매출을 따질 계제는 아니지만은 굉장히 많은 매출 감소가 있습니다. 그 부분보다는 어떻게든 이번에 피해를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치유가 우선이라고 저희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스타벅스 앱 설치도 크게 줄어서요. 그 전주 비해 2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매출도 앱 설치도 논란 여파로 대략 4분의 1 가량 준 셈이죠.정용진 회장의 대국민 사과 이후에도 비판 여론이 쉽게 누그러들진 않고 있어서요.스타벅스의 매출 타격은 당분간 이어질 듯 합니다.

  • 일부 메이드 카페, 밤 되면 '유흥업소화''미성년 접객 영업' 왜 제재 못 하나?영업정지 일부뿐…대부분 '단속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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