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의 샷, 마지막은 이 사람을 찍어봤습니다.이웃나라 일본의 총리죠. <"여자라 화장하느라"> 다카이치 총리, 어제 국회에서 한 발언이 논란인데요. 역대 총리들과 비교했을 때 국회에 출석한 시간이 짧다, 이런 지적이 나오자 본인이 여성이라서 그렇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 (어제) 제 경우에는 집으로 가져가서 처리해야 할 일도 많고 산더미 같은 서류를 집에 가져가 한밤중에 자료를 읽는 것도 즐기면서 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 자체는 괜찮습니다만, 다만 정말로 머리가 맑은 상태에서 차분히 앉아 깊이 생각할 시간을 내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집에 돌아가면 또 집에서 해야 할 일이 있는데, 후지타 씨는 어떠신지 모르겠습니다만 <<화장을 했다면>> 클렌징으로 지워야 하기도 하고 그리고 아침에는 목욕을 하고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뒷정리까지 해야 하며 거기에 <<다시 화장까지 하는 것을>> 생각하면 남성 총리보다 하루에 3~4시간 정도 시간을 더 쓰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과거에도 이번과 비슷하게 사생활을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총리 취임 후 0시간에서 3시간 수면이 일상화됐다"면서 "평일 귀가 후 빨래와 설거지, 청소를 하고 휴일에는 대량의 세탁, 다림질을 처리했다"고 SNS에 적었습니다. 당시 야당에서는 "쉬는 것도 총리의 중요한 일"이라며 "수면 부족으로 판단력이 저하되면 국가 위기 관리에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여성이라서 시간을 더 써야 한다는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 지난 7월 다카이치 총리는 공주의 왕위 계승을 사실상 거부해서 비판 여론에 맞닥뜨리기도 했는데요. 시나 다케시 / 중도개혁연합 중의원 의원(지난 7월) 속히 전문가 회의를 설치해서 여왕이나 모계 왕의 가능 여부를 (논의해야 합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지난 7월) 정부로서는 지금 새로운 전문가 회의를 설치할 생각은 없습니다. 당시 일본 국민 10명 중 8명의 찬성한다는 여론조사에도 불구하고 첫 여성 총리가 여왕 승계를 배척한다며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 ]
김종석의 샷 두 번째입니다.[12년 만에 뚫렸다] 얼마 전, 두만강에 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다리가 개통됐다는 소식을 전했었는데 이번엔 신의주입니다.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잇는 신압록강대교가 개통했습니다.그동안엔 1940년대 지어진 압록강철교로 다녔습니다.철로와 1차선 도로 뿐이었는데, 이제는 총길이 3026m, 왕복 4차선 도로가 4400억 원을 들여 완공 12년 만에 뚫린 건데요.요란하게 경적을 울리며 북한 인공기를 단 검은 트럭이 중국으로. 오성홍기를 단 빨간 트럭이 북한으로 동시에 향합니다.개통식 전부터 중국 측 차량과 북측 차량이 오가는 모습이 포착됐고 개통 직전 중국 측 인사를 태운 차량이 북으로 넘어가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2014년 이미 완공됐지만 북중 관계 경색 등으로 계속 개통이 미뤄져 왔다가 양국 정상이 만나고 북측 시설도 들어서며 최근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습니다.저희 성시온 베이징 특파원이 직접 가보니, 대교 주변 인파가 엄청납니다.기념사진을 남기는 사람들도 아주 많았습니다.[현장음]내가 1, 2, 3 하면 치에즈 하는 거예요. 1, 2, 3 <치에즈!>대교 앞은 종일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왕 씨 / 단둥 시민다리 보러 왔죠. 앞으로 우리 단둥에도 점점 더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아요.샤오 씨 / 단둥 시민중국과 북한의 우호 관계가 아주 좋아질 것이고, 양국 간 무역도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겁니다.대교 입구 쪽 중국 측 세관을 가보니 화물차량이 끊임없이 나오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다만,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 단시간에 교역량이 증가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지만 장기적으론 파병으로 러시아와 밀접한 북한이 이번에 중국과 거대한 물류 동맥을 만들어내면서, 숨통이 트일 거란 관측도 있습니다.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 ]
이번에는 오늘 하루 집중 조명을 받은 인물을 단 한 장의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김종석의 샷, 첫 번째는 바로 이겁니다.< "따라오지 마세요!" > 오랜만인 느낌입니다.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요.그런데 표정이 좋지 않네요.오늘 오전,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것 때문에 공개 충돌이 벌어졌습니다.▶양향자 / 국민의힘 최고위원이번 국민의힘 조직위원장 경선 과정의 논란에 대해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깊이 사죄드립니다. 총 4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ARS 전화가 오후 3시가 되도록 후보자인 저한테도 한 번도 오지 않은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생각합니다. [올공 원칙]을 이 사태에 대입하면 전체 선거 전수조사 및 ['전면 재선거']를 해야 합니다. [민주당]이 이제 국민의힘은 올림픽공원 시위에 나갈 [자격 없다고] 하면 우리는 뭐라고 해야 할까 싶습니다.▶정희용 / 국민의힘 사무총장당시에 조강특위에서 재투표하자고 주장했고 저희가 재투표를 권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원들한테 피해 안 준다고 직접 그냥 그날 오픈하자고 하셔 놓고는 지금 와서 없는 사실을 가지고 [당의 시스템]을 이렇게 [무력화 시키는 발언]을 하면 <<최고위원이 맞습니까? >>그게?양향자 / 국민의힘 최고위원…▶정희용 / 국민의힘 사무총장이의 제기하지 않겠다고 각서까지 쓰고 하셔 놓고는 당 시스템을 부정하는 말씀을 최고위원이 하시면 안 되죠.▶양향자 / 국민의힘 최고위원 바로 잡으면 됩니다!국민의힘 경기 용인갑 조직위원장 선거 과정에서 ARS 전화가 일부 당원들에게 발신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당 지도부와 당사자인 양향자 최고위원이 공개석상에서 충돌한 겁니다.이후 비공개로 이어진 회의에서 격노한 장동혁 대표의 목소리가 회의장 밖에서도 들릴 정도였다는데요.심지어 일부에선 욕설까지 했다고 전해지는데요.장동혁 대표, 회의장을 떠나며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 대신 불쾌한 심경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장동혁 / 국민의힘 당대표Q. 양향자 최고위원이 결선 결과 관련해서 문제제기 했는데....>따라오지 마세요.>따라오지 마세요.Q. 어떤 입장 밝히셨는지 간단히만 여쭤볼 수 있을까요?지금 민주당은 신천지 당원 가입 의혹을 두고 다시 전당대회로 돌아간 듯 하다면 국민의힘도 명분만 생기면 당권파를 놓고 다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 ]
김종석의 두 번째 왜, <"변했다" 왜> 변했다. 뭐가 한반도 안보 상황이.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이 전작권 전환을 위한 역량 재검증이 필요하다며 제동을 걸자 우리 군 당국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죠.북한이 핵기술을 고도화했고, 우크라이나전 파병을 통한 실전 경험 축적이 됐으니 한국군이 전시작전권을 주도하면 방어력이 떨어진다고 미국 국방부도 백악관도 판단한 듯 합니다.오늘 국방부 브리핑에서도 브런슨 사령관의 발언 관련해 질의가 쏟아졌는데, 이 과정에서 국방부 대변인과 기자 간에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Q.강 장관께서는 (전작권 전환) 사이언스는 다 조건이 충족이 됐고 그거를 아트적으로 해결하면 된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건데 사이언스가 변했는데 어떻게 그걸 정치적으로 양국 간에 합의를 해서 아트적으로 해결하신다는 건지 그렇게 말씀하시는 게 사실상 이해는 되지 않거든요.정빛나 / 국방부 대변인저도 기자님 질문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데, 일단 기본적으로…Q.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정빛나 / 국방부 대변인잠깐만요. 기자님, 죄송한데 답변을 먼저 좀 하겠습니다.Q.이해가 안 되시니까 지금 그러면 질문을 이해를 하시고 답변을 다시 해주셔야죠. 그 질문을 이해를 못 하시면…정빛나 / 국방부 대변인어떤 질문이든 가능합니다. 다만, 사회자의 진행은 좀 존중해 주시면 좋겠습니다.Q.그러니까 일방적으로 질문을 지금 어떤 부분에서 이해가 안 되셨는지 모르겠는데 이조차도 이해가 안 된다고 하시는 거는 좀 문제가 있는 것 같고요.실제 브런슨 사령관이 전작권 조기 전환과 관련해 부정적인 목소리를 낸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지난 4월 미 의회에 출석해서도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요.제이비어 브런슨 / 주한미군 사령관 (지난 4월)정치적 편의주의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조건을 앞질러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오로지 조건에 집중해야합니다.그리고 실제로요 두 달 전 을지프리덤실드, UFS 시뮬레이션 훈련 때 한미 연합군이 북한군에 밀려 서울 코앞까지 뚫렸다는 보도가 나오자 우리 군 당국 이렇게 설명했습니다.Q.8월 UFS 연습 때 우리 군 지작 사령관이 연합구성군사령관을 맡아서 시나리오 진행하고 있었는데 북한군이 서울 턱 밑까지 내려왔다라는 보도가 오늘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전작권 전환 추진하고 있는데 우리 군이 지휘를 할 수 있겠냐는 대목으로도 보여서장도영 / 합참 공보실장세부적인 시나리오는 말씀드릴 수 없으나 이번 UFS 연습은 연합사령관 주도로 시행됐으며, 한국군이 방어 작전을 주도하자 수도 서울이 위험해지는 상황이 노출됐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전작권 전환을 위한 작전수행능력 검증은 기본운용능력, 완전운용능력, 완전임무수행능력 평가 3단계로 이뤄지는데요.미국이 완전운용능력 검증에서 지난해 합격점을 줬던 일부 평가 항목을 올해는 '충족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는 보도도 전해졌습니다.우리는 기존 평가 결과를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에 미 측은 해마다 재평가가 필요한 항목이 있고, 달라진 전장 환경을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는 건데요.오늘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전작권을 당장 내일 가져와도 큰 문제 없다고 말합니다.안규백 / 당시 국방부 장관 (지난 5월)내일 전작권이 회수되더라도 우리가 우리 스스로 지키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다는 것을 국민 여러분께 보고 말씀 드립니다.제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 (지난 5월)크게 문제가 아니라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해야 맞겠죠안규백 / 당시 국방부 장관 (지난 5월)네, 아무 문제 없습니다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이 전작권 전환에 대해서 한 얘기 아시죠? 조건이 바뀌었다, 미국의 계획도 바뀌었다, 적어도 우리 군의 지휘 통제 능력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가 있다라고 보여집니다.강신철/국방부 장관브런슨 사령관은 군사적 수준에서 이제 발언을 한 것이고 제가 조건에 대해서도 계속 말씀을 드리지만 조건은 사이언스와 아트적인 것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윤상현 /국민의힘 의원뭐 장관님은 사이언스 아트 얘기하는데 여기가 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아닙니다. 장관님, 사이언스 아트라고 해도 저희 같은 사람 못 알아듣습니다 대통령은 전작권 전환 내일 해도 문제가 없다. 장관님 결코 동의를 못 하시죠? 전작권 전환 내일 해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강신철/국방부 장관아 예, 저는 문제 없다고 봅니다.윤상현 /국민의힘 의원하... 그러니까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문재인 정부 때 어떻게 했습니까?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김정은이 믿는다고 전부 다 장관 큰소리 치다가 결국 어떻게 됐습니까? 전작권 전환, 제이비어 브런슨하고 한번 제가 한번 물어볼까요?강신철/국방부 장관예.곽규택 / 국민의힘 의원전작권 전환이 내일이라도 가능하다. 이런 말씀을 그렇게 쉽게 하시는게 저는 국방부 장관이 맞습니까?강신철/국방부 장관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을 말씀을 드리고 있는 겁니다 한미동맹의 여러가지 이야기들도 계신데 군사만큼은 정말 흔들림이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민주당에선 브런슨 사령관을 향해 '양국이 합의한 전작권 전환을 더 이상 흔들지 말라'는 경고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미국의 변덕, 브런슨의 딴지는 비판할 수 있죠.그렇지만 시간표까지 다 짜놓은 전작권 전환 문제까지 이렇게 삐거덕거리는 것은 근본적으로 양국의 안보 당국 상호 신뢰에 균열이 생겼기 때문이라는 해석을 냉정하게 점검해 봐야 할 겁니다.지금까지 김종석의 두 번째 왜, <"변했다" 왜> 였습니다.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 ]
지금부터 제가 앉아서 전해드리겠습니다.김종석의 왜, 오늘은 단연 이겁니다.< "보은 인사 아니다" 왜?>임광현 신임 비서실장, 오늘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습니다.>이거 내가 수정해 놓은 게 있는데 왜 종전 파일이 올라와 있죠?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비서실장 새로 오셨는데 한 말씀 간단히 하시죠.임광현 / 대통령 비서실장중책을 맡게 돼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대통령님을 보좌해서>> <<민생 성과를 내는 데에>> <<온 힘을 바치겠습니다.>>> 이거 아닌데?> 박수 한번 주세요.> 이거 아닌데? 내가 수정해 놓은 게 어디.... 내 컴퓨터가 아닌가 이게? 수정된 내용이 없네…정치 고관여층을 빼면 임광현 이름 석 자를 들어본 이들이 그리 많진 않을 겁니다.현역 정치인이 국세청장이 된 것도, 국세청장이 바로 대통령 비서실장이 된 것도 꽤 이례적이죠.청와대에선 일하는 행정부를 지향하는 대통령의 국정 의지가 담긴 인선이라고 설명합니다.임광현 실장은 발탁되기 하루 전날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배준영/국민의힘 의원 (지난 13일)대통령의 거래에 대해서 매도인이 매수인에게 잔금 지급을 유예하고 거액의 근저당권을 설정했습니다. 국세청이 검증하겠다고 밝힌 고액 사인 간 채무와 세법상 확인할 쟁점이 있는 거래 아닙니까?임광현/당시 국세청장 (지난 13일)대통령님 건에 대해서는 저희 소관 파트에서 언론에 공개된 자료를 대상으로 과세 여부를 검토를 했는데 과세 대상이 아닌 것으로 보고를 받았습니다.실제 임 실장,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를 이끌어내며 일 잘한다 대통령의 신임을 얻다는 평가입니다.그런데요 국민의힘은 임광현 실장의 처남이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변호를 맡았던 이승엽 변호사인 점을 근거로 '대장동 패밀리 보은 인사'라고 말합니다.청와대가 대통령 개인 변호사 일가의 밥그릇을 챙겨주는 '사설 흥신소'로 전락했다는 주장입니다. 주진우ㅣ국민의힘 의원법제처장은 이승엽 변호사 압니까? 회의에서 만난 적 있죠?조원철ㅣ법제처장한두 번 만났습니다.주진우ㅣ국민의힘 의원대장동 같은 변호인 출신이잖아요.조원철ㅣ법제처장대장동이 아니고 위증교사 때 봤습니다.주진우ㅣ국민의힘 의원변호 활동할 때 김현지 당시 보좌관이 변호인들 쭉 모아서 회의하고 하는 것이죠. 이승엽 변호사랑 법제처장하고 변호 활동할 때 김현지 실장이 불러서 같이 회의한 적도 있겠네요?조원철ㅣ법제처장거기까진 기억이 잘… 매번 김현지 실장이 한 건 아니고…주진우ㅣ국민의힘 의원이번에도 보면 전문성 없는 사람을 대장동 변호사 역할 등을 했던 이승엽 변호사의 매형이라는 이유로 이런 식으로 고속 승진시켜 버리면 결국 경기 성남 라인에 휘둘릴 게 뻔하거든요. 비서실장이 아니라 바지실장이 되는 겁니다.이승엽 변호사는 지난해 헌법재판관 후보로 검토됐다가 이해충돌 비판 속에 불발된 바 있습니다.임광현 실장의 부인은 주휴스턴 총영사입니다.송석준 /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지난 12일)취임하실 때 말들이 많았죠. 이재명 대통령 변호사의 누님이다, (임광현) 국세청장 부인이시다….이경은 / 주휴스턴 총영사 (지난 12일)예전부터 그런 말씀을 많이 듣기는 했습니다만, 제가 부임하거나 발표가 났을 때는 다른 말씀은 없었습니다.이에 대해 청와대는 "처남·매형 사이는 팩트지만 비서실장 인선과는 인과 관계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임광현 비서실장은 지난 윤석열 정부 출범 때 초대 국세청장이 되기를 강력히 희망했던 분'이라며 분명한 사실이니 본인도 부인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그러니까 한동훈 의원 현 정부와 철학이 다를 수도 있는 기회주의자 아니냐는 비판이죠.물론 정말로 보은 성격으로 청와대 2인자 자리를 주진 않았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그런데 문제는 이걸 겁니다.애초 비서실장 자리엔 쓴소리도 할 수 있는 여당 중진급이 필요한 것 아니냐.왜냐하면 당정청 조율, 특히 여권 내 강경파들을 설득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강훈식 전 실장도 매듭짓지 못한 일을 정치 경력도 짧은 임광현 실장이 이걸 할 수 있겠냐는 겁니다.전용기 / 더불어민주당 의원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아무래도 강훈식 실장보다는 정무적인 감각이라든지 이런 거는 다소 떨어진다라고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 이재명 대통령도 지근거리에서 보셨고 저희 의원들도 임광현 실장을 지켜봤는데 정무적 감각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는 판단을 받았습니다.인사는 대통령의 메시지가 담긴 중요한 정치 행위죠.야당의 보은 인사 비판이 공세를 위한 공세로 보이려면 임광현 신임 실장 체제의 청와대 성과가 나와야 할 겁니다.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 ]
친일파 글씨 알고 보니 유홍준 소장품얼마 전 국립중앙박물관이 친일파 작품을 독립운동가의 작품인 줄 알고 전시해 철수하고 사과한 적 있었죠.그 작품, 알고 보니 유홍준 관장의 소장품이었습니다.국립중앙박물관에 애국지사 글씨로 전시됐다가, 친일파의 것으로 알려져 철거된 유물, '일반시국은'입니다.해당 글씨는 지난 7월 특별전시에 독립운동가 박원근의 작품으로 소개됐다가 한달 뒤 친일파 박중양의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철거됐습니다.철거 당시 유 관장은 "전시품의 검증 절차가 미흡하였음을 반성한다"고 사과문을 올렸고, 직후 열린 강연에서는 "유물의 정확한 의미를 읽지 못한 것은 (박물관의) 역량 부족"이며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습니다.하지만 사과 당시에도 문제의 작품이 본인 소장품이었다는 사실은 알리진 않았습니다.이에 유 관장은 해당 글씨가 다른 기관 기증이 예정돼 있었기 때문에 소장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유홍준 / 국립중앙박물관장부여문화원에 기증하기로 돼 있던 작품이에요. 내 소장이라고 하는 걸 밝히지 않았던 건데. 나도 개인적으로 그렇고 박물관도 실력이 부족했던 거죠.박물관 측은 전시품목 선정과 검토 과정은 다른 전시품과 동일한 절차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 ]
추미애 겨냥 "소방관 헌신을 빨대 취급"소방 예산을 '재정 빨대'에 빗댄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발언에 전국 소방관들이 들끓고 있습니다.최근 경기도 국감 자리에서 추 지사가 언급했던 이 발언 때문입니다.권영진 / 국민의힘 의원(그제)소방 예산 중에 국비를 전체적으로 높여달라는 요구를 해야지 이걸 세원을 조절하면 충돌이 온다는 생각이….추미애 / 경기도지사(그제)의원님 말씀처럼 소방이 가장 큰 골치 아픈 재정 빨대 같습니다. 인건비만 하더라도 27년도에 1조 1천억을 잡아먹게 되고요.영상출처ㅣ경기도의회추미애 / 경기도지사 (지난달 3일)우리가 16조 정도의 세수를 거두는데, 그중에 무려 1조 원이 소방 인건비로 나갑니다. 어디서 인사안이 올라오면 저보고 그냥 사인해 달래요. 저는 그분들이 어떤 과업을 수행했고 어떤 능력이 있는지 제가 알 도리가 없어요. 그럼 왜 사인합니까, 제가? 그게 1조 원 인건비 되는 값이에요.소방관들은 분노했습니다.민주노총 산하 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는 "밤낮없이 뛰는 소방관들을 예산 낭비 요인으로 치부한 무책임한 망언"이라고 지적했고, 한국노총 산하 한국소방공무원노조도 "목숨 바쳐 국민을 구했더니 돌아오는 건 빨대 취급"이라고 비판했습니다.김길중 / 한국소방공무원노조 위원장도지사가 이렇게 생각한다는 건 소방관들을 필요 없다는 존재로 생각하고 있는 거거든요.경기도 소방관들도 분노를 참지 못했습니다.경기도 소방관큰 골칫거리고 재정 빨대라는 표현이 너무 치욕적인 거죠. 사기가 많이 떨어지죠. 그동안 현장에서 뛰었던 모든 걸 부정당하고 모욕당하고 무시당한다고 생각됩니다.경기도청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도 관련 재정을 지자체가 대부분 부담하는 현실을 강조하려던 것"이라며 소방 조직 비하 취지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올해 경기도 본예산 40조 원 중 소방 관련 예산은 1조 5655억 원으로 3.9% 수준입니다.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 ]
한강버스 적자 1년 vs 3년오늘 못지않게 주목을 받았던 곳 바로 서울시 국감이었습니다.야당은 먼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오 시장에게 묻습니다.[박상웅 / 국민의힘 의원]"(대통령 부정평가가) 왜 이렇게 상대적으로 서울이 높다고 생각합니까?"[오세훈 / 서울시장]"주택 매매가와 전월세 상승, 또 전세 물량을 찾으려야 찾을 수 없는 고통 (때문으로 보입니다)."[서명옥 / 국민의힘 의원]"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매주 상승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볼 수 없는 그런 현상이거든요."반면 여당은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를 조준합니다.[오세훈 / 서울시장]"(한강버스는) 대중교통으로서의 특색이 (있습니다)."[정춘생 / 조국혁신당 의원]"말장난하지 마시고요. 국민들이 느끼는 대중교통의 가장 큰 기능은 출퇴근 때에 이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 그게 가장 본질적인 문제예요."[오세훈 / 서울시장]"좀 들어보십시오. <아시지요?> 예. 좀 들어보세요. <저의 질문 시간입니다.>한강버스 제작업체로부터 서울시 산하 기관 관계자에게 리베이트가 지급된 의혹을 서울시가 알고도 은폐했다는 의혹제기가 이어지가 여야는 고성을 지르며 충돌했습니다.[오세훈 /서울시장](서울시가) 감사원의 감사청구를 했는데 감사가 각하 됐잖아요.[김영배 / 더불어민주당 의원]그럼 수사 의뢰를 했어야지요.[오세훈 / 서울시장]그건 의원님 생각이고.[현장음]이런 감사가 어딨어 이거. <너무 편파적입니다!>최근 여성가족부 장관에 지명됐다 자진 사퇴한 용혜인 의원도 오 시장에게 한강버스를 따져 묻습니다.▷용혜인/기본소득당 의원'절대 적자는 나지 않는다'라고 확언하셨던 시장님의 말씀과는 달리 서울시가 한강버스에 보전해 줘야 되는 결손액이 136억 원에 달합니다. 작년 국감장에서 하셨던 저 발언 좀 수정하시겠습니까?▶오세훈/서울시장한 3년 운행한 다음에 보면은 아마 거의 들어맞지 않을까 싶습니다.▷용혜인/기본소득당 의원시장님께서 1년이라 그러셨고요.<글쎄요 1년 뒤에...>저는 속기록에서 제가 따온 거니까요. 작년에 하셨던 말씀과 결과가 다르다라는 말씀드리는...▶오세훈/서울시장1년에 한 200억 정도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지 제가 언제 1년 내에 적자 해소 가능하다고 언제 그랬습니까? 어디 그게 있습니까?▷용혜인/기본소득당 의원말장난 대단하십니다. 네.▶오세훈/서울시장지금 위원님이 말장난하고 계시죠.▷용혜인/기본소득당 의원말장난은 시장님이 하고 계시죠. 저는 시장님이 말씀하신 속기록을 그대로 가지고 온 겁니다. '1년에 그래서 손해는 적자는 나지 않는다'라고 확언하셨어요. 언젠가는 적자가 나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신 게 아니라고요 시장님.▶오세훈/서울시장전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 3년 정도 걸린다고.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