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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소문 고가차도가 붕괴된 지 사흘 만에 철거 작업이 끝났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30일) 경의선 첫차부터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집니다. 서울시는 서소문 고가 상부 구조물에 대한 긴급 철거 공사를 오늘(29일) 오후 9시 40분쯤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작업을 진행해 열흘 안에 남은 기둥도 철거할 계획입니다.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도 경의중앙선 복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밤새 작업을 마치는 대로 내일 오전 5시쯤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한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서울시와 시공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11시간 만에 종료했습니다. 경찰은 시공사 등이 안전 주의 의무를 제대로 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 "저는 선관위 소속이지만 투표권이 없답니다. 저 대신 투표의 손맛, 제대로 봐주세요."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29일) 서울 강남구 역삼1동 사전투표소 앞.자율주행 로봇이 재치 있는 멘트로 시민들에게 투표를 권유하자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 사이에선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아버지 손을 잡고 투표소를 찾은 어린아이는 로봇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일부 시민들은 로봇과 함께 '투표 인증 사진'을 찍는 모습이었습니다. 김민정 씨는 "되게 신기하고 귀여웠다"며 "원래는 투표를 안 하려고 했는데 로봇을 보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외국인 관광객들도 로봇을 발견하면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었습니다.이 로봇은 평소엔 카메라를 활용해 끈이 끊어지거나 훼손된 선거 현수막을 모니터링하고,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속히 알리는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투표 독려는 하늘에서도 이어졌습니다.최근 충남에선 드론 1천여 대가 밤하늘에 선거 이미지와 투표 참여 메시지를 띄우는 드론 라이트쇼가 열렸고, 제주에선 지역 소주병에 선거 날짜를 담았습니다. 대전에선 지역 유명 빵집이 선거일과 기표 모양을 넣은 이른바 '선거빵'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투표 독려가 자율주행 로봇과 드론, 지역 특산품,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방식으로 진화하는 모습입니다.영상취재 : 윤재영영상편집 : 최창규

  • 사전투표 둘째 날인 내일, 전국이 맑고 오늘만큼 더운데요.본투표일인 수요일까지 오늘 같은 날씨가 이어집니다.고기압의 영향으로 쨍쨍한 햇볕을 가려줄 구름이 없습니다.내일도 12시에서 3시 사이엔 자외선이 무척 강한데요.피부 화상 입지 않도록, 양산 챙기는 게 좋겠습니다.내일 아침 서울 16도, 강릉은 20도에서 시작합니다.한낮에 서울은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고요.대구 32도 등 영남 지역은 30도를 넘겠습니다.모레는 전국적으로 더위가 심해지는데요.서울 최고 30도로 7월 한여름처럼 뜨겁겠습니다.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마지현 기상캐스터

  • [앵커]손흥민 선수가 선보인 최고난도 축구 기술 '라보나킥'을 거뜬히 해내는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선수들의 동작 데이터를 AI로 학습해 선보인 건데요 손흥민 선수마저 감탄하게 만든 로봇의 발재간, 장호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다리를 꼬아 공을 차려는 아틀라스.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다 마침내 뒷발로 공을 띄웁니다. 손흥민이 지난 2023년 중국과의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에서 선보였던 기술로, 선수들도 쉽게 시도하지 못하는 최고난도 개인기로 꼽힙니다. [손흥민/ 축구대표팀 주장] "방금 라보나 했어. 연습 많이 했네. 어지간한 선수들 보다도 잘하는데요." 현란한 발기술과 속임동작을 훈련하고, 균형을 잡은 채 강력한 슛도 때립니다. '찰칵' 세레머니까지 자연스럽게 따라합니다. [손흥민/ 축구대표팀 주장] "말도 안 돼. 이거 진짜예요?" 아틀라스는 손흥민, 메시, 마라도나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움직임을 보고 배웠습니다. 방대한 움직임 데이터를 반복 학습한 끝에, 고난도 축구 기술까지 재현해내며 또 한 번 진화한 AI 로봇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영상편집: 조성빈

  • [앵커]미국 텍사스주의 한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가스 배관이 파손되며 폭발로 이어진 건데, 현재까지 3명이 숨졌습니다. 문예빈 기자입니다. [기자]아파트 위로 거센 불길이 치솟습니다. 검고 흰 연기가 뒤엉켜 솟구치고, 소방관들은 긴 사다리를 동원해 물줄기를 쏩니다. [현지 소방관] "현재까지 사망자는 3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성 2명과 성별이 확인되지 않은 어린이 1명입니다." 현지 매체는 외부 공사 작업 중 가스 배관이 파손되면서 폭발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 득점한 선수가 덕아웃으로 뛰어드는 순간, 갑자기 개가 튀어나옵니다. 급하게 개를 뛰어넘지만, 왼쪽 다리를 삐끗합니다. 갑자기 튀어나온 개는 구단의 마스코트 같은 배트 도그로, 경기 중 타자가 쓴 배트를 물고 들어오는 재주로 팬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뜻밖의 사고로 LA 다저스 산하 더블A팀 털사의 유망주 켄덜 조지가 다쳤습니다. 이번 사고로 구단은 배트 도그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남성 여러 명이 가게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 순간, 흰색 SUV 한 대가 유리문을 산산조각 내며 안으로 돌진합니다. 인도에서 한 남성이 지인들과 말다툼을 벌인 뒤 차량을 몰고 가게로 돌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고의적인 돌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좁은 객실에서 맨발을 올린채, 발가락 주변 각질을 뜯습니다. 현지시각 어제, 호주 현지 매체는 기내에서 발 각질을 뜯는 승객 사진이 확산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곰팡이나 박테리아를 옮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 영상편집: 김지균

  • 창사 이후 첫 파업 위기에 놓인 카카오가 노동조합이 요구하는 보상안이 현실적으로 감내하기 어렵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현재 크루유니언(노동조합)이 요구하는 성과 보상안의 총 규모는 영업이익 기준으로 고려할 때 회사 경영에 큰 부담이 되는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주 가치를 높여야 하는 회사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감내하기 어려운 부담”이라며 “크루에 대한 성과보상은 미래 투자 여력과 주주가치 제고를 함께 고려해 지속가능한 수준에서 균형 있게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카카오는 임금 교섭과 성과 보상 체계를 두고 노조와 협상을 이어왔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카카오 노조는 지난 7일 교섭이 결렬된 뒤 경기지방노동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이후 18일과 27일 조정을 진행했지만 결렬됐습니다. 카카오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용자분들의 불편이 없도록 서비스 안정성을 지키는 일은 카카오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회사는 필요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 [앵커]영국에서 경주를 앞둔 말이 관리사를 공격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뒷발에 맞곤 튕겨나가는 아찔한 상황이 그대로 생중계 됐습니다. 장하얀 기자입니다. [기자]검은 옷을 입은 여성이 다가가 안장을 잡자 깜짝 놀란 말이 양 뒷발을 들어 여성을 차버립니다. 영국에서 경주를 앞둔 경주마가 관리사를 공격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관리사는 다행히 큰 부상 없이 타박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덩치 큰 남성이 무언가를 외치며 달려가고 아이들은 깜짝 놀라 남성을 쳐다봅니다. [현장음] "알라는 위대하다!" 분주한 출근 시간대 스위스 기차역에서 31세 남성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현장 체포된 용의자는 스위스와 튀르키예 이중국적자로, 과거 IS 선전물 배포 및 정신과 시설 입원 기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후버댐에 축구장길이에 가까운 약 91미터 높이의 초대형 성조기가 설치됐습니다. 1931년 미국 대공황 시기 착공된 후버댐은 노동자 수천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미국 재건의 상징으로 여겨져왔습니다. 성조기는 미국 독립선언 25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까지 전시됩니다. /공군사관학교 졸업생들의 경례를 받는 JD 밴스 미 부통령. 졸업생 하나가 악수하려고 내민 손을 싹 뺀 뒤 다가가 가슴 박치기를 합니다. 사관생도와 눈높이를 맞춘 부통령의 모습이 화제가 됐습니다. /군함 위에선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군인들과 함께 달리기를 합니다. [현장음] "<어때요?> 버텨내고 있어요, 버티고 있어요." 최근 아시아안보회의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헤그세스의 아침 체력훈련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영상편집 : 장세례

  • [앵커]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진 지폐 발행이 추진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살아있는 인물은 화폐에 들어갈 수 없지만, 법 개정까지 밀어붙이는 분위기입니다. 허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지폐 한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 얼굴과 서명이 새겨져 있습니다.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발행을 추진 중인 250달러 지폐가 이렇게 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이 250달러 지폐에 트럼프 얼굴을 넣어 발행하도록 인쇄국을 압박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현행법상 화폐엔 살아있는 인물 얼굴을 사용할 수 없는데 이때문에 발행을 반대한 조폐국장이 갑작스레 전보 조치됐다는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 서명이 들어간 100달러 지폐는 인쇄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도 전했습니다. 미 행정부는 "해당 조항을 변경하는 법안이 의회에 상정돼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 얼굴을 지폐에 넣겠다는 속내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스콧 베선트 / 미 재무부 장관] "미국 대통령, 현직 대통령이 250주년 기념 지폐에 등장하는 것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연방정부의 어린이 자산 형성 프로그램도 '트럼프 계좌'란 이름으로 오는 7월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허준원입니다. 영상편집: 차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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