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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개헌 시 차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과 관련 '동의한다'는 응답이 63%, '동의하지 않는다'는 28%로 집계됐습니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같이 집계됐습니다.모든 지역·연령대에서 이 대통령이 불출마를 표명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73%, 강원·제주 68%, 인천·경기 65%, 서울 63%, 충청 62%, 부산·울산·경남 57%, 호남 54%였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74%, 70대 이상 67%, 50대 63%, 10·20대(18~29세) 60%, 30대 60%, 40대 52%로 나타났습니다.또 국민의힘 지지자의 82%, 민주당 지지자의 51%가 불출마를 선언해야 한다는데 동의했고 보수층의 75%, 중도층의 66%, 진보층의 55%도 불출마 선언에 찬성했습니다.'8·13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서는 향후 집값 안정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긍정 평가는 34%로,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부정 평가는 57%로 집계됐습니다.전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가 높은 가운데 30대(30~39세)의 부정 평가가 71%로 특히 높았습니다.지역별로는 호남 53%에서만 높았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부정 평가가 우세했습니다. 또 진보층 57%는 긍정 평가했지만, 중도층 59%, 보수층 78%는 부정 평가했습니다.이번 조사는 지난 24~26일 사흘간 전국의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시행됐고 응답률은 15.4%,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입니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이 27일 제주서부서 부(30대) 경장의 허위종결 실종신고와 관련해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고 밝혔습니다.고 청장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과의 질의응답 자리를 갖고 이 같이 말했습니다.그는 "8월11일 제주청 형사과장, 강력계장, 제주서부서부경찰서장에게 여성 실종보고를 받고 뭔 일있나 해서 인지하게 됐다"며 "7월19일 재신고 접수돼 다시 확인했는데 부 경장은 계속 통화했다고 주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또 "부 경장이 주장만하니 수사의뢰하라고 했다. 참모쪽이 우선 '입건 전 조사(내사)'를 해보겠다고 했다"며 "그러다 8월14일 도저히 확인해도 안 나온다고 하니 입건해서 수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고 청장은 "14일 부 경장 입건하고 광복절 연휴인 15~17일 소명 받으려고 했다. 수사부서에서 부 경장에게 '통화했다는 근거를 줘야 확인해줄거 아니냐'고 얘기도 했다"며 "부 경장 측에서 별건으로 조사를 받고 있기도 해서 변호사 선임 후 8월26일 조사 받겠다고 알려왔다"고 전했습니다.이어 "이 떄문에 긴급체포에 대한 체포적부심이 인용된 걸로 판단했다"며 "지금도 여전히 통화를 했다고만 주장하는거 같다. 실종사건 접수되면 확인해서 처리하면 될 것인데, 실적도 아니고 포상을 주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한 이유에 대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오늘(27일)부터 1박 2일간의 워크숍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주희 원내대변인이 "워크숍에서는 술은 제공하지 않고 최대한 분위기를 진지하게 임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시는 KGC의 대표 건강식품 브랜드 정관장과 함께 두 번째 협업제품인 ‘조선왕실 다과상 세트(더 로얄 레거시 어쏘티드, The Royal Legacy Assorted)’를 내일(28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①정관장 프리미엄 차 브랜드 ‘궁정비차’, ②서울역사박물관 굿즈 ‘서울옥춘당’ 사탕, ③서울의 대표 명소인 광화문을 담은 서울시 풍경마그넷 굿즈까지 왕이 즐기던 차와 간식, 서울의 궁궐 풍경을 담아냈습니다.왕의 다과상이라는 ‘조선시대 전통문화’와 ‘K-건강’을 하나의 상품에 결합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서울시는 국내외 소비자에게 왕이 마시던 건강차 등 전통의 지혜를 담은 새로운 건강 문화를 소개하는 한편, 서울을 찾은 관광객들이 고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서울의 전통을 인상적으로 기억할 수 있는 기념품이 되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김형래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조선왕실 다과상 세트’처럼 서울만이 가진 문화와 이야기를 민간기업의 경쟁력 있는 상품과 결합해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즐기는 서울굿즈로, 관광객에게는 서울을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상대로 합성 음란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의 60대 남성이 벌금형을 받게 됐습니다.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모욕 혐의로 민주당 당원 출신 A씨를 벌금 500만 원 약식명령을 청구했습니다.A씨는 지난 달 성인 영화 포스터에 이 의원의 얼굴을 합성하고, 문구를 작성해 자신의 SNS에 게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이 의원의 정치 활동에 불만을 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다만 검찰은 A씨가 초범이고, 합성한 제작물이 원본과 헷갈릴 가능성이 낮다는 점 등을 참작했습니다.지난달 민주당은 A씨를 비상 제명하고, 당 국민소통위원회 명의로 고발했습니다.

  • 국민의힘이 연찬회에 박근혜 전 대통령을 초청한 것과 관련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참으로 기이한 과거 퇴행"이라며 "위험한 역주행을 멈추고 국민 삶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정주행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한 원내대표는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생과 미래 전략을 치열하게 고민해야 하는 자리에 국민의힘은 박 전 대통령을 공식 초청해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조언을 구한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또 "촛불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정면으로 모욕하는 무책임한 처사"라면서 "헌정질서 훼손으로 사법적 심판을 받은 전직 대통령을 불러내 열 수 있는 내일은 없다"고 날을 세웠습니다.한 원내대표는 이어 "국민은 과거 잘못과 단절하지 못한 채 극우 보수 결집에만 매달리는 정당에 대한민국 미래를 맡기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당은 오늘 워크숍에서 오직 국민과 국가 미래만 바라보고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한 정기국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제주 실종 사건으로 불거진 경찰 개혁과 관련해서는 "경찰 외부 시선과 국민 통제가 작동하는 고강도 개혁이 필요하다"면서 "민주당은 당대표 직속 경찰개혁추진단을 중심으로 경찰 조직과 치안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잇따라 올리는 등 '러브콜'을 보내는 가운데, 미국 행정부는 '완전한 북한의 비핵화'라는 기존 미국의 대북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미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26일 '트럼프 행정부의 목표가 여전히 완전한 북한 비핵화임을 재확인해줄 수 있나'라는 질의에 "미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계속 전념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이는 최근 북한 비핵화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모호한 태도 이후 미 행정부가 공식적으로 처음 밝힌 입장입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연례 합동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대폭 축소를 지시하며 김 위원장과 "연내에 만날 것"이라며 대화할 의사를 밝혔습니다.특히 지난 19일에 김 위원장과의 관계를 재개하려는 목표가 여전히 비핵화인지에 대한 질의에 "그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했던 김보미 전 강진군의회 의장이 '폐버스 논란'과 관련해 "어떤 사람이 말했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다. 청년인 제가 했으면 그렇게까지 분노했을까요?"라고 말했습니다.김 전 의원은 오늘(27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아이디어는 다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청년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 청년 당사자가 있어야 이러한 문제점이 없다"고 밝혔습니다.그는 "청년들이 느꼈을 때는 (폐버스 주택은) 캠핑도 하고 좋은 정책이라고 할 수도 있다. 다양한 국가에서 버스를 개조하는 등의 소형 주택 정책을 많이 하고 있다"라면서 "그런데 공감이 가지 않는 게 분노부터 드는 것이다. 본인은 그렇지 않으면서 '우리한테는 폐버스 살라는 거야'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그는 "최근 대학생이 땡볕을 피해 그늘을 따라 걷는 앱을 만들어 인기라고 한다"면서 "(폐버스 발언자인) 황희 의원 같은 분이 땡볕을 걸어봤겠는가. 황희 의원은 버스에서 안 살고 있다. 아파트에서 살고 계시니까"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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