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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활동을 위해 출국했습니다.강 실장은 오늘(31일) 오후 SNS에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로서 캐나다로 출국한다"며 "이번 특사단에는 산업통상부, 외교부와 함께 에너지, 자원, 공급망, 첨단산업 분야 기업과 단체들이 함께한다"고 밝혔습니다.이어 "지난 5월 8일 양국 정상 통화에서도 확인했듯 한-캐나다 관계는 경제, 에너지, 첨단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며 "특히 중동사태가 길어지는 상황에서 양국의 경제·산업 구조가 상호보완적이며 글로벌 중견국으로서 협력의 시너지가 매우 크다는 점을 실감하고 있다"고 했습니다.강 실장은 "4개월 만의 두 번째 특사 방문인 만큼 에너지·자원, 공급망,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강 실장은 최대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프로젝트'(CPSP)의 사업자 선정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우리 기업의 수주를 위한 막판 총력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강 실장은 6월 초 캐나다에서 열리는 ‘한-캐나다 자원안보 공급망 협력 포럼’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오늘,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한여름 더위를 보였습니다. 경주는 34.7도까지 치솟으며 가장 더웠는데요. 내일도 뜨겁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30도를 보이겠고요. 화요일에는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 내륙은 대체로 맑지만, 제주에는 오전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모레에는 남해안까지 확대됩니다. 많은 비로 인한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19도, 부산 20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기온 전국이 30도 안팎 기록하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더위 이어지는 가운데, 남부와 제주에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문단영 기상캐스터

  • [앵커]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우리 축구 대표팀이 트리니다드토바고를 5대0으로 완파했습니다. 손흥민과 조규성이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훨훨 날았습니다. 김재혁 기자입니다.[기자]오른쪽에서 넘어온 땅볼 크로스를 빠르게 침투한 손흥민이 밀어 넣습니다. 6개월 만의 A매치 골로 최근 길었던 침묵을 깨뜨린 순간입니다. 손흥민은 골을 넣은 지 3분도 채 지나지 않아 페널티킥까지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55호, 56호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한국 남자 선수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한 차범근과의 격차를 두 골 차까지 좁혔습니다.  후반전에는 조규성이 빛났습니다. 4년 전 월드컵 골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으로 최종 명단 발탁 이유를 증명했습니다. 황희찬도 페널티킥 골로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우리나라는 5대0 대승을 거두며 첫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경기가 열린 곳은 해발 1,460m의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월드컵 본선이 열리는 고지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실전 점검 무대였습니다. [황인범 / 축구 국가대표 (지난 27일)] "말하는 순간 확실히 힘들어요. 말없이 해야죠." 손흥민이 이날 평소의 7번 대신 13번 유니폼을 입고 나선 것도 상대 분석에 혼선을 주기 위한 준비의 일환이었습니다. 홍명보호는 다음 달 4일 엘살바도르와 최종 평가전을 치른 뒤 결전지 과달라하라로 향합니다. 채널A 뉴스 김재혁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향

  • [앵커]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최근 인증샷 명소로 꼽히는 핫플레이스가 있습니다. 바로 PC방입니다. '아니 이걸 하려고 굳이 여기까지 온다고?' 싶을텐데, 다 이유가 있습니다. 오은선 기자입니다.[기자]헤드셋을 착용한 외국인들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한국 PC방에 푹 빠졌습니다. [벤 / 영국인 한국 관광객] "T1이 굉장히 유명한 e스포츠 팀이라는 걸 알고 있었어요. 친구들이 한국에 여행 왔을 때 이곳을 추천해줘서 저도 오게 됐어요." 음료는 기본 소떡소떡과 감자튀김까지 자연스럽게 주문합니다. [루이 / 프랑스인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게임도 하고 음식도 먹으려고 여기 오는 걸 좋아해요. 지난달 한국에 여행 온 프랑스 친구도 이곳에 데려왔습니다."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데서 나아가 한국인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겁니다. [PC방 직원] "원래는 하루에 많아야 10명~20명 정도였는데 요즘은 거의 50명 가까이 와요." PC방 노래방 등을 경험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공유하기도 합니다. 올해 1분기 외국인 관광 소비는 약 4조 17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3.9% 증가했습니다. PC방과 노래방 등을 포함한 'K놀이' 소비는 35.8% 늘어 증가 폭이 더 컸습니다.  외국인 관광 소비가 쇼핑 중심에서 체험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K팝과 K드라마로 한국을 접했던 외국인들이, 이제는 PC방과 노래방 같은 일상 공간까지 관광 코스로 삼으며 한국 문화를 즐기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오은선입니다. 영상취재:김기열 영상편집:차태윤

  • [앵커]지금 이 장면만 보면 어디 전쟁났나 싶을텐데, 아닙니다. 프랑스 프로축구팀 파리 생제르맹이 쳄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자 열광한 극성 팬들이 난동을 부린겁니다. 축하를 왜 이런 식으로 하는 걸까요. 장하얀 기자입니다.[기자]버스정류장 지붕 위에 수십 명이 올라가 있고 누군가는 유리창을 깨뜨립니다. 경찰이 들이닥치자 우르르 달아납니다. 불타오르는 자전거에도 아랑곳없이 즐거워하고, 도심 거리는 전쟁터를 방불케 합니다. 현지시각 어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파리 생제르망이 아스널을 꺾고 2연패를 달성하자, 수만 명의 팬들이 파리 거리로 쏟아져나왔습니다. 폭죽을 쏘며 축하하던 팬들의 행동은 방화와 기물파손 등으로 점차 과격해졌고, 프랑스 당국은 전국에서 400여 명을 체포했습니다.== 건장한 남성을 번쩍 들어 화면 밖으로 옮기는 남성. [현장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경호 장면입니다. 벌써 난입자를 제압해서 끌어내고 있죠.> 데려가, 데려가." 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의 경호원 야신 체우코입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직전 인터뷰에서 축구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난입팬 제압 장면을 재연해 보였습니다. == 네 발 달린 로봇이 달려와 얼굴에 달린 카메라로 스캔합니다. 그러더니 강아지처럼 재롱을 부립니다.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미국 댈러스에 배치된 보스턴 다이내믹스 로봇으로, 주변 위험물이나 위험인물을 탐지하며 보안을 점검합니다. == 사방이 어두워지더니 곳곳에 번개가 칩니다. 자세히 보니 번개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갑니다. 현지시각 그제 저녁 미국 오리건주 풍력발전 단지에서 희귀 상향 번개가 포착됐습니다. 풍력 발전기의 강한 전기장 때문에 전류가 위로 치솟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영상편집 : 이승은

  • [앵커]얼마 전 테헤란 도심에서 미국 보란 듯 신형 미사일을 공개했던 이란이 이번엔 신형 공격함을 선보였습니다. 종전 협상안에 뜸을 들이면서 압박 아닌 압박을 이어가는 미국을 향해 순순히 물러서지 않겠단 뜻을 내비친 걸로 보이는데요.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 이런 영상과 사진을 마구 올리면서 경고를 보냈습니다. 박자은 기자입니다. [기자]해상에 있어야 할 함정이 광장 한가운데 놓였습니다. 군중들은 국기를 들고 환호하며 결의를 다집니다. [현장음] "당신께 필적할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오 후세인이시여" 현지시각 어제 이란 혁명수비대가 신형 고속정을 공개했습니다. 사거리는 최대 700km, 해상 순항 미사일 2발을 발사할 수 있고 최대 3미터 파도에서도 작전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집니다.미 군함 양옆에 소형 함정을 배치하는 이른바 모기 전술을 펼쳐온 이란이 새로운 선박을 공개하며 미국에 경고를 보낸 겁니다. 미국 대통령 전용기가 전략 폭격기들의 호위를 받으며 비행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AI 합성 영상입니다. 트럼프는 자신이 해군 사령관으로 변신한 합성 사진도 올리며 "당신들은 계속 혼란에 빠지고 있다"고도 적었습니다이때 트럼프가 사용한 '혼란'이라는 단어는 베네수엘라 마두로 전 대통령 체포 때 사용된 교란 무기를 뜻해 이란에 강력한 경고를 보낸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미 중부사령부도 이란으로 향하던 감비아 국적 선박에 미사일을 발사해 무력화시키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어갔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협상을 두고 치열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편집:박선욱

  • [앵커]오늘 하루 정말 더웠습니다.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찾아올거란 전망 속에 첫 열대야가 너무 빨리 찾아왔습니다. 지난해보다 19일이나 앞당겨졌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밤이 두렵습니다. 허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정식 개장이 한참 남았지만 해수욕을 하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내리쬐는 햇볕에 아예 수영복을 입고 한여름처럼 바다를 즐깁니다. 시원한 바닷물에 뛰어들어 물장난을 치니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습니다. [유지안 / 부산 기장군]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서 한 번 바닷가 왔는데 확실히 시원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심현희 / 부산 북구] "해가 거듭할수록 더 더워지는 것 같고 오늘도 진짜 서울에서 일하다가 오랜만에 부산 내려왔는데 너무 더워서…" 해변은 이미 발을 내디딜 수 없을 정도로 뜨겁습니다. [허준원 / 기자] "모래사장에 온도계를 15분 가량 놔뒀는데요. 40도를 훌쩍 넘었습니다." 전국 해수욕장은 다음달 20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지만 무더위에 일찌감치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포항, 강릉 34도, 대구 32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강릉에선 지난해보다 19일 빠른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밤새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올여름은 이른바 슈퍼 엘니뇨 현상까지 예측되면서 극한 폭염이 전 세계를 강타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슈퍼 엘니뇨는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2도 이상 오르면 전 세계 평균기온이 0.2도 상승하는 걸 말합니다. [예상욱 / 이화여대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교수] "매우 강한 엘니뇨를 전망을 하고 있어서 사실 지금 되게 기온이 높지만 6월달도 평년보다 되게 높은…" 일각에선 우리나라가 슈퍼엘니뇨 영향으로 늦가을까지 무더위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채널A뉴스 허준원입니다. 영상취재: 오현석 영상편집: 이혜진

  • [앵커]이번엔 5파전으로 치열한 경기 평택을로 가봅니다. 가짜 후보 마케팅 논란에 단일화 논란까지, 오늘도 후보들은 숨 쉴 틈 없이 난타전을 이어갔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72시간 선거 유세에 나선 민주당 김용남 후보. 상대 후보들의 네거티브 공세가 도를 넘었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용남 /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후보] "이걸 욕을 한마디 하고 싶은데 욕은 하면 안 되고, 아무 문제가 없는 것까지 마치 문제가 있는 것처럼 과장해서…"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를 향해선 "'가짜 민주당 후보' 마케팅을 멈추라"며 공세를 폈습니다. 그러자 조 후보, 민주당과 김 후보가 "자기 정치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조국 / 조국혁신당 경기 평택을 후보] "민주당의 평택을 후보와 일부 지도부는 더 크고, 더 단단해지는 민주개혁진영을 만드는 일에 반대했습니다. 지금 도대체 뭐하고 계신 겁니까?" 조 후보는 보수 진영 단일화 논의에도 견제구를 날렸습니다.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한 것에 대해 "민주주의에 대한 배신이자 합리적인 보수마저 죽이는 '내란 단일화'"라고 주장했습니다.반면 유 후보는 김 후보와 조 후보를 둘러싼 의혹과 논란 등을 싸잡아 비판하며 "사상 최악의 후보들이 평택의 대표가 되는 건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기 평택을 5파전 경쟁, 갈수록 격화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상원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영상편집 : 최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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