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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오전 11시18분께 경기 안성시 공도읍 공도10호어린이공원에서 시 주최 녹색장터 행사에 시가 운영하는 중고용품 수거 트럭이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이 사고로 모자 사이인 10대 남성과 4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또 현장에 있던 20대 여성이 두 다리에 골절을 입는 등 5명이 부상했습니다.사고는 60대 운전자 A씨가 공원과 인접한 곳에 물품 상하차를 위해 중고용품 수거 트럭을 주차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차량이 공원 쪽으로 돌진해 사람들을 덮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날 행사는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시지속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 안성 나눔의 녹색장터'로, 오후 1시부터 열릴 예정이었습니다.사고 시점에는 행사 중은 아니었으나 행사 준비 관계자와 이곳을 미리 찾은 시민들이 다수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사고를 낸 차량은 안성시 자원순환과 소속 차량으로, 운전자 A씨는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그는 계약직 직원으로 알려졌으며 음주나 약물 상태는 아니었습니다.경찰은 A씨의 급발진 주장에 따라 사고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한다는 방침입니다.

  •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이프코드의 해변에서 무게 약 408㎏에 달하는 암컷 개복치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 개복치는 매사추세츠주 웰플리트의 헤링강 하구에서 발견됐습니다.수면에서 일광욕을 즐기거나 심해로 잠수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성체 암컷 개복치는 무게가 약 900파운드(약 408㎏)로 추정됐습니다. 난소 무게만 약 13.2파운드(약 6㎏)에 달했습니다.개복치는 세계의 따뜻한 바다와 온화한 바다에 두루 사는 물고기로, 현재 국제자연보전연맹의 멸종위기 생물 목록에서 '취약종'으로 분류돼 있습니다.미국 국립해양대기청에 따르면 암컷 개복치는 한 번의 산란 주기 동안 약 3억개의 알을 낳을 수 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이 청년들과 직접 만나 일자리와 주거 등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이 대통령은 오늘(1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으로부터'에 참석했습니다.이 자리에 참석한 청년 한 명 한 명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인사를 나눴습니다.기념식은 1부 '청년에게'와 2부 '청년으로부터'로 나눠 진행됐습니다.1부 기념사에서 이 대통령은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 청년들은 제가 아는 한 가장 뛰어난 세대이고 또 가장 열심히 살아가는 세대"라며 "그런데 참으로 억울하게도 결과는 뒤바뀌어 있다. 가장 잘 준비해 온 세대인데 가장 가진 게 없다"고 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는 결코 개인의 잘못이 아니다"라며 "양극화, 또 최근에는 갑자기 인공지능으로 인한 산업구조 재편이 새로운 세대들의 기회를 줄여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청년정책을 총괄 전담할 별도의 전담 조직을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그런 고민을 지금 하고 있다"며 "저도 한때 청년이었고 청년인 가족도 있다. 다 여러분과 비슷하다"고 강조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앞으로 우리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대한민국에 이 새롭게 생겨나는 희망의 불씨들이 조금 더 커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에게도 합당한 여러분들의 몫이, 또 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노력하자"고 했습니다.청와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 결정 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특히 청년들의 체감도가 높은 일자리와 주거 문제를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향후 청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전망입니다.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년정책을 총괄 전담할 별도의 전담 조직을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그런 고민을 지금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 문제는 단순히 특정한 부류나 집단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과연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는 나라로 남을 수 있느냐라는 근본적인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청년 세대가 처한 현실에 대해서는 "오늘날 대한민국 청년은 제가 아는 한 가장 뛰어난 세대이며 가장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세대"라면서도 "참으로 억울하게도 결과는 뒤바뀌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이어 "가장 오래 공부한 세대인데 가장 오래 취업을 기다리고, 가장 잘 준비해 온 세대인데 가장 가진 게 없다"며 "가장 치열하게 경쟁한 세대인데도 미래가 가장 불안하다"고 말했습니다.이 대통령은 "특별하지 않으면 평범하게 사는 것도 빠듯한 세상이 됐다고 한다"며 "이는 결코 개인의 잘못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나도 한때 청년이었고, 청년인 가족도 있다. 여러분과 상황이 비슷하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새롭게 생겨나는 희망의 불씨들이 좀 더 퍼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에게도 적당한 몫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 청와대는 19일 뉴욕타임스(NYT) 보도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에 대한 중동 관련 협조 요청을 거절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청와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정부는 국민 보호와 국익 수호를 위한 실질적 기여 방안을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한 소통 하에 검토해 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또 "정부는 전쟁·전투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적 입장 하에 구체적 기여 방안을 계속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뉴욕타임즈는 전날 이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호르무즈 해협 파병 여부에 대해 "전쟁에 관여, 개입하는 파병은 없다"고 한 것을 두고 "이 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의 압력에 맞서 미국이 주도하는 이란과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군은 병력이나 군사 자산을 배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하며 반발했다"고 했습니다.

  • 대미 업무를 맡고 있는 한 외교부 관계자는 "올해처럼 한미관계가 어려웠던 적이 있었나 싶다"라고 토로합니다.그도 그럴 것이, 대미투자 지연에 따른 미국 내 불만이 이어졌고, 미 의회는 쿠팡 문제를 연일 꼬집고 있죠. 트럼프 대통령 지시로 한미연합훈련이 갑자기 축소됐고 '호르무즈 해협 기여 방안'에 대한 미국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습니다.한미동맹을 유지하면서 최대치의 국익을 지켜야 하는 지금, 어느 때보다 외교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 내년 대미 예산을 오히려 삭감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20% 깎인 '대미외교' 예산… 호르무즈 논의 어떻게?'2027년도 외교부 사업설명자료'에 따르면 '북미 지역 국가와의 전략적 특별협력관계 강화' 사업 예산은 59억 9400만 원 입니다. 한미관계와 대미 외교 전반을 포함하는 업무에 투입되는 돈이죠. 올해 75억 원인 것에 비하면 20.1% 줄어드는 겁니다.구체적으로는 한미 안보협력 관련된 예산들이 대폭 축소됐습니다.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 심화·발전 예산은 12억 5700만 원에서 6억 9400만 원으로, 한미 안보협력 강화 예산은 9억 2200만 원에서 5억 9900만 원으로 각각 44.8%와 35% 깎였습니다. 외교부는 애초에 이 예산을 72억 2800만 원 요청했었습니다. 12억 원이 잘려 나간 겁니다. 일각에서는 그간의 한미 관계를 제대로 조율하지 못한 책임을 외교부 대미 외교 예산에 반영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옵니다.'정상 외교' 예산은 급증… '탑다운 외교' 심화하나?외교부는 이번 예산 삭감을 두고 "범정부 차원의 재정 건전 기조에 따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외교부 전체 예산은 3조 7033억 원으로 올해보다 2.4% 늘어서, 다소 앞 뒤 안 맞는 설명으로 보이죠. 특히 '정상 및 총리외교'에 올해보다 125.3% 많은 653억 2800만원이 편성된 게 눈에 띕니다. 대통령 해외 순방 예산만 520억 원입니다. 대미외교 사업 같은 외교 실무 분야 예산은 구조조정 대상이 된 반면, 정상급 외교에 힘이 실린 건데요. 한 외교소식통은 "정상 간 직접 소통을 통해 한미 현안을 풀고자 하는 정부의 외교 기조가 예산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대북 지원 예산, 실적 없어도 6천억 대외교부와 달리 예산을 과하게 잡아 눈총받는 부처도 있습니다. 바로 대북 지원 예산을 꾸리는 통일부입니다.당초 지난해 통일부는 올해 대북 인도지원 예산으로 전년대비 90% 넘게 늘린 6676억 1000만원을 편성했습니다. 지난해 북한 주민에게 전달된 지원은 한 푼도 없었는데, 실적 없이 예산만 늘려 잡은 셈입니다.올해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올해 대북 인도지원 예산 중 북한 영유아 지원에 배정된 예산은 1558억 원이지만 해가 바뀌기 전 집행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북한이 호응하질 않으니 예산이 있어도 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통일부는 대북 인도지원 예산을 두고 '예비적 성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남북관계가 언제 다시 돌아갈지 모르는 만큼, 미리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취지겠죠.준비는 철저할수록 좋지만 정부 예산은 한정적입니다. 통일부가 예산안 관련 불필요한 오해를 받지 않으려면, 대북지원 실적을 명확히 분리해 공개하고 평가 기준도 엄격하게 세워야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을 향해 '사회 경험 없어서 모르는 것 같은데'라고 말한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같은 40대 이소영 의원에게는 장관직 맡겨도 되는 건가"라고 되물었습니다.정 원내대표는 19일 페이스북에 "40대 변호사 출신 국회의원에게 '사회 경험이 없다'고 한다면, 같은 40대 이소영 의원에게는 장관직을 맡겨도 되는 건가"라고 적었습니다.이어 "40대 국회의원에게 사회 경험을 운운하면 그보다 더 젊은 20대, 30대 청년들은 얼마나 무시할지 눈에 선하다"라며 "박 의원의 발언은 민주당이 젊은 세대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고스란히 보여주는 꼰대의 막말"이라고 했습니다.정 원내대표는 "천 의원이 사과를 요구했는데, 박 의원이 사과를 거부했다고 한다"라며 "박 의원에게 요구한다. 천 의원에게 사과하라"고 했습니다.아울러 "나이가 적다고 무시하는 게 어른이 아니라,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인정하고 사과할 줄 아는 게 진짜 어른의 모습"이라고 덧붙였습니다.정 원내대표는 "박 의원이 사과를 거부한다면 천 의원의 뜻을 묻고 개혁신당과 협의해 국회 윤리위 제소를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 어제(18일) 오후 9시 30분쯤 충북 영동군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영동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8.5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이 사고로 8.5톤 화물차 운전자 50대 남성이 다리 등을 크게 다친 채 차량 안에 끼어 있다가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2시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집니다.경찰은 다친 운전자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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