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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곳곳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대피령이 내려지고 수도권 전철 운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일본 기상청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도쿄도 남쪽 이즈제도 니이지마무라에 6일부터 오늘까지 관측 사상 최대치인 430㎜의 비가 내렸습니다. 간토 지역의 남부에도 폭우가 내려 오늘 오전까지 일부 지역에 '레벨 4' 폭우 위험 경보가 발령됐습니다.일본 기상청은 가을 장마전선에 제24호 태풍 '크로반'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한 비가 내리게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 현지시각 어제 오후 2시쯤 미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아마존의 화물기 '프라임에어'(보잉 767-300)가 마이애미 공항에서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이 모습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 60대 여성을 카페로 유인해 냉동 창고에 감금한 뒤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살해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습니다. 당시 경찰 출동 모습을 현장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 "대통령에겐 직언하겠습니다. 여·야는 본회의부터 섞어 앉읍시다."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7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제시한 집권여당의 모습입니다.이재명 정부 출범 15개월을 맞아 대통령을 확고하게 뒷받침하면서도 민심을 솔직하게 전달하고, 외연을 넓히는 '책임정당'을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대통령엔 '직언하는 원팀'김 대표는 A4용지 20장에 달하는 연설문에서 특히 '당정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창조적 당정 수평관계를 확립하겠다"며, 대통령의 당적 보유와 당정 일치가 "책임 정치와 정치 안정의 안전판"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당정 분리보다는 '원팀'에 방점을 찍은 겁니다.그러면서도 집권당의 역할을 대통령에 대한 일방적인 지원에만 두지는 않았습니다. 김 대표는 "민심을 직언하며 확고하게 지원하는, 책임 있는 집권당"을 제시했습니다.김 대표는 정부 출범 15개월을 맞아 "국정 수행에 대한 엄정한 평가의 시간이 왔다"며 "지금은 성과보다 문제와 과제를 철저히 점검해야 할 시간"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본회의 자리부터 섞어 앉자"당의 외연은 양쪽으로 넓히겠다고 했습니다. 김 대표는 "진보 개혁 정당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교섭단체 정수 조정 논의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 등 범여권 정당과의 연대 공간을 넓히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중도·보수층을 향해서도 문을 열었습니다. "중도 보수세력과 대화하겠다"며 여야가 함께 참여하는 영역을 하나씩 늘려가자고 제안했습니다.국회 풍경부터 바꾸자는 이색 제안도 내놨습니다. 김 대표는 "거창한 정치개혁 말고, 소박하게 본회의 자리부터 섞어 앉자"며 "당별로 말고 가나다순으로 앉으면 어떻습니까?"라고 했습니다.정당별로 나눠 앉는 본회의장 좌석을 여야 의원들이 뒤섞이도록 바꾸자는 겁니다. 김 대표는 "서로 맞장구도 치고, 서로 자기 당 의원 흉도 보는 것도 해볼 만하지 않느냐"며 "장동혁 대표님과 뒤에 같이 앉아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북한의 ‘적대적 2국가론’에 동의하기 어렵다면서도, 이를 완전히 무시하기보다 남북 평화공존에 활용할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김 대표는 7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적대적 2국가론에 동의하기 어렵다”면서도 “남북이 사실상 두 국가로 인정돼 온 국제 현실을 반영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를 완전히 무시하기보다 평화공존에 활용할 수 있을지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김 대표는 북미 관계가 전격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전문가들이 북미 정상 간 만남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며, 북핵 문제에서 ‘선 동결 후 해결’ 방식이 채택될 가능성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이어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과 만나지 말라고 요구하는 것이 현실적이겠느냐고 반문하며, 정부가 북미 대화를 촉진하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동시에 북미 관계 변화에 흔들리지 않도록 독자적인 안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드론 운용 전술을 포함한 사이버 안보 역량 강화에 당정이 집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LH 공공주택을 다른 사람에게 불법으로 빌려주고 돈을 챙겨 벌금형을 선고받은 30대 여성이 이전에 살던 집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불법 재임대를 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7일 채널A 취재를 종합하면, 30대 여성 김모 씨는 지난 2022년 2월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으로 도봉구 LH 전세임대주택에 입주했습니다. 이후 해당 주택을 세입자에게 다시 빌려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문제는 LH가 당시 정기 실태조사 과정에서 이 같은 불법전대 정황을 걸러내지 못했다는 점입니다.LH는 사전 예비조사 과정에서 해당 사례를 발견하지 못했고, 실제 현장 실사를 나간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김 씨는 도봉구 LH 전세임대주택에서도 장기간 세입자를 둔 채 불법으로 재임대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김 씨는 앞서 노원구 LH 공공임대주택을 불법으로 전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LH는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채널A 보도 이후 지난달 28일 김 씨를 서울 도봉경찰서에 추가 고소했습니다.LH는 앞으로 정기 실태조사의 대상을 확대하고, 불법전대 신고포상금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불법전대가 적발된 임차인에 대해서는 재입주 제한을 강화하는 등 공공임대주택의 불법전대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던 부산과 울산에서 바람에 건물 외벽과 천장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어제(6일) 오전 10시 6분쯤, 부산 서구 암남동의 한 건물 외벽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부산진구 양정동과 초읍동에서도 건물 외벽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했습니다.해운대구 반송동과 사상구 엄궁동에서는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강풍 관련 8건의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같은 날 오전 10시 17분쯤, 울산에서는 남구 장생포동에서 "회사 지붕이 뜯겨 전선에 닿았다"는 등 총 2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강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에 검찰 출신 김지용 변호사가 후보로 낙점됐습니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 변호사를 첫 중수청장 후보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제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김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8기로 대전지검 검사, 대구지검 특수부장 등을 거쳐 광주고검 차장검사를 지냈습니다.윤 장관은 "김 변호사는 수사, 감찰, 공판 등 형사사법 분야에서 충분한 경험을 쌓아온 수사법률 전문가"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장관이 김 변호사를 후보로 제청하면 이 대통령은 국회에 인사청문절차를 요청하게 됩니다. 청문회 절차가 마무리되면 이 대통령은 김 변호사를 임기 2년의 초대 중수청장에 임명할 계획입니다.김 변호사 측은 "현재 별도로 밝힐 입장은 없다"면서 "이른 시일 내 청문준비단이 꾸려지면 출근길에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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