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클러스터와 풍력발전소 등 초대형 건설현장에서 100m 이상 높이까지 작업할 수 있는 '대형 고소작업차'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국토교통부는 총중량 40t을 초과하는 대형 고소작업차를 건설기계관리법상 특수건설기계로 새로 지정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관련 고시는 내일부터 시행됩니다.고소작업차는 작업자를 높은 곳까지 올려 보내 작업할 수 있도록 만든 장비로, 일명 '스카이차'로 불립니다.최근 반도체 클러스터와 AI 데이터센터, 초대형 풍력발전기 등 대규모 건설현장이 늘면서 기존 기중기 등으로는 초고층부 작업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하지만 기존 고소작업차는 특수자동차로 분류돼 총중량이 40t을 넘으면 도로법상 운행 제한에 걸려 자동차 등록이 사실상 어려웠습니다. 동시에 건설기계관리법상 건설기계에도 포함되지 않아 현장 도입에도 제약이 있었습니다.이에 국토부는 총중량 40t을 초과하는 대형 고소작업차를 특수건설기계로 추가 지정했습니다.대상은 정격 작업하중 0.5t 이상, 총중량 40t 초과 장비로, 도로를 이동할 때 40t 이하로 분해해 운송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작업 높이에는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아 100m 이상 초고층 작업도 가능합니다.앞으로 대형 고소작업차는 형식승인과 신규 등록검사를 거치면 건설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국토부는 대형 고소작업차 도입으로 반도체 클러스터와 풍력발전소뿐 아니라 초고층·대형 건축물의 신축과 기존 구조물 유지관리 작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청와대의 언론 업무를 관장하는 김상호 춘추관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지난해 6월 이 대통령 취임 직후 임명된 김 관장은 미국과 남미 순방 직후인 지난 4일 사직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청와대 관계자는 "사직서 수리는 아직"이라며 "사표 수리 및 후임 인선 여부는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권한이라 확인이 제한된다"고 설명했습니다.김 관장은 지난 6월부터 사의를 표명해오다 최근 사퇴하기로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와 오세훈 시정, 국민의힘의 무능함이 주택 공급 절벽을 초래한 주범"이라고 반발했습니다.한 직무대행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공급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동안 국민의힘은 부동산 정책을 정쟁으로 몰아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특히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주택 인허가 착공, 준공이 모두 무너졌다", "국민의힘의 몽니로 지난 9월 정부가 발표한 주택 공급 대책의 후속 법안이 아직도 국회 본회의에 묶여 있다"면서 "민생과 주거 안정에 직결된 법안들을 결사반대하며 본회의 문턱에 멈춰 세운 저의가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또 "부동산 시장 불안을 부추겨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 얄팍한 속셈이 아니냐"고 묻고 "민주당과 정부는 속도감 있는 공급 대책과 실질적인 주거 안정 방안을 국민께 보고드리겠다"며 "필요한 입법을 신속하게 통과시켜 정부의 주택 공급 속도전에 동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오늘(10일) 국회에서 열린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참석해 특검을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며 "만족시킬 수 없는 사람을 만족시키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모습 현장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디자이너 브랜드 준지가 중국 베이징 럭셔리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습니다.준지는 미스토홀딩스와 중화권 유통 사업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베이징 핵심 상권인 싼리툰 타이쿠리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싼리툰 타이쿠리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중국 현지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한 대규모 개방형 쇼핑몰로, 베이징을 대표하는 주요 상권으로 꼽힙니다.지난 7일 열린 개점 행사에는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미스토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현지 유통·패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준지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배우 안효섭과 중국 배우 황이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특히 베이징점에는 현지 신진 서예가가 준지의 한글·중문 브랜드명을 조합해 만든 이미지와 영상을 디지털 사이니지로 구현해 냈습니다.준지는 지난달 중국 온라인 플랫폼 티몰에 이어 쓰촨성 청두에 매장을 개설했으며, 연말까지 중국 내 매장 1곳을 추가로 열 계획입니다. 향후 주요 도심의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입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올해는 준지가 중국 럭셔리 시장에서 새로운 성과를 내려 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사업을 지속 확대해 K패션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오늘(10일) 국회에서 열린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참석해 특검을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모습 현장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릴 '2026년 아시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마켓(Asia TV Forum&Market)'에 참여해 지원을 받을 사업자를 모집합니다. 방미통위는 오늘(10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함께 방송콘텐츠 해외 유통 지원 사업에 참여할 방송사업자 및 제작사 등 사업자를 오늘부터 9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마켓'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 콘텐츠 마켓으로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해외 투자 상담 등 지원을 받을 기회가 제공됩니다. 방미통위는 "국내 방송콘텐츠 기획안 및 우수 작품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쇼케이스, 비즈매칭 홍보관 참가를 지원할 것"이라며 "기획 단계의 국내 방송콘텐츠 7편과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방송콘텐츠 지원작 4편 등 총 11편을 선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각 작품별 참가자 1인의 항공료와 숙박비도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개 모집의 세부 사항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문한 골프장 인근 상공에서 민간 항공기 두 대가 임시 비행 제한 구역을 침범해 미군 전투기가 출격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9일(현지시각)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이날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상공의 임시 비행 제한 구역을 침범한 민간 항공기 두 대를 F-16 전투기로 식별한 뒤 제한 구역 밖으로 안전하게 유도했다고 밝혔습니다.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소유한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 베드민스터'에서 열린 LIV 골프 뉴욕 대회에 참석 중이었으며, 대통령 경호를 위해 해당 지역에는 임시 비행 제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었습니다.NORAD는 “침범한 항공기들이 위협을 가한 정황은 없었으며, 별다른 사고 없이 제한 구역 밖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했습니다.민간 항공기가 비행 제한 구역을 침범한 이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위협 받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최근에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문할 예정이었던 캘리포니아주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총기와 탄약을 소지한 남성이 체포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보안관실은 3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란초 팔로스 베르데스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38세 남성 저닌 존 타엘레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체포 당시 타엘레는 주머니에 16발들이 대용량 탄창과 탄약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차량에서는 장전된 권총이 발견됐습니다.경찰은 이후 캘리포니아주 다우니에 있는 타엘레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다수의 총기와 탄창, 탄약, 방탄복, 그리고 '우려스러운 내용'이 적힌 메모장을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