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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산 첫 비만치료제 병원 처방이 29일 시작됩니다.한미약품이 개발한 국산 첫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 에페가 이날부터 일부 의료기관에서 처방됩니다.'위고비'와 '마운자로'가 주도해온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 에페가 뛰어들면서 향후 시장이 가격 경쟁 중심으로 재편될지 주목됩니다에페의 최대 무기는 가격입니다.한미약품은 에페 1회 투여분 공급가를 2㎎ 2만4200원, 4㎎ 4만700원, 6㎎ 5만7200원, 8㎎ 6만9300원, 10㎎ 7만4800원으로 책정했습니다.2㎎과 4㎎을 각각 2주씩 투여하는 첫 4주 공급가는 12만9800원입니다.위고비와 마운자로 첫달 출고가는 21만~28만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에페는 마운자로 가격의 절반인 셈입니다.다만 이는 공급가로, 비급여 진료·처방 비용 등이 더해지면 환자가 실제로 내는 금액은 이보다 높아질 수 있습니다.에페는 당뇨를 동반하지 않은 성인 비만 및 과체중 환자의 만성 체중 관리를 위해 저열량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투여되는 주사제입니다.시상하부 및 연수 등 중추 신경계와 위장관에 분포한 GLP-1 수용체에 작용해 식욕을 억제하고 음식물의 위 배출을 지연시켜 포만감을 지속시키는 기전의 비만치료제입니다.

  • 최근 북한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대한민국에 핵경보가 발령되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행정안전부의 대피요령을 자막뉴스로 확인해 보시죠.

  • 국민의힘이 청와대 국정감사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김현지 대통령 부속실장과 정진상 실장의 국감 증인 채택을 막았다며 "방탄 국감 총력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정점식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강력한 반대로 이재명 정부 최고 실세로 알려진 김현지·정진상 실장의 증인 출석이 결국 무산됐다"며 "도대체 얼마나 막강한 실세이길래 민주당이 이처럼 방탄 국감에 나서는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이어 "청와대 실세 방탄 국감으로 정부·여당은 김현지 실장과 정진상 실장, 성남·경기 라인 인사 전형 의혹을 해명할 기회를 스스로 포기했다"며 "권력으로 진실을 숨기려 할수록 더 많은 국민이 진실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현지시간 27일 오전 9시 스페인 톨레도 지역에서 발생한 고속열차 2대의 추돌 사고로 지금까지 최소 68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스페인 당국은 이번 참사가 중앙 관제센터의 잘못된 지시 떄문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가 지방채 발행 없이 4050 '낀 세대' 지원책을 처음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2027년도 서울시 예산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열린 예산안 설명회에서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청년과 노년층 대상 복지에 밀려 상대적 소외감을 겪던 중장년층을 위해 '서울형 낀세대 연금' 예산 13억 원을 처음으로 편성했습니다. 은퇴를 앞둔 4050 중장년 1만 명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이 월 8만 원 이상 적립하면 서울시가 월 2만 원을 매칭 지원해 최장 10년간 자산 형성을 돕는 방식입니다.재정 정책은 빚을 늘리지 않고 부채 규모를 11조 6천억 원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부채를 늘려 후세대에 부담을 넘기지 않겠다는 정책 기조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겁니다. 오 시장은 "채무 관리를 정말 신경 써서 한다"며 "삶의 질도 향상시키고, 미래 경쟁력에 대한 투자도 해야 하다보니 예산 짜는 것은 살얼음판"이라고 밝혔습니다.부동산 분야에서는 공급 중심의 정책 기조를 이어갑니다. 청년층의 주거난과 전월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학생을 위한 새싹원룸 및 청년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 등에 총 1조 1천228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 오늘(29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이 열린 가운데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과 장도영 합동참모본부(합참) 공보실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했는데요.이 자리에서 지뢰 폭발에 대한 북한의 의도에 대한 질문이 나왔는데요. 정 대변인과 장 공보실장이 기자와 설전을 벌였습니다.이 모습 현장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 영구 거주를 약속하며 분양, 임대로 승객을 모집했던 미국의 한 크루즈선이 연료비 등을 이유로 캄보디아에서 승객 전원을 하선시켰습니다.현지시각 28일 크루즈 '오디세이'호는 캄보디아 시아누크빌항에서 승객 203명에게 짐을 싸서 모두 내리라고 요구했는데요.갑작스러운 하선 명령으로 승객들 다수가 캄보디아 현지에서 발을 구르며 체류 중입니다.크루즈 운영사 측은 중동 전쟁 영향으로 연료비가 당초 객실당 월평균 1800달러(한화 약 242만 원)에서 최대 8000달러(한화 약 1075만 원)까지 치솟아 사업을 이어가기 어렵다는 입장인데요.승객들에게 짐을 쌀 시간도 제대로 주지 않았고, 숙박업소를 알아봐주거나 숙박비를 지원하지 않은 채 무작정 하선을 요구해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배의 승객들은 대부분 은퇴 자금 등을 투자한 미국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이 "다시는 국가의 부재와 방임으로 국민이 억울하게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이 대통령은 29일 이태원 참사 4주기 기억식 추모사에서 "아침밥 먹고 집을 나선 가족이 저녁에 무사히 돌아오는 하루, 그 당연한 일상을 지키는 것으로 국가의 책임을 다하겠다"라며 이같이 약속했습니다.또 "160개의 우주가 무너져 내린 지 어느덧 4년이 흘러 다시 10월이 됐다. 즐거웠어야 할 가을밤이 참혹한 비극의 현장으로 뒤바뀌었던 그날, 국가는 없었다"라며 "국가가 나와 내 가족의 생명을 지켜줄 것이란 당연했던 믿음은 산산조각 났다"라고 말했습니다.아울러 "희생자의 존엄이 훼손당하는 일도, 애끓는 그리움을 안고 살아갈 유가족의 상처를 국가가 두 번, 세 번 헤집는 일도 결코 되풀이돼선 안 될 것"이라며 "유가족 여러분, 국민 여러분의 삶 속에서 확실한, 실질적 변화로 확인될 수 있게 챙기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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