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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인 오늘따뜻하다 못해  한낮은 다소 덥다고 느끼신 분도 계실겁니다.내일은 더위가 한풀 꺾입니다.남부는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는 종일 흐리고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밤부터는 비가 내립니다.강원에 최대 20mm, 수도권에 5~10mm로 양은 많지 않겠고요.화요일 새벽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기온도 떨어집니다.내일 서울 한낮이 22도, 화요일은 1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아침기온은 서울 10도, 광주 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한낮 기온은 강릉 16도, 대구 27도를 보이겠습니다.다음 주에도 일교차는 계속 크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 [앵커]추억의 로봇 캐릭터 태권브이와 휴대용 전자 애완동물 1세대 다마고치가 돌아왔습니다.기성세대에겐 향수를, 자녀에겐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는 레트로 마케팅 전략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태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문이 열리기도 전, 1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줄을 섰습니다. [현장음] "들어가세요!" 추억의 오락기, '다마고치' 국내 재출시 소식에 오픈런이 벌어진 겁니다. 손바닥 안에서애지중지 키우던 기억,  다시 꺼내봅니다. [유지현 / 서울 송파구] "저 때는 흑백이었는데, 기계에서 키우고, 밥도 주고, 화장실도 보내 주고…" 아이들에게도 새로운 즐거움입니다. [김지우 / 서울 송파구] "계속 지속적으로 돌보고 싶은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 학업에 시간을 좀 덜 쓰고…" [현장음/반투] "달려라 달려 로보트야~ 날아라 날아 태권브이~"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로보트 태권브이 전시장. 이 곳 역시 세대를 잇는 공간이 됐습니다. 1980년대 학교 앞 거리를 재현해 놓은 모습인데요. 그 시절 어린이들처럼 오락실 게임을 즐기거나 딱지를 쳐 볼 수 있습니다. 부모는 잠시 그 시절로 돌아갑니다. [성다윤 / 서울 성북구] "저도 저런 오락기로 오락을 많이 했었는데, 옛날 기억도 나고요." [김성훈·김지헌 / 서울 성북구] "워낙 오래된 영웅 로봇이어서, 아기들이랑 시간도 보내고 전시 즐기기에 좋은 것 같아요. <로보트 태권브이 만세!>" 단순한 전시를 넘어, 부모의 추억이 아이의 경험이 되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영상취재 : 장규영 영상편집 : 변은민

  • [앵커]대통령 선거를 앞둔 콜롬비아에선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최소 1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김대욱 기자입니다. [기자]도로 위에 종잇장처럼 찌그러진 버스와 승합차가 보입니다. 구조대원들은 들것을 이용해 부상자들을 쉴새없이 옮깁니다. 현지시각 25일 콜롬비아 카우카주 카지비오시 인근 도로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했습니다. 미성년자 5명을 포함해 민간인 14명이 숨지고 36명 넘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콜롬비아 당국은 반군 무장단체가 도로를 막은 뒤 버스 등을 향해 폭탄을 투척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대선을 앞두고 반군과 마약조직들의 활동이 증가하면서 정세 불안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검은 승합차 한대가 천천히 접근합니다. 잠시 뒤 차량 문이 열리며 총격을 퍼붓습니다. 거리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가운데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 밑으로 몸을 숨깁니다. 차에서 내린 괴한들은 공격을 이어간 뒤 도주합니다. 차량 밑에 숨었던 남성은 겨우 목숨을 건졌습니다. 에콰도르 갱단간 영역다툼 사건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소 6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악어 한마리가 안내데스크 위에 꼬리를 늘어 뜨린 채 매달려 있습니다. 길이 3.6m에 달하는 나일악어 한 마리가 호텔 레스토랑까지 침입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악어는 야생동물 구조팀에게 구조돼 인근 강으로 옮겨졌습니다. ====== 번쩍이는 섬광과 함께 검붉은 화염이 수십미터 높이까지 솟구칩니다. 베트남 하노이의 페인트 창고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당국은 페인트 등 인화성물질로 불길이 빠르게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널A뉴스 김대욱입니다. 영상편집:남은주

  • [앵커]빙수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얼마 전까지만해도 한 그릇에 10만 원을 훌쩍 넘는 호텔 빙수가 유행이었는데, 요즘은 1인용 컵빙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고물가 속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김지윤 기자입니다. [기자]더위를 피해 그늘 아래 모인 사람들. 길쭉한 음료 용기에 담긴 무언가를 숟가락으로 떠먹습니다. 팥빙수를 컵에 담은 '컵 빙수'입니다. [오세정 / 경기도 광주시] "빨리빨리 먹을 수 있고 혼자서 먹기에 용이하고. 4천 원대면 일반 빙수랑 비슷한 퀄리티를 먹을 수 있다 보니까." 한 브랜드 컵 빙수는 지난해 여름, 900만 개가 팔릴 정도로 인기였습니다. 대형 카페 브랜드도 빙수 음료를 출시하며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평소 보던 컵빙수엔 팥과 인절미 정도가 들어가는데요. 대형 커피 브랜드는 큼지막한 찹쌀떡, 크림 등으로 차별화를 뒀습니다. 한 컵당 8천 원대. 저가 브랜드의 두 배 수준입니다. 부담스럽다는 반응과 값어치를 한다는 평가가 엇갈립니다. [김나리 / 충청북도 청주시] "비싼 거 먹을 거면 호텔이나 유명한 데 가는 게 나으니까. 컵 빙수로는 엄청난 사치를 부릴 필요는 없지 않나." [손광익 / 서울 은평구] "찹쌀떡이 컵빙수에 2개가 들어갔다는 건 참 매력적인 거 같아요. 제 입맛에는 맞았어요." 보랏빛을 내는 필리핀 참마 '우베'를 활용한 빙수까지 등장하는 등 컵빙수 시장은 차별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영상취재: 양지원 영상편집: 석동은

  • [앵커]정치부 정성원 기자와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Q1. 먼저 대구로 가보겠습니다. 대구가 하루 만에 어떻게 됐다는 거죠? 어제 대구시장 불출마 선언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얘깁니다. 하루 만에 다시 선거 출마 이야기가 나옵니다. 앞서 전해드렸듯이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추경호 의원으로 확정됐죠. 추 의원의 지역구, 대구 달성이 공석이 되는데 이 자리 공천장이 이 전 위원장에게 갈 가능성 나오는 겁니다. Q2. 이 전 위원장 어제 지방선거는 불출마 했는데, 바로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설이 돌고 있죠? A. 일단 어제 이 위원장, 시장선거 불출마 선언하며 눈물까지 보였습니다. [이진숙 / 전 방송통신위원장 (어제)] "대구까지 좌파에게 넘어가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될 것인가." '대구를 지켜야 한다'며 뭐라도 하겠단 의지 보이고 있는데요.마침 당 안팎에 이 전 위원장 모셔야 한단 목소리가 있습니다. 당 지도부 관계자 이야기를 들어보니까요. "이 전 위원장이 대구에서 힘 합쳐서 원 보이스로 싸워야 어려운 상황을 역전할 수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 전 위원장 측, 아직까지는 "조건 없는 불출마 선언" 이라며 말 아끼고 있습니다. Q3. 이번에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와 김문수 전 장관이 함께 보이네요? A. 국민의힘 부산시장 박형준 후보가 김문수 전 장관에게 명예 선대위원장 자리를 맡겼습니다. "당의 대선 후보였고 보수세력 결집할 수 있다"는 게 이윱니다. Q4. 두 사람 인연이 있나보죠? A. 네, 오래된 인연입니다. 두 사람 다 재야 운동권 인사로 1990년초 민중당 창당에 관여했고요. 이후 보수 진영으로 옮겨온 점도 닮았습니다. 최근까지 그 인연이 이어져 왔는데요. 대선 후보였던 김 전 장관이 지난해 부산을 찾았을 때 박 시장과 만찬 회동 했죠. 일각에선 김 전 장관 다시 정치하려는 거냐 하는데요. 김 전 장관 측, "대선 때 박 시장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당을 위해 나선 것일뿐" 이라고 선 그었습니다. Q5. 이번에 서울로 거보겠습니다. 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옆에 누구인가요? A. 네 오늘 정 시장 후보 부부가 교회에서 예배에 참석하고, 쪽방촌 찾아 점심 배식봉사를 했습니다. 그동안 정 후보 배우자 문혜정씨는 공개 일정에 나서는 일이 많지 않았는데요. 오늘은 취재진 앞에 공개적으로 등장해 선거내조를 한 셈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은 오늘 아침 마라톤 행사에 등장했는데, 과거 오 시장의 배우자 송현옥 교수도 여러 번 선거 유세에 나와 도운 일이 있었습니다. Q6. 그런데 두 후보, 오늘 신경전 벌였다면서요? A. 그렇습니다. 정 후보 측, 서울시 공무원들 겨냥해 "오 시장 선거 도와주면 법적조치 하겠다" 경고한 건데요. 이에 오 시장 측은 "선거 중립 위반을 가정해 겁박한다"며 "서울시 공직자들을 흔들지 말라"고 반박했습니다. Q.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정성원 기자였습니다.

  • [앵커]국민의힘이 대구시장 후보로 추경호 의원을 확정했습니다. '보수의 심장을 지키겠다'고 한 추 후보에 맞서 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대구가 국민의힘을 혼내야 나라가 산다'며 치열한 대결을 예고했습니다. 최재원 기자입니다. [기자][박덕흠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당내 경선 결과 추경호 후보가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오는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경제부총리 출신 추경호 의원이 확정됐습니다. 컷오프 된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최종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야권의 대표 주자로 대구시장 선거에 나섭니다. 추 의원은 공천 결과 발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구에서 보수 재건을 시작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추경호 /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이번 선거에서 무너지면 보수는 풀뿌리까지 무너집니다. 저 추경호, 이 흐름을 막는 마지막 균형추가 되겠습니다." 추 의원과 경쟁하게 된 김부겸 민주당 후보는 오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과시에 나섰습니다. [김부겸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저 김부겸을 이번에는 회초리로 써주십시오. 국민의힘을 정신 바짝 차리게 만들어주십시오. 그래야 대한민국 정치도 똑바로 섭니다. 그래야 대구도 삽니다." 개소식에는 정청래 대표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범여권의 50명 넘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영상 축사로 힘을 보탰습니다. 대구시장 선거가 사실상 여야 맞대결 구도로 압축된 상황에서 최근 두 후보의 가상대결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부겸 후보 지지 응답이 전체의 43%, 추경호 후보 지지 응답이 26%,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5%로 집계됐습니다. 20%를 넘는 부동층 표심이 변수로 분석됩니다. 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김건영 영상편집 : 김지균

  • [앵커]트럼프 대통령은 사건 발생 직후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이란과 이 사건이 연관됐을 가능성은 낮다고 봤지만, '또 누가 알겠냐'면서 곧 진실이 밝혀질 거라고 했습니다. 김민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총격 사고 후 백악관으로 돌아와 기자회견을 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긴박한 상황을 보여주듯 나비넥타이 차림 그대로 등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정말 감사합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었지만, 비밀경호국과 수사당국의 신속한 조치는 놀라웠습니다." 우선 이번 사고와 중동 상황 사이 연관성엔 가능성을 낮게 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조사 중이니 내일이나 모레쯤 알려줄 수 있을 겁니다. (이란 전쟁과 관계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누가 알겠습니까." 다만 자신이 공격 목표였을 거라고 짐작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소음이 들렸고, 처음엔 그릇이 떨어지는 소리인 줄 알았어요. 하지만 총격이었죠. <오늘 밤 당신이 목표였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고 추측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후보였던 2024년 7월 펜실베니아주 유세장에서 총에 맞았고, 같은 해 9월 플로리다주 골프장에서도 암살 시도를 당한 적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역대 대통령의 8%가량이 총격을 당했어요. 위험한 직업입니다. 하지만 전 그렇게만 보지 않아요. 전 일을 하러 왔고 그건 업무의 일부입니다. 전 이 나라를 사랑하고요."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안에 더 성대하고 멋진 행사를 다시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 영상편집: 남은주

  • [앵커]총격 사건이 발생한 워싱턴 힐튼 호텔 주변엔 경찰이 폴리스라인을 치고 접근을 차단한 상태입니다. 일대를 사실상 진공상태로 만들어 통제 중입니다. 정다은 워싱턴 특파원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기자][현장음] "뒤로 물러서세요!" 만찬장 외부에도 무장한 경찰들이 배치됐습니다. 만찬장에서 총격이 발생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약 2km 떨어진 백악관으로 복귀했습니다.행사 참석자들이 경호를 받으면서 현장을 빠져나간 이후에도 현장 통제는 삼엄하게 유지됐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 만찬장 주변은 보시는 것처럼 모두 통제됐습니다. 체포된 용의자에 대해선 총기 소지 등 혐의를 적용해 조만간 기소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제닌 피로 / 워싱턴DC 연방검사장] “피고인은 현지시각 월요일 연방지방법원에서 정식 기소 절차를 밟게 됩니다. 상황이 유동적인 만큼 우리가 새롭게 파악하는 정보를 토대로 추가 기소가 이어질 겁니다.” 연방수사국, FBI는 용의자의 범행 동기와 공범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영상취재 정명환(VJ) 영상편집 김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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