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한 길거리인데요.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폭풍우로 인해서 금방이라도 꺾일 듯, 나무들이 휘청거립니다.재난영화에서 나올 법한 위력에 시민들은 재빨리 건물 안으로 피신하고요.한 공항에선 저렇게 폭풍우에 제멋대로 움직이는 무거운 대형 탑승용 사다리를요. 직원들이 막아보려 황급히 활주로 위를 달려가는 모습도 포착된 한편.미국 뉴욕도 상황은 마찬가지였습니다. 한 옥상 수영장에 불어온 돌풍으로 선베드가 휘날리고, 온갖 물건들이 바닥을 나뒹굴고요.뉴욕을 덮친 이 폭풍우로 인해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등, 지역 전반에 걸쳐 피해를 남긴 것으로 보고됐습니다.인도와 뉴욕을 덮친 예측 불가능한 폭풍우를 끝으로 김종석의 리포트, 이렇게 정리할까요. 저는 1분 뒤에 돌아오겠습니다.
미국 LA 도심 한복판에서 골프공이 휙 날아갑니다.이번에는 차량이 오가는 도로 위에서 호쾌하게 골프채를 휘두르는데요.이 남성들의 샷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이번에는 건물 외벽을 향해 골프공을 날리질 않나...한적한 주택가에서도, 열차가 다니는 선로에서도 장소 불문! 골프공 치는 데만 열중한 모습입니다.하지만, 골프장이 아닌 길거리에서 골프공을 치는 모습에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졌고요. 캘리포니아 차량 법에 따라 중대한 신체 상해를 입힐 의도가 있을 경우, 중범죄로 처벌 가능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나라 밖 소식으로 정리합니다.튀르키예 이스탄불로 가볼까요. 한 남성이 인도를 걷는데, 뒤에서 차량이 달려오더니 남성 쪽으로 쾅! 돌진하고요. 그대로 남성을 들이받습니다.놀란 남성이 재빨리 일어나 차량 쪽을 쳐다보고요. 바닥에 주저앉는 동시에 운전자가 차에서 내립니다.남성에게로 가는가 싶더니, 차량 쪽을 잠시 확인하고요. 그대로 방향을 틀어 움직인 뒤, 또다시 차량의 파손 상태만 살핍니다. 피해자인 남성을 주변 시민들이 돌보는 와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부서진 차량에만 신경 쓰는데요. 해당 영상이 SNS에서 공개되자, 자기 차량을 먼저 챙기는 운전자에게 비판이 쏟아졌고요. 이 남성은 "운전자가 자신보다 차량에 더 관심 있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Q1. 정청래 대표, 오늘 환송하러 안 간 겁니까, 못 간 겁니까? 정 대표 불참,이례적인 건 맞습니다.반면 김민석 국무총리,환송행사에는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청와대는정 대표의 불참에 대해 확대해석은 경계했습니다.우선, 오전에 공지를 냈죠."중동전쟁 장기화 등을 염두에 두고 환송 인원을 최소화했다"고요.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도"국내 외 여러 어려운 상황 때문"이라며정 대표를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앞서 보셨듯,선관위 사태가 심화되고 있고,지방선거가 끝난 지도 얼마 안 돼서 환송 행사 자체를 최소화하는데청와대와 당이 뜻을 모았다는 것이죠.Q2. 정청래 대표를 안 부른 것 자체가 메시지 아닙니까?청와대는 이렇게 봅니다.정 대표 안 부른 게'전당대회와 관련된대통령의 시그널'이란 건지나친 해석이라고요.민주당 내에선갑론을박 중입니다.친명계 한 의원은이렇게 말했습니다. "일정이 메시지라는 말이 있지 않냐"고요."어제 취임 1주년 대통령 기자회견의메시지를 연상해본다면의도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대통령, 어제지방선거 결과에 대해"국민들의 경고"라고 했었죠. 친청계에선별 다른 의미부여를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의도적인 거리두기도 아니고그럴 이유도 없다"는 겁니다.Q3. 청와대 입장은 뭔가요? 정청래 대표 연임은 절대 안 된다?청와대는 누가 되든 상관없다는입장입니다.즉, 누구냐 보다는어떻게 당을 운영할 거냐가중요하다는 것인데요.어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도선거에 대한 책임이대통령 자신에게도 있다고 했죠.그래서 집권 2년차가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인물에 집착할 이유, 없다는 거죠.정청래 대표든,김민석 국무총리든 아니면 또다른 제 3의 인물이든이재명 정부 집권 2년차에청와대와 손발 맞추며정책 드라이브를 세게 걸 수 있는사람이 적합하다는 건데요.정 대표와 이미 손발을 맞춰왔던 만큼정 대표의 연임은 안 된다이런 생각이 절대 아니라는 것이죠.Q4. 물론 그럼에도 김민석 총리 미는 것 같다는 기류에도 정청래 대표는 꿋꿋한 거 같아서요. 전당대회 안 나간다는 얘기는 없죠?이 대통령이김 총리를 콕 찍어 민다고보기는 어렵다는 게복수 청와대 관계자들의 설명입니다.연임 도전 놓고정청래 대표 머릿 속은복잡할 것으로 보이는데요.당내에선"백 가지 잘해도 한 가지 잘못하면 책임지고 나가는 수밖에 없다"며연임 도전 만류하는목소리도 나오기 때문입니다.정 대표는 비공개로차기 당권 행보이어갔는데요. 오늘 환송행사에는불참했지만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였던 전북 지역을 찾았죠.이원택 전북지사 당선인과오찬을 하고, 이어 고창 선운사를 찾아주지스님과 차담을 했습니다.민주당 한 중진 의원은"전북 방문은 민심을 달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도"전당대회 핵심 승부처는호남이다. 호남 민심을 가장 먼저잡겠다는 의도"라며 사실상 당 대표 연임 도전을 시사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았습니다.정 대표 지역 행보는더욱 활발해질 예정입니다.당장 12일에는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를 엽니다. 다만 당초 11일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려던 일정은 국회 본회의가 잡혀취소했습니다.==지금까지 청와대 출입하는 이상원 기자였습니다.===
특수강도상해, 양형 기준상 기본 4~7년"법원 "피고인, 범행 전 '흉기 처벌' 검색"법원 "피고인 '흉기 소지 안 했다' 주장 거짓
마지막은 광주 서구로 가보겠습니다.이번에도 도로네요. 경차 한 대가 빠르게 도로를 질주하는데요. 그 뒤를 경찰차가 뒤쫓습니다.사거리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우회전을 하는데요.결국 이 차량은 연석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탑승자 5명 전원이 다쳤는데요.이 탑승자들, 전부 중학생으로 드러났습니다. 차량은, 탑승자 중 한 명의 아버지 소유였다고 하고요.차량에 열쇠가 꽂혀 있는 걸 보고, 몰래 끌고 나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여학생 한 명은 이번 사고로 중상을 입었습니다.나머지 네 명은, 경상을 입은 걸로 전해집니다.
다음은 온라인에서 큰 주목을 받은 사고입니다.서울 동부간선도로로 가보죠. 회색 승용차가 주행 중인데요. 영상은 뒷차량 탑승자가 촬영한 것 같고요.그런데 이 승용차 앞바퀴에, 타이어가 없습니다. 휠로만 주행하고 있는데요.뒷차량이 경적을 울리며 위험을 알려도, 멈추지 않고 주행합니다.[현장음]"클락션 눌러" "미쳤네 이거"영상을 제보한 뒷차량 운전자에 따르면요."처음엔 차가 막혀서 천천히 가더니, 도로가 뚫리자 점점 속도를 올렸다"고 합니다. 결국 이 차량은 갓길에 세워지고요.경찰에 인계됐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타이어를 갈러 (정비소에) 가는 길이었다"고 말한 걸로 전해집니다.
사건사고로 가볼까요. 먼저 채널A가 단독으로 취재한 사건으로 시작합니다. 왕복 6차로를, 흰색 승용차 한 대가 빠르게 지나가고요. 그 뒤를 순찰차가 뒤쫓는데요.무려 네 대가 뒤쫓습니다.이 차량, 앞에서 보니 보닛도 구겨져 있고요, 번호판도 떨어졌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시간을 좀 돌려 볼까요.차량 한 대가 트럭을 밀면서 쭉 나아갑니다.밀려나는 트럭 바퀴에서 불꽃이 일고요. 번호판도 떨어지려고 하는데요.시민이 다가가서 창문을 두드리자, 운전자가 차에서 내립니다.운전자는 잠시 사고 부위를 살피는가 싶더니, 운전석에 다시 올라타고요.그대로 도주해버립니다.운전자는 빨간 정지 신호에도 멈추지 않았고요.결국 순찰차 네 대가 앞뒤로 포위한 뒤에야 멈춰섰습니다. [현장 목격자]"차 번호판이랑 로고들 파편들 그리고 택배 차량은 왼쪽 뒤랑 번호판이 좀 심하게 찌그러져 있었어요."검거 당시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습니다. 경찰 조사에선, "사고 충격으로 멍해서 사고가 난 줄 몰랐다", "경찰차가 경적을 울리며 따라와서 알아차렸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