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문희가 고(故) 최불암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나문희는 주변의 부축을 받으며 취재진 앞에서 슬픈 표정으로 "먼저 가셨네. 안녕히 가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영해에서 불법조업을 하다 붙잡힌 중국 어선의 선장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되고 선박도 몰수된 상황에, 해당 어선을 선주에게 돌려주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관련 내용 자막뉴스로 확인해 보시죠.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무인항공기술 전시회에서 600㎜ 방사포 사격을 공개하고 무인기를 동원해 한국군 최전방소초(GP)와 미군 M1 에이브럼스 전차 한미 지상전력을 형상화한 모의 표적을 공격하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북한은 특히 이날 일명 ‘저격수’라고 불리는 초정밀 600㎜ 대구경 방사포의 전투사격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했습니다.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63억 달러(약 8조 5000억 원) 규모의 가상자산 탈취 사건 배후에 북한 해킹조직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블록체인 분석업체 TRM랩스는 이날 자사 홈페이지에 게시한 보고서에서 바이낸스 해킹이 북한의 정예 해킹조직인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TRM랩스는 "공격자가 10개 블록체인에 걸쳐 바이낸스 지갑에서 약 63억 6000만 달러를 빼돌렸으며, 대부분의 자금이 약 20분 만에 유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블록체인 안팎에서 확보한 강력한 정보에 근거해 이번 공격을 북한의 정예 해킹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한다"며 "이 같은 판단에 높은 확신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이번 북한 배후설은 민간 블록체인 분석업체의 판단으로, 국가기관 수준의 당국 판단이 들어간 게 아닙니다.앞서 바이낸스는 이번 해킹으로 인한 피해 규모를 약 63억 달러로 추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약 30억 달러 상당은 블록체인상에서 동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2022년 일본 오이타현 벳푸시에서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달아나 20대 남성을 숨지게 한 용의자의 새로운 사진이 공개돼 일본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용의자는 범행 전 쇼핑몰에서 만난 피해자와 시비가 붙자, 이후 자신의 차로 뒤따라가 피해자의 오토바이를 들이받고는 사라졌는데요.사건 장소에서 약 2km 떨어진 곳에서 맨발로 달아나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된 지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합니다.용의자에게 800만 엔의 현상금이 걸린 가운데, 최근 목격 증언이 나오자 경찰은 새로운 사진을 공개하고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내란특검이 어제(29일) 서울고법 형사12-1부(이승철 조진구 김민아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습니다.특검은 "선출된 대통령이 일으킨 ‘친위 쿠데타’는 온 국민을 경악과 충격에 빠트렸다"면서 "대한민국 시계를 40년 전으로 되돌리려 한, 용서받지 못할 헌정 파괴 범죄"라고 지적했는데요.이 밖에 1심에서 징역 30년이 선고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겐 무기징역,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은 징역 30년, 조지호 전 경찰청장은 징역 20년,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은 징역 15년, 목현태 전 서울경찰청 국회경비대장은 12년을 구형했습니다.
대전 서구 타이어 판매 업체에서 불이 난 가운데 소방 당국이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30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분께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타이어 판매 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약 18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0여대와 소방 및 산림청 헬기 총 2대, 인력 144명을 투입했습니다.불은 옆에 있는 자동차 부품 판매 업체와 뒤쪽 주택가로도 확대됐습니다.진화 작업을 벌인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약 3시간 28분 만인 오후 1시 30분께 큰 불길을 잡았고, 대응 1단계를 해제했습니다.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으며 2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고 귀가했습니다.
초겨울같은 며칠이 자니고 오늘은 계절이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파란 하늘에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가을임을 상기시키곤 하는데요. 오늘 낮 기온 서울은 19도까지 오릅니다. 강릉은 22도, 광주와 대구는 20도, 부산 22도로 20도를 넘기는 지역도 많을 텐데요. 어제보다 6, 7도 높아지는 겁니다. 하지만 좋은 날씨는 오늘 반짝입니다. 내일은 기온이 뚝 떨어져 주말에 최저 6도, 최고 13도에 그치겠습니다. 주말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국 하늘 내일까지도 맑겠지만 일요일엔 흐리고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엔 5mm 미만, 남부엔 5에서 30mm로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 급변하는 날씨 속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