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12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중부 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낮겠습니다.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12~20도, 낮 최고기온이 25~30도라고 예보했다.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5~21도, 최고 24~28도)과 비슷하겠으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8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20도 △제주 23도입니다.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대전 26도 △대구 28도 △전주 28도 △광주 30도 △부산 28도 △제주 28도로 예상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든 미국 성인에게 5000달러(약 671만 원) 규모 배당금을 지급하는 공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면서, 11월 중간선거에서 집권 공화당에 표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서 "모든 미국 성인에게 지급되는 5000달러 규모의 트럼프 배당금은 이 공약이 절대 이행되지 않기를 바라는 '멍청한 민주당 당원'(Dumocrats)들의 비판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자신이 과거 밀어붙인 주요 정책들이 민주당의 반대에도 관철됐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그는 대규모 감세 법안과 미군 장병들에게 지급된 1776달러 특별 배당금 등이 실현된 점을 예시로 들며 "나는 무언가를 말하면 반드시 지킨다"고 주장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국민들은 그것을 누릴 자격이 있기 때문에 5000달러 배당금은 실현될 것"이라며 "공화당에 투표하라"고 촉구했습니다.그는 지난 9일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공화당 중간선거 전당대회 첫날 기조연설에서 상·하원 다수당 지위를 모두 수성하면 미국 성인 전체를 대상으로 5000달러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현지시간 11일 홍해 입구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요충지인 페림 섬까지 장악했습니다.AFP통신은 예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정부군이 페림 섬에서 철수한 뒤 무장한 후티 대원들이 보트를 타고 들어와 섬을 장악했으며 이에 따라 사실상 후티가 바브엘만데브 해협 일대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페림 섬은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두 개의 항로로 나누는 요충지입니다.이와 관련해 로이터 통신은 후티 반군이 페림 섬 맞은편 해협에 인접한 두바브도 장악했다고 보도했습니다.이에 맞서 사우디아라비아는 후티 반군이 장악한 모카의 공항을 공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또 예멘 정부군도 후티 반군이 점령한 홍해 연안을 탈환하기 위한 반격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습니다.예멘군 대변인은 주민들에게 모카 항구 인근 도로를 이용하지 말고, 후티 반군이 사용하는 장비에도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가 오늘(12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군은 발사체의 종류와 제원, 사거리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이번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확인되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0일 이후 23일 만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선선함을 넘어 쌀쌀했습니다. 서울은 최저기온이 13도까지 떨어져 예상보다도 더 낮았습니다. 내일은 북쪽 찬 공기가 약해지며 다시 17도까지 오릅니다.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건강 잘 챙겨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인천과 광주도 18도로 오늘보다 서늘함이 덜 하겠습니다. 한낮엔 구름 사이로 햇볕이 들어 오늘보다 온화할 텐데요. 서울 28도, 광주 30도로 남부는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당분간 전국이 맑아서 가을 나들이하기 좋은데요. 다만 일교차가 커서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으시고요. 아침에는 안개가 낄 수 있으니 운전 조심해야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마지현 기상캐스터
[앵커]북한 선수단이 일본 땅을 밟았습니다. 일본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위해서인데요.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은 당장 열흘 뒤 우리 대표팀과 양보 없는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긴장감 감도는 입국현장, 송찬욱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흰색 재킷과 파란색 바지를 맞춰 입고 긴장한 듯한 표정으로 공항 입국장을 나오는 사람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북한 남자 축구 대표팀입니다. 대회 개막 이틀 전인 17일 본진에 앞서 북한 선수단 30여 명이 선발대 격으로 오늘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조총련 인사들이 꽃다발을 건네며 환영하자 이내 표정이 밝아집니다. [현장음] "김정은 동지 만세! 만세!" "이겨라 이겨라 조선! 이겨라 이겨라 조선!" 버스에 탄 뒤로도 한동안 떠나지 않고 환영인파에게 손을 흔들기도 합니다. 취재진이 몰려들자 굳게 입을 다물고 있던 선수들이 각오를 밝혔습니다. [북한 축구 대표팀 선수] "우승하겠습니다." 일본은 독자 제재로 북한 국적자의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기하라 미노루 / 일본 관방장관 (그제)] "(국제경기연맹의 규약에) 차별이 금지돼있는 점을 감안해 북한 선수 등의 입국을 예외적으로 인정해온 사례가 있습니다." 북한은 일본에서 개최되는 국제 체육대회로는 최대 규모인 약 180명이 참가합니다. 지난 2023년 항저우 대회에서 한국이 3위, 북한이 10위를 각각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축구, 유도, 탁구 등에서 남북 대결이 펼쳐질 수 있습니다. 잠시 뒤 이곳 간사이국제공항에는 오는 21일 한국과 맞붙는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입니다. 오사카에서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영상취재: 박용준 영상편집: 구혜정
[앵커]윤석열 전 대통령이 채상병 사건으로 수사를 받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 대사로 임명했다가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오늘 법원이 윤 전 대통령을 포함한 6명 전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대사로 임명한 것만으로는 범인도피가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백승연 기자입니다. [기자][조형우/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피고인들에게 각 무죄를 선고하겠습니다." 이종섭 전 장관을 해외로 도피시켰다는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대통령의 대사 임명권 행사가 범인도피가 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조형우/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대사 임명) 그 자체만으로 곧바로 이종섭을 도피시키려는 의사나 목적을 가지고서 인사를 추진한 것으로 보는 데는 다소 지장이 있고." 재판부는 "대통령에겐 공관장 임명에 관한 폭넓은 재량권이 있다"며, "범인도피죄를 지나치게 확장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석열 / 전 대통령(2024년 5월)] "어디에 고발됐다는 것만으로 인사를 하지 않는다면 아마 공직 인사를 하기가 대단히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윤 전 대통령과 함께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과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 등 5명의 전직 외교·법무 고위공직자들도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채널A 뉴스 백승연입니다. 영상편집 : 이은원
[앵커]조희대 대법원장이 사법부의 독립을 강조하며 '정치 권력의 부당한 간섭은 없어야 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습니다. 대법관 제청 문제를 두고 청와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박건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법원의 날 기념식을 맞아 연단에 선 조희대 대법원장. 최근 청와대와 대법관 제청 갈등을 빚는 상황에서, '사법부 독립'을 강조했습니다. [조희대 / 대법원장] "군사정권의 격동기를 거쳐 민주화에 이르기까지, 사법권의 독립은 갖가지 압력과 간섭 속에서 끊임없이 시험받아 왔습니다." 직접 '정치권력'을 언급하며 간섭을 받아선 안 된다고 말합니다. [조희대 / 대법원장] "다른 국가기관이나 정치권력, 사회 세력은 물론 소송당사자 로부터도 부당한 간섭이나 영향을 받지 않고…" 대법원장은 지난달 28일 청와대가 손봉기 판사의 임명동의안을 제출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뒤 침묵을 이어왔습니다. [강유정 / 청와대 수석대변인] "대법관 후보 추천위원회의 추천 내용을 존중해서 최대한 신속히 재제청 절차를 진행해 주시길 바라는 청와대의 입장입니다." 조 대법원장은 다음 주 아시아 태평양 대법원장 회의 행사를 마친 뒤, 이르면 추석 연휴 전 대법관 제청에 관해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박건영입니다. 영상취재 : 조세권 영상편집 : 최창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