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월) 출연자 소개 (08시~08시 50분)✔ 정치속풀이 : 김종욱 /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민찬 /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부위원장, 강찬호 / 중앙일보 논설위원✔ 시그널Pick : 유용원 / 국민의힘 의원아침을 여는 라디오쇼!이슈 중심 직격 인터뷰!매일 아침, 정치권 신호를 먼저 잡아드립니다 ✔
정부는 HMM 나무호 합동조사 현장 조사 결과 "지난 4일 미상의 비행체가 HMM 나무호 선미를 타격한 걸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발생한 나무호 폭발 사고가 외부 요인에 따른 것이라고 1차 결론을 내린 겁니다.정부 관계자는 오늘(10일) "정확한 기종 및 물리적 크기 등을 확인하기에는 제약이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정부 합동 조사단을 현지로 보내 지난 8일부터 사흘간 현장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향후 현장 수거 잔해 등을 추가 분석할 계획입니다.
화창했던 주말과 달리, 내일은 비가 내립니다.비는 오전, 중부에 시작돼 오후에는 전북과 경북으로 확대됩니다.충청 이남에 최대 40mm가 내리고 수도권과 강원에도 5~20mm 정도 내려 적지 않겠습니다.전국에 요란한 비바람이 불겠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예상돼 안전사고 유의하셔야겠습니다.이번 비는 모레까지 이어집니다.내일 아침, 서울과 대전 12도로 오늘이랑 비슷하겠고, 한낮에는 2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낮아집니다.남부는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비가 그친 뒤, 기온이 빠르게 올라 주 후반에는 30도에 육박하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앵커]미국 공항에서 돌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활주로에서 이륙 중이던 여객기에 갑자기 한 남성이 뛰어들어서 부딪힌 뒤 숨진 겁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배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이륙하던 여객기 창문 밖으로 충돌 소리와 함께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현장음] "방금 무언가와 충돌했고, 엔진에 화재가 났습니다." 미국 덴버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이륙하던 여객기와 불법 침입한 남성이 충돌했습니다. 남성의 신체 일부가 엔진 속으로 빨려들어가면서 불이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호세 세르반테스 / 탑승객] "날개 바로 옆에 있었는데 오른쪽을 보니 오른쪽 날개에 불이 붙어 있더라고요." 여객기 안으로 연기가 들어오면서 224명의 탑승객들은 비상 슬라이드를 통해 대피했습니다. 승객 12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부상을 입었고 충돌한 남성은 숨졌습니다. 남성은 공항 울타리를 넘어 활주로에 무단진입한 지 2분도 안돼 사고를 당했습니다. 공항직원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결승선 600미터를 앞두고 전력 질주하던 사이클 대열이 순식간에 뒤엉킵니다. 다음 날, 곡선 구간을 빠져나가는 순간 사일클 한대 대가 미끄러지자 뒤따르던 선수들이 연쇄 충돌하며 아수라장이 됩니다. 세계 3대 사이클 대회인 '지로 디탈리아 불가리아'에서 연이은 사고로 순위가 크게 요동쳤습니다. ------------ 시커먼 연기가 주변을 집어 삼켰습니다. 플라스틱 재활용 시설에서 불이 나 건물 3동을 모두 태웠습니다. 꼬박 하루 만에 큰 불길이 잡힌 가운데 인근 주민들에겐 연기로 인해 실내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채널A뉴스 배유미입니다. 영상편집 : 이승은
[앵커]필리핀을 대표하는 여성을 뽑는 미인대회가 열렸는데, 이 대회 우승자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 여성의 정체 때문에 자격 시비가 불거진겁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가 된 건지 김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올해 미스 유니버스 필리핀 우승자, 비아 밀란 윈도스키에게 왕관이 씌워집니다. 밀란 윈도스키는 11월 미스 유니버스 본선에 필리핀 대표로 출전합니다. 그런데 필리핀계 미국인으로 인생 대부분을 미국에서 생활했고 과거엔 미국대표로 미인대회에 출전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격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밀란 윈도스키는 필리핀 국적도 똑같이 취득했다며 반박했습니다. [밀란 윈도스키 / 미스 유니버스 필리핀] "내가 태어났을 때 어머니가 가장 먼저 하신 일 중 하나가 미국 내 필리핀 대사관에 출생신고를 한 것입니다." 한 인터뷰에선 스스로 뿌리와 정체성을 찾기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응급 헬기가 공원 잔디밭으로 착륙합니다. 부상자들이 들것에 실려 이송됩니다. 미국 마이애미 비치 인근에서 보트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1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거센 물살이 도로를 뒤덮고 순찰차도 고립됐습니다. 흰색 승용차가 물살에 맞서 빠져나가보려 하지만 꼼짝도 못합니다. 멕시코 몬테레이에 시간당 80mm의 폭우가 내리면서 도심전체가 마비됐습니다. 주요 도로가 전면 폐쇄됐고 홍수 경보도 발령됐습니다. 채널A 뉴스 김다정입니다. 영상편집: 남은주
[앵커]일본 국기 위로 검은 '엑스'자 표시가 눈에 확 띕니다. 일본에서 시위 참가자들이 항의의 의미로 국기를 훼손한 건데, 최근 이런 일이 빈번해지면서 일본 사회에 새로운 논쟁거리로 떠올랐습니다. 한쪽에선 국기를 모독했으니 법을 만들어서 처벌하자고 하고, 다른 한쪽에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할 수 있다며 반대하는 겁니다. 도쿄에서 송찬욱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시위 참가자들이 검은색으로 가위표를 친 일장기를 흔듭니다. 이를 보고 옷에 일장기를 달고 있는 우익단체가 항의합니다. [현장음] "너희 깃발 부숴버릴 테니 가져와." 지난달 29일, 일왕과 다카이치 총리 등이 참석한 '쇼와의 날' 행사장 주변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이런 일이 반복된다며 일본 보수 진영이 일장기를 훼손하면 처벌하는'국기손괴죄' 추진에 나서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찬성 측은 현행법상 외국 국기 훼손은 처벌하는데 일본 국기에 대한 규정이 없어서 불균형을 고쳐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과거 직접 법안을 발의한 적이 있고, 연립여당인 일본유신회와는 7월까지인 이번 국회 회기 안에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 (지난 1월, 중의원 선거 유세)] "일본 국기를 훼손하면 어떤 처벌도 받지 않습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집권여당인 자민당에서도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와야 다케시 / 자민당 중의원 의원(전 외무상)] "(국가를) 모독했다는 행위로 처벌한다는 것은 너무 나간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애국심을 강제하고 정권에 대한 비판 목소리를 억누르려는 수단이 아니냐는 지적도 현지에서는 나오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영상취재: 박용준 영상편집: 최창규
[앵커]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자신의 생일에 맞춰 백악관 앞에서 이종격투기, UFC 경기를 열 계획입니다. 어찌나 기대가 큰 지 미리 보는 경기 장면을 이렇게 AI로 만들어서 직접 홍보까지 했습니다. VIP 관람석 티켓 가격만 22억 원에 달합니다. 손주영 기자입니다. [기자]성조기가 휘날리는 백악관 앞에 격투기 경기가 한창입니다. 만원 관중 앞에서 선수들이 서로를 향해 격돌합니다. 현지시간 어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SNS에 올린 AI 생성 추정 이미지입니다. 다음 달 14일 백악관 앞에선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종격투기 UFC 경기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날은 80세가 되는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지난주)] "6월 14일에 큰 경기가 열립니다. 다시는 없을 행사입니다." 경기 날 백악관 주변 공원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시민 수만 명이 무료로 볼 수 있게 한단 계획인데, 링 코앞에서 관전할 수 있고 계체량 행사와 리셉션 출입이 가능한 VIP 패키지표 가격은 우리 돈 약 22억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경기에 참여할 선수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지난주)] "4명의 챔피언이 지금 제 뒤에 서 있습니다. 이 경기는 백악관 바로 앞에서 펼쳐질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의 1차 종전협상 결렬 당시에도 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는 등 UFC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손주영입니다. 영상편집: 김지향
[앵커]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한 크루즈선이 스페인령 테네리페 섬에 도착했습니다. 승객들이 하선하는 대로 전세기로 이송시킬 계획인데, 주민들 반발이 거세다보니 WHO 사무총장이 직접 현장으로 날아갔습니다. 보도에 이서영 기자입니다. [기자]소형 보트가 대형 크루즈선에 다가서고, 흰색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장비를 싣고 배에 탑승합니다. 대형 선박 갑판에는 마스크를 낀 사람들이 드문드문 보입니다. 선내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으로 승객 3명이 숨진 크루즈선 혼디우스 호입니다. 혼디우스호는 현지시각 오늘 새벽 3시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 테네리페 인근에 도착했습니다. 사망자 외, 추가 감염자 5명이 확인된 이 배는 앞서 여러 항구에서 입항을 거부당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요청으로 카나리아 제도로 향했지만 현지 주민 반발도 컸습니다. [테네리페 항구 노동자] "문제는 저 사람들이 주민들과 접촉한다는 겁니다. 작은 부주의로도 바이러스가 퍼질 수 있습니다." 결국 WHO 사무총장이 직접 현장을 찾았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 WHO 사무총장] "이 질병은 코로나가 아닙니다. 그러니 테네리페의 지역민들이 우리의 말을 잘 듣고 신뢰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른 새벽부터 승객과 승무원 등 140여 명의 하선이 시작됐는데 감염 우려를 최소화하고자 항구 대신 앞 바다에서 하선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사를 받은 승객들은 소형 보트로 이동해, 전용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향하게 됩니다. 이후 국적별 전세기편으로 귀국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영상편집 : 남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