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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조건부 사퇴설' 보도 공유…직접 반박장동혁 "의총서 어떤 결정하든 사퇴 안 해"장동혁 '징계 카드' 꺼내…친한계와 정면충돌?

  • 다음은요, 스타벅스 직원들 뿐 아니라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도 역사 교육을 받게 됐습니다. 한 고교야구 선수권 대회에서요. 배재고 선수들이 경기 중에, 상대인 광주제일고를 향해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라고 구호를 외친 겁니다. 광주 소재 학교를 겨냥해 5·18 비하로 물의를 빚은 스타벅스 얘길 꺼내다니요. 이에 광주제일고 측이 심판진을 통해 항의하면서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글쎄요. 어른인 배재고 코치들은 선을 한참 넘은 저 도발을 왜 가만히 놔뒀는지 모르겠습니다. 배재고는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려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학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고 야구부 전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오늘 주목할 만한 사건사고.사퇴로 떠들썩했던 홍명보 감독 소식으로 조금 더 이어가 보겠습니다. 어젯밤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런 글이 올라왔습니다. "총대 메고 홍명보 감독을 살해하겠다"고요. 내일 오전, 귀국 시점에 맞춰 홍명보 감독에게 해를 가하겠다는 내용인데요. 게시자는 자신을 미국 국적 86년생 남성이라고 밝혔습니다. "법만 없었다면 가만두지 않았다", "남미였다면 홍 감독이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 등 홍 전 감독의 신변을 위협했는데요. 경찰은 해당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고요. 인터넷 접속 주소 등을 통해 살해 협박 글 작성자를 추적 중입니다. 또 홍명보 감독과 축구 국가대표팀의 인천국제공항 입국 일정에 맞춰, 안전을 위해 인천경찰청 소속 기동대 등 100여 명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에선 이미 홍명보 출입 금지라는 종이들이 붙은 편의점과 고깃집 사진 등이 챌린지처럼 확산되기 시작했고요. 홍명보 감독의 사퇴에도 당분간 축구 팬들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 같습니다.

  • 홍명보 "모든 판단 기준은 한국축구였다"'2년' 준비하고 '2분' 사과…비판 쏟아져질문 안 받은 채 주머니에 손 넣고 퇴장

  • 2년 준비하고 2분 사과입니다.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성적 받아든 홍명보 감독이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자필 입장문을 2분 가량을 읽었습니다.진심으로 죄송하다. 그리고 이런 말도 덧붙였습니다.[홍명보 /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현지시각 28일)]모든 판단이 늘 옳았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 모든 판단의 기준만큼은 언제나 한국 축구>였습니다.최근 불거진 손흥민 선발 제외 논란 등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듯 하죠.그리고는요.[홍명보 /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현지시각 28일)]여러분들이 그동안 저희 팀을 향해 도와주신 분들 잊지 않고 잘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아직도 풀리지 않는 홍 감독 전술 궁금증 참 많은데 질문 안 받았고요.마지막 발언을 끝내고 책상을 짚고 일어나더니,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회견장을 빠져 나갔습니다.[현장음]홍명보 나가! 홍명보 나가!회견장 밖으로 나와 미소를 띄며 손짓 인사를 하는 듯한 모습도 축구팬들의 분노에 기름을 들이부었습니다.홍 감독, 유일하게 두 번이나 월드컵 사령탑을 맡았지만 두 번째도 불명예 퇴진을 하게 됐습니다. 홍 감독의 기존 계약 기간은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까지였지만 7개월 가량 일찍 대표팀을 떠나게 됐습니다.대표팀 서포터스인 '붉은 악마'는 "마지막 순간까지 궤변으로 축구 팬을 유린한 홍명보 감독은 더 이상 대한민국 축구인으로 남아서는 안 된다”며 축구계를 영원히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오늘 국민의힘 최고위에서 포착된 게 있습니다.당권파 강명구 의원이 한 당직자와 텔레그램 메시지를 주고받았는데 한동훈 의원을 격려하기 위해 부산에 간 배현진 진종오 의원 등을 거론하면서 "꼭 당원권 정지 등 고수위 징계가 아니더라도 주의 처분이라도 할 수 있다고 보인다" 친한계 인사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징계를 언급한 겁니다.[배현진 / 국민의힘 의원]저희가 평가할 필요 있을까요? 순리대로 될 텐데.[진종오 / 국민의힘 의원]월드컵을 빗대서 얘기를 하셨는데 작전에 실패하면 감독이 사퇴해야된다 하셨는데 우리 당도 지금 작전에 실패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국민의힘 최고위는 장동혁 대표 징계 정치를 놓고 또 공개 충돌이 벌어졌습니다.[우재준 /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저뿐만 아니라 김재섭, 김용태 의원도 징계 대상에 해당한다고 이렇게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김재섭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용태 의원, 지난 대선에서 정말 우리 당을 잘 이끌었던 정말 멋진 청년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당이 정말 원팀으로 가기 위해서라도 장 대표님 내려오셔야 합니다.[김민수 / 국민의힘 최고위원]지금 공개석상에서 할 얘기 안 할 얘기 구분을 하고 지금 몇 번을 얘기하는데. 사퇴 얘기했으면 사퇴하세요.장 대표는 최고위 직후 "의총에서 어떤 결정을 하든, 최고위에서 누가 어떤 발언을 하든, 나는 사퇴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죠.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장 대표 사퇴를 언급한 의원들에 대한 당원들의 징계 요구서를 다음주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방금 들으신 친명과 친청의 갈등이 이젠 하다하다 적통 경쟁으로까지 번졌습니다.송영길 의원이 '노무현 키즈'를 주장하는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해 "노무현 전 대통령과 등을 져 장례식장도 못갔다" "적통을 따진다면 다른 분은 몰라도 정 전 대표는 그럴 수 없다"고 저격한 겁니다.민주당을 탈당했었던 김민석 총리를 정조준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자 송영길 의원이 이렇게 지적한 거죠.정 전 대표는 즉각 "100% 허위 사실"이라며 송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정청래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그날 엄청난 홍수 같은 소나기가 쏟아져서 비를 철철 맞으면서 국화꽃을 올려드렸고요.참 서글픈 현실입니다.논란이 되자 송 의원은 정 전 대표가 먼저 적통론으로 경쟁자들을 공격한 게 문제라며 사과 요구는 거부했습니다.[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의원]노무현 대통령 문제를 가지고 김민석 총리를 공격하고 이런 것들, 정청래 송영길도 마찬가지고, 그런 식의 논쟁은 지양하는 게 맞다는 취지…당내 원로도 적통 논쟁에 가세했습니다.박지원 의원은 "제가 볼 때 더 적통은 김민석 총리"라고 두둔했습니다. 동교동계, 친노 친문, 뉴이재명 등등 민주당 이번 전당대회가 권력 투쟁, 밥그릇 싸움으로만 번지면서 당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하며 민주당 당권 경쟁에 참전한 유시민 작가가 논란이죠.이재명 대통령을 가리켜 자신감 과잉이다라고 하면서 이른바 재건축 론을 주장한 데 대해 홍익표 정무수석이 반박에 나섰습니다[유시민 / 작가 (지난 26일, 유튜브 '딴지방송국')]대통령은 재건축을 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철거 전문을 투입했다, 용역을 엄청 썼다는 거예요.[홍익표 / 대통령 정무수석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더 나아가서 재개발도 있었다고 생각을 해요. 우리가 도시개발을 할 때 지역 전체가 문제일 때는 도시재생이라든지 또는 재개발을 하게 되잖아요.원 주인은 친노 친문이다. 내 편 왜 안 챙기냐는 유시민 작가 발언 취지에 '재건축'보다 더 과감한 '재개발'이 필요할 수도 있다면서 외연 확장 의지를 재차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친명 쪽에선 그럼 대통령이 세입자인가 유 작가를 향해 맹공을 퍼부었습니다.[이언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저는 이분(유시민)이 너무 자신감이 지나치신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친문 진영에서도 유시민 작가에 대한 비판이 나왔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수박이란 멸칭이 일상어가 되는 등 온갖 혐오와 조롱이 당내를 휩쓸었을 때 유 작가는 어디에 있었느냐"고 직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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