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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18일) 새벽 0시 40분쯤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한 빌라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 반만에 꺼졌지만 차량 5대가 타고, 주민 8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신고자는 "자려고 누웠는데, 타는 냄새와 함께 화재경보기가 울렸다"며 "밖에 나오니 주차장에 있던 차에서 불이 번지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인도 힌두교 축제에서 압사사고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각 어제(17일) 인도 동부의 한 힌두교 종교 집회 현장에서 압사 사고로 7살 어린이 등 최소 17명이 사망했으며, 2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현지 당국은 갑작스럽게 비가 내려 군중이 몰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첫 호흡에 정상…이시원 “형이 다독여줘 더 잘할 수 있었다”-18일 오승민-김원민·이예린-와타나베 단식 결승…채널A 생중계한국 테니스의 전설 조윤정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 이시원이 오승민과 처음 호흡을 맞춘 국제주니어대회 복식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디그니티 아카데미 소속 오승민-이시원 조는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2026 ITF 홍종문배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J100) 남자복식 결승에서 가오뤄천-허하오룽(중국) 조를 2-1(6-3, 3-6, 10-8)로 꺾었습니다. 조윤정 감독도 현장에서 아들의 우승을 지켜봤습니다.오승민은 “세 살 어린 시원이와 처음 복식에 나서 선배로서 잘 이끌어주며 우승해 더욱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이시원(14)은 “잘 안될 때 형이 다독여주고 이끌어줘 더 잘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오승민은 단식 준결승에서도 탐신항(홍콩)을 2-1(6-1, 3-6, 6-4)로 꺾어 2관왕에 도전합니다. 결승 상대는 초이푸왕(홍콩)을 2-0(6-2, 6-3)으로 제압한 김원민(안동시청)입니다. 윤용일 대한테니스협회 미래국가대표 전임감독은 오승민의 파워와 김원민의 뛰어난 감각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습니다. 오승민의 발목 상태는 변수입니다.여자단식에서는 이예린이 초티린 깨우까(태국)를 2-0(6-3, 6-4)으로 꺾었습니다. 결승에서는 고토 리호(일본)를 2-0(6-1, 6-2)으로 물리친 와타나베 아오이(일본)와 맞붙습니다.결승은 18일 오전 10시 여자단식에 이어 남자단식 순으로 열립니다. 비로 야외 경기 진행이 어려우면 명지대 실내코트로 옮겨 치릅니다. 채널A가 유튜브와 인터넷으로 생중계할 에정입니다.

  • 오늘 화창했던 가을 날씨, 내일은 급변합니다. 새벽부터 수도권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가을비치곤 거센데요. 수도권과 충청, 전북에 최대 80mm, 그 밖의 지역도 양이 꽤 많습니다. 특히 서쪽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중부는 내일 낮부터 오후 사이, 남부는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비가 집중적으로 올 텐데요. 시간당 20~30mm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중부는 내일 밤, 남부는 모레 낮에야 비가 그치겠고, 이후에는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서울의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뚝 떨어집니다. 날씨였습니다.문단영 기상캐스터

  • [앵커]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상어 부캉이가 온지 꼭 한달을 맞았습니다. 전국에서 부캉이를 보러 온 방문객이 15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는 여전한데요. 계속 떨어지는 바다 수온이 걱정입니다. 홍진우 기자 입니다.[기자]힘차게 공원 수로를 헤엄치는 상어 부캉이. 다가올 때마다 함성이 터집니다. 부캉이 모습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사람들이 수로를 따라 뛰어다니는 모습도 보입니다.  부캉이가 이곳 공원에 자리 잡은 지도 한 달이 다 돼가는데요. 부캉이를 보려는 발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공원을 찾은 방문객 수는 오늘 150만 명을 넘겼습니다. [장윤우 / 경북 영천시] "무작정 직진해서 3시간 50분 만에 여기 지금 오자마자 바로 봤습니다." 방문객들이 몰리다보니 상권도 반색입니다. 친수공원 반경 1km 안 카드 소비를 분석해 보니 음식점 매출은 29%, 편의점 매출은 35%나 늘었습니다. 북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는 '부캉이' 디자인을 적용한 상어 버스로 변신했습니다. 북항에서 예정됐던 마라톤 대회도 인파로 인한 안전 문제로 연기됐습니다. 식지 않는 인기만큼 고민도 깊습니다. 갈수록 바다수온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김현우 /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관] "흑상어의 적정 서식 수온이 18~26도 사이 입니다. 11월 중순쯤 되면 18도 밑으로 떨어질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이달 말까지가 부캉이를 돌려보낼 최적의 시기로 보고 방안을 고민중입니다. 채널A 뉴스 홍진우입니다. 영상취재 김덕룡 영상편집 박선욱

  • [앵커]미국 캘리포니아의 대형 산불이 거센 바람을 타고 주택가를 덮쳤습니다. 무려 130채나 집어삼키며 긴급대피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두 달 넘게 이어지는 인도네시아 산불의 연기는 동남아시아 전체를 덮고 있습니다. 손인해 기자입니다.[기자]시뻘건 불길 위로 새까만 연기가 치솟습니다. 강풍을 타고 무섭게 번져나가는 불길. 헬기 한 대가 화재 진압을 시도해보지만 역부족입니다. 거대한 산불은 주택가를 덮쳤습니다. 무섭게 번지는 속도에 긴급대피령이 발령됐습니다. [현장음] "맙소사, 우리 집을 덮치겠네. 여길 떠나야 해요." 오렌지 카운티에선 하루만에 여의도 3분의 2면적이 불에 탔습니다. 벤투라 카운티 지역까지 주택 피해는 130채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뿌연 연기로 뒤덮여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상황. 11년 만에 최악의 산불이 발생한 인도네시아에서도 진화 작업 중 소방관 등 4명이 숨지고 2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꺼질 줄 모르는 산불에 주민들은 지쳐갑니다. [아르만 하디 / 택시기사]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일을 하는데…뭐라고 더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벌써 두 달이 넘었습니다." [에르나와티 쿠스마나 / 주민] "이 상황에 대해 조치를 취해 주세요. 불을 꺼주세요." 이웃나라인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하늘도 뿌옇게 물들었습니다.  싱가포르와 쿠알라룸푸르는 최근 세계 대도시 중 가장 공기가 나쁜 지역으로 떠올랐습니다. 채널A 뉴스 손인해입니다. 영상편집 : 석동은

  • [앵커]중동 전선도 아슬아슬합니다. 이란을 등에 업은 예맨 후티 반군이 이륙 직전인 여객기 옆에 미사일을 떨어뜨렸습니다. 사우디 연합군도 대규모 공습으로 맞서면서 충돌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정윤아 기자입니다. [기자]칠흑 같은 어둠 속, 저 멀리서 갑자기 시뻘건 섬광이 번쩍입니다. 현지시간 16일 밤, 예멘 남부 아덴 국제공항 인근에서 포착된 폭발 추정 영상입니다. 당시 이집트 카이로로 가기 위해 이륙을 준비하던 여객기에서 불과 500m 떨어진 지점에 미사일 두 발이 떨어지면서,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공습을 받은 아덴은 예멘 정부가 수도 사나를 후티에 뺏긴 뒤 옮겨간 임시수도입니다. [압둘라흐만 셰이크 알야피 / 예멘 국무장관 겸 아덴 주지사] "아덴 공항이나 민간 지역을 향해 발사되는 이러한 비겁한 범죄적 포격들에 우리는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6년 전에도 아덴 국제공항에서 후티 소행으로 지목된 공습으로 20명 넘게 숨졌습니다. 후티는 사우디아라비아 본토에도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사우디는 얀부로 향하던 탄도미사일 1발을 비롯해 순항미사일 2발, 드론 3대를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도 반격에 나섰습니다. 사우디 주도 연합군 측은 후티에 대한 대대적 공습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해상에서 무기를 밀수해오는 현장을 공격하면서 후티의 전쟁 지속능력을 감소시키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정윤아입니다. 영상편집 : 정다은

  • [앵커]임명 직후부터 가짜 변호사라는 허위 경력 의혹과 자질 논란이 불거졌던 저카리아 백악관 대변인이 결국 취임 나흘 만에 전격 경질됐습니다. 역대 최단명이란 불명예 속에 다음 달 중간 선거에도 악재가 될 거란 관측입니다. 워싱턴에서 정다은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케이티 저카리아 신임 백악관 대변인이 경질됐습니다. 백악관 대변인이 나흘 만에 물러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변인직을 재고해보라고 했다고 직접 밝히면서, 사실상 사퇴를 권유했음을 내비쳤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방금 (신임 백악관 대변인에게) '솔직히 내가 당신이라면 다시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카리아 대변인은 첫 언론 브리핑부터 준비되지 않은 모습으로 원고를 읽어 자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케이티 저카리아 / 백악관 대변인(현지시각 13일)] "그러니까 제 대통령이… 아니, 제 남편이요. 하하, 이거 좀 웃기네요." 또 평소 자신을 변호사라고 소개해 왔지만 미국에서 변호사로 등록된 기록이 없어 허위 경력 논란까지 일었습니다. 저카리아는 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그룹 선임 고문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백악관 대변인으로 발탁한 인물입니다. 그럼에도 변호사 자격이 없었다는 사실을 트럼프 대통령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악관 대변인이 두 달 만에 임명됐지만, 나흘 만에 물러나며 다시 공석이 됐습니다. 저카리아는 SNS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건 영광이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영상편집: 박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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