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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덴마크 오픈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안세영은 어제(18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 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3위인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꺾었습니다.안세영은 야마구치에 1게임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1시간 19분의 혈투 끝에 2대 1 역전승을 끌어냈습니다.올 시즌 9번째 우승 트로피를 얻은 안세영은 야마구치를 상대로는 10연승을 달성했습니다. 부상 복귀 후 출전한 최근 6개 대회에서 모두 야마구치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고, 통산 상대 전적 24승15패를 기록했습니다.안세영은 곧장 프랑스로 이동해 내일부터 프랑스 오픈에 출격합니다.

  • 어제(18일) 오후 5시 9분쯤 전남광주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 내 국악 체험 시설인 우송당에 불이 났습니다.화재는 신고 접수 2시간 48분 만인 오후 7시 57분쯤 완진됐습니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지붕 내부에서 발생한 연기를 끄기 위해 처마 일부가 해체됐습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우송당은 명창 박동실이 청년 시절인 1900년대 초 판소리를 배웠던 한옥으로, 현재 담양군 소유의 공공 문화 시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요란한 강풍과 함께 전국을 휩쓴 비, 언제 그치나 싶으실 겁니다.중부는 밤사이, 남부는 내일 오전에 그치는데요.남부는 오늘 밤이 고비겠습니다.시간당 20~30mm의 집중 호우가 예보돼 침수 피해 주의하셔야 합니다.비의 양은 호남에 최대 80mm로 가장 많겠고요.그 밖에도 충청이남에 최대 60mm로 아직 많은 양이 남아 있습니다.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5~20mm 정도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화요일에는 남부에 한 차례 더 비가 내리겠고요.이후 반짝 겨울 추위가 찾아옵니다.날씨였습니다.

  • [앵커]오늘 이색적인 런웨이가 펼쳐졌씁니다. 빨간 레드카펫에 한껏 예쁘게 꾸민 강아지들이 올라 워킹을 선보였습니다. 입양을 애타게 기다리는 유기견들이 주인공입니다. 김재혁 기자입니다. [기자]드레스와 색색 리본 등으로 예쁘게 단장한 강아지들이 붉은색 카펫 위에 오르자 시민들의 시선이 집중됩니다. [현장음] "아주 예쁜 드레스를 입고 이동하고 있고요." 버려져서 주인이 없는 강아지들이 입양을 통해 새 주인을 찾아주려고 선을 보이는 행사인데, 런웨이를 걷는 개들에겐 사진 세례와 쓰다듬는 손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유명 스타들도 일일 보호자로 나서 유기견들의 매력 자랑에 나섰습니다. [스텔라 장 / 가수] "팥죽이가 덩치가 크지 않음에도 굉장히 힘이 좋아요. 좋은 가족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애쉬 같은 유기견 140여 마리가 주인을 찾기 위해 레드카펫을 걸었는데요, 원하면 유기견 입양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영서 / 입양희망자] "베리가 사진이랑 영상으로 봤을 때도 너무너무 귀여웠는데 실제로 이렇게 다른 강아지들이랑 걷는 걸 보니까 정말 사회성도 좋고." [김형준·안정현 / 입양희망자] "지나갈 때마다 너무 다 예뻐 가지고 조금 설레긴 했었는데, 저희가 얼마 보탬은 안 되겠지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유기견 입양이 사람과 동물이 새 가족을 찾는 즐거운 축제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 채널A 뉴스 김재혁입니다. 영상취재 : 강철규 영상편집 : 박혜린

  • [앵커]혹시 북한에서도 김치를 사먹는다는 거 아셨습니까? 물론 아주 극소수 특권층이겠지만 이들을 위한 김치 공장까지 들어섰습니다. 불고기 식당에 사 먹는 김치까지, 주민들은 배를 곯는데 북쪽 권력자들 배는 불러만 가나 봅니다. 박선영 기자입니다. [기자]갓 담근 김치가 공장 직원 옆에 수북히 쌓여있습니다. 북한이 오늘 공개한 화성김치공장 모습입니다. 배추를 선별해 자동으로 자르고 세척해 이동시킵니다. 이후 공장 직원들이 직접 양념한 김치를 자동으로 포장합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직접 방문해 김치 생산의 중요성을 강조한 곳입니다. [윤진혁 /북한 화성김치공장 작업반장]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께서는 몸소 김치의 맛까지 헤아려 보시면서 김치를 대량생산한다고 해서 김치의 맛을 떨어트려서는 안 된다고…" 북한에서는 불고기 전문식당도 잇따라 문을 열고 있습니다. 지난달 자강도 강계를 시작으로 라선까지. 불과 약 한달 만에 북한 전역에 불고기 전문식당 12곳이 문을 열었습니다.  수백 명을 수용할 수 있고 야외 테라스까지 갖춘 고급 식당들입니다. 과거 북한에서 일반 주민은 소고기를 먹기 어려웠지만, 중국, 러시아 등 주변 우방국들의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홍 민 /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중국으로부터 단계적인 무역 확대, 또 우크라이나 전쟁 통해서 여러 가지 러시아로부터 현금성 자원이 들어오면서 주민들의 소비에 상당히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죠." 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영상편집: 남은주

  • [앵커]미국 백악관에서 마치 드라마 대본 같은 '권력 암투설'이 등장했습니다. 최단명이란 오명을 쓰고 잘린 백악관 대변인이 실은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이 놓은 덫에 걸렸다는 겁니다.실타래처럼 얽힌 백악관 궁중 암투, 김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업무 시작 나흘 만에 전격 경질된 케이티 저카리아 전 백악관 대변인. 변호사 자격 사칭 논란이 발목을 붙잡았는데, 결정적 계기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가까운 션 해니티가 진행하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였습니다. [케이티 저카리아 / 전 백악관 대변인 (현지시각 15일)] "<변호사 시험에 응시했지만 통과하지 못한 건가요?> 네, 맞아요. 중국으로 이주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시험 결과는 중요하지 않았어요." 미국 현지에서는 저카리아가 백악관 권력 다툼의 희생양이 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해니티는 공격적인 질문으로 저카리아를 몰아붙였는데, 폴리티코는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 등이 저카리아를 해니티의 먹잇감으로 던져줬다", "윗선이 승인한 공격"이라고 전했습니다. 와일스 실장이 출연을 주선하는데 관여했고, 저카리아가 당초 와일스 실장이 선호했던 대변인 후보가 아니었다는 겁니다. 백악관은 "추측에 불과하다"고 반박했습니다. 폭스뉴스 측도 "해니티는 30여 년간 인터뷰 대상자와 할 질문을 스스로 정해왔다"며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 영상편집 : 차태윤

  • [앵커]다음 달 중간 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 선거판에선 너무 오른 물가가 핵심 변수로 부상 중인데, 자신과 햄버거를 먹으면 5천 달러, 670만 원 정도 나올 거라고 말해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미국 전역에선 '노 킹스' 반 트럼프 시위가 또 열렸습니다. 조아라 기자입니다. [기자]미국 중간선거를 보름여 앞두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텃밭인 켄터키주를 찾았습니다. 공화당이 선거에서 승리하면 미국인에게 5000달러, 우리 돈 약 670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이른바 '트럼프 배당금' 공약을 내세우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트럼프 배당금으로) 대통령과 함께 점심 먹으러 가자고 할 수 있겠죠. 마러라고에서 햄버거와 작은 디저트를 사면 한 5,000달러 정도 들겠죠." 켄터키주 제약회사 시설에 미 국방부가 약 1300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조건부 공약도 내놨습니다. 하지만 이란 전쟁 여파로 물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수백만 원짜리 식사를 언급한 농담은 일반 시민들의 경제적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편 미 전역에서는 '노 킹스', 왕은 없다는 뜻의 반트럼프 시위가 열렸습니다. 트럼프 취임 이후 네 번째로 열린 이번 시위는 시민들의 투표를 독려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스태리 팔로토 / 미국 시민단체 관계자] "핵심 메시지는 권력을 장악하려 하고, 권위주의적인 행보를 보이는 현 행정부에 대한 엄청난 좌절감과 불만입니다." 로이터통신은 공화당의 패색이 짙어지자 트럼프가 부진의 책임을 참모들과 정치 전략가들 탓으로 돌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채널A뉴스 조아라입니다. 영상편집 : 형새봄

  • [앵커]최근 들어 중동 전선에선 이란을 등에 업은 예맨 후티 반군이 그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사우디의 가장 아픈 곳들을 골라 때리면서 전쟁의 판도를 뒤흔들고있단 평을 받고 있는데, 이렇게 잘 싸우는 이유, 이란이 맞춤형 과외를 해주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이서영 기자입니다. [기자]멀리 있는 차량 한 대가 순식간에 폭발하며 화염에 휩싸입니다. [현장음] "적의 차량이 불타고 있다. 신에게서만 승리가 온다." 표적이 된 또 다른 차량도 금세 폭발하며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피격된 것으로 보이는 차량은 곳곳이 파손되고 시커멓게 그을린 채 불타고 있습니다. 예멘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와 국경을 맞댄 북부 알자우푸 지역에서 사우디 측 병력을 공격하는 모습이라며 공개한 영상입니다. 예멘 주요 지역으로 세력을 넓힌 후티는 최근 사우디 수도 리야드 국제공항과 주요 에너지 시설을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은 후티가 사우디 측 병력을 공격할 때 이란이 도움을 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은 공격의 표적 선정 지원과 함께 훈련과 정보 제공, 전술 지도 등도 지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편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이 기뢰와 충돌했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유조선 앞머리에서 폭발이 일어난 뒤 검은 연기가 하늘로 솟구치고, 또 다른 유조선은 시뻘건 불길에 휩싸인 채 서서히 기울어집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원유 200만 배럴을 실은 선박이 허가받지 않은 항로로 이동하려다 기뢰와 접촉했다고 주장했지만 선박의 국적과 선사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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