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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점심시간 종합뉴스, 뉴스A라이브!

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국회 운영위원회가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을 상대로 첫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여왔던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은 결국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거센 충돌이 예상됩니다.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선거 과정에서 친명 인사 ‘컷오프 논란’이 불거지면서 ‘명청 갈등’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친명계가 ‘공천 시스템’ 감시를 예고하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명심’과 정청래 대표의 ‘청심’ 간 갈등이 불거지는 것 아니냐는 겁니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타결된 관세·안보 협상 합의 결과 발표가 또 연기됐습니다. 새롭게 포함된 핵추진 잠수함 관련 내용과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에 대해 미국이 막판에 문제를 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2주 만에 전세난을 보여주는 수치가 4년여 만에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대출 규제과 거래 제한 등 강력한 부동산 대책 때문에, 매물이 싹 사라지면서 예견됐던 전세대란이 현실화하는 모습입니다.

11월 6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