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민관합동조사단 구성…“쿠팡 정보 유출 철저히 조사”

2025-11-30 08:30   경제

 (사진/뉴시스)

정부가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려 쿠팡 정보 유출 피해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어제(29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규모 유출 및 추가 국민 피해 발생 우려 등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했다"며 "사고 원인 분석 및 재발방치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위원회는 지난 20일과 어제, 두 차례에 걸쳐 쿠팡으로부터 유출 신고를 접수받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속 조사를 거쳐 안전조치의무가 위반될 시 엄정 제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쿠팡은 당초 약 4천 5백여 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으나 어제 노출된 계정 수가 약 3천 370만 개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최재원 기자 j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