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인 들어오면 10만 원”…국내 최초 벌금 매기는 아파트? [자막뉴스]

2025-12-03 09:40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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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보행로 차단을 시도했던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가 단지를 출입하는 외부인들에게 벌금을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인근 아파트에 통보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외부인들로 인해 소란, 이물질 투기, 시설물 훼손 등이 반복됐다며 전동 킥보드 지상 주행에는 회당 20만 원, 어린이 놀이터 등 출입 시 회당 10만 원의 질서유지부담금을 매기겠다는 겁니다.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반발 속에 공공보행로를 둘러싼 갈등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