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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점심시간 종합뉴스, 뉴스A라이브!

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김건희 특검이 김건희 여사에 대해 징역 15년, 벌금 20억 원의 중형을 구형한 가운데, 김 여사는 오늘 귀금속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특검 조사를 받습니다. 내란 특검도 '김건희 여사 수사 무마 청탁 의혹' 관련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오늘 소환조사합니다.

문자 메시지로 인사 청탁을 주고받는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과 김남국 대통령실 비서관에 대해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이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국민의힘도 문 원내운영수석과 김 비서관 등 4명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할 방침입니다.

허술한 보안 관리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초래한 쿠팡의 주요 임원들이 지난달 수십억원어치 주식을 매도한 것과 관련, 금융감독원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공조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청주 실종 여성 살인범 김영우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충북경찰청 신상공개위원회는 범행의 잔혹성과 피해의 중대성, 유족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살인범 김영우도 이에 대해 별도의 이의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

12월 4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