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영하 40도’ 북극한파에…전국 한파특보
2026-01-10 18:27 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한파와 강풍, 폭설에 주말이 묶였습니다.
강한 바람에 기온이 떨어지고 눈보라가 몰아치는 곳도 있었습니다.
북한이 우리나라가 무인기를 침투시켰다면서 대가를 치를 거라고 위협했습니다.
군은 우리 기종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무인기 미스터리, 집중 분석합니다.
민주당 공천 헌금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경 시의원이 모레 입국합니다.
늑장 수사란 일각의 비판 속, 경찰은 소환 조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바로 전해드립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김윤수입니다.
겨울 왕국의 문이 열렸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온이 급격하게 곤두박질 치면서 한파 재난 위기 경보도 격상됐습니다.
이번 추위, 과할 정도로 대비하십시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승연 기자, 밖이 많이 춥나요?
[기자]
네, 제가 나와 있는 명동의 현재 기온은 영하 3도입니다.
조금전부터 눈발도 흩날리기 시작했는데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며 체감 온도도 급격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밤부터는 매서운 추위가 시작되는데요.
북쪽 대륙 상공에서 영하 40도에 달하는 냉기가 한반도로 밀려왔기 때문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지역에 따라 영하 15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낮 기온도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기온이 급락하면서 오늘 내린 눈비가 얼어 도로에 살얼음이 끼고 길이 빙판으로 변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후 3시를 기해 한파 재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전국 183개 특보 구역 중 118개 구역에 한파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주문한 건데요.
경찰과 소방, 지방정부 등이 협력해 피해 대응에 나서고 복지부는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취약층에게 방한 물품을 지원합니다.
서울시도 오늘 밤부터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갑니다.
자치구 청사를 24시간 개방해, 난방기·담요 등 난방용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가급적 외출을 피하되, 부득이할 경우 방한용품을 착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명동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홍웅택
영상편집: 이혜리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