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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원내대표 선거, 한병도 vs 백혜련 결선
2026-01-11 18:47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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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천 헌금 의혹으로 시끄러운 민주당에게 사실 오늘은 굉장히 중요한 날입니다.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잔여 임기를 채울 새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3명까지 지도부가 새롭게 구성되는 겁니다.
이재명 정부 집권 2년차를 맞아 당청관계의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Q1. 이솔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대표가 결정됐습니까?
[기자]
네 현재 막바지 개표가 진행 중인데요.
잠시 뒤인 7시쯤이면 원내대표 당선자가 발표될 걸로 보입니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3선의 한병도, 진성준, 박정, 백혜련 의원이 맞붙는 4파전으로 치러졌는데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최다득표자인 한병도 의원과 백혜련 의원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두 후보 모두 계파색이 비교적 옅어 차별성은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새 원내대표의 임기는 전임 원내대표의 잔여 임기인 약 4개월에 불과하지만 책임은 가볍지 않습니다.
특히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헌금 사태로 흔들린 당의 신뢰도를 빠르게 회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Q2. 최고위원 선거 결과는 어떻게 됐나요?
네,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재선 강득구, 문정복 의원과 초선 이성윤 의원이 선출됐는데요.
이건태 의원은 고배를 마셨습니다.
강득구 의원은 연설에서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와 2차 특검, 사법개혁 과제를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문정복 의원은 '청심'을, 이성윤 의원은 '내란 청산'을 강조했습니다.
친이재명계인 강득구 의원과 친정청래계인 이성윤, 문정복 의원이 선출되면서, 당연직을 제외한 최고위원 7명 가운데 4명이 친청계로 채워졌는데요.
특히 권리당원 투표가 결정적인 변수가 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권리당원 사이 정청래 대표의 높은 지지세가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강철규
영상편집 : 이혜리
이솔 기자 2sol@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