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집에서 치마 달랬더니 청하냐고…단전·단수는 확증편향” [현장영상]

2026-01-13 14:33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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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결심공판이 열렸습니다.

이 전 장관 변호인 박종민 변호사는 허석곤 전 소방청장이 MBC, JTBC, 한겨레, 경향, 여론조사 꽃에 대한 단전 단수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한 데 대해 "자기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만 머리 속에 들어오는 것"이라조 주장했습니다.

박 변호사는 최후변론에서 "다른 변호사와 저녁을 먹었는데, 복집에서 복국을 시켰다. (앞)치마 달라고 했더니 청하 달라고 했냐고 물었다. 저녁시간이라 당연히 술을 주문할 줄 알았던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 전 장관은 단전·단수 지시를 내린 바 없고, 단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이니 경찰의 요청이 오면 협조하라고만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즉, 허 전 청장이 정확한 맥락이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채 당시 상황에 빠져 '단전·단수 지시를 받았다'고 확증편향을 가졌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