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입국 탈북민 224명…통일부 “추세 유지”

2026-01-20 16:31   정치

지난해 국내로 입국한 탈북민이 총 2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통일부는 지난해 입국한 탈북민 224명 중 여성이 198명, 남성이 2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누적된 국내 입국 탈북민 수는 총 3만 4538명으로 이중 여성이 약 72%인 2만4944명, 남성이 약 28%인 9594명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에서 직접 넘어오는 탈북민 수가 한 자리에 불과해 누군지 특정될 수 있다며 정확한 수치는 공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급감했던 탈북민 수는 2023년부터 196명으로 늘었고 2024년에는 236명, 지난해 224명으로 200명 안팎의 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코로나19 때문에 아직도 국경을 닫고 있다"며 "국내 입국 탈북민 대부분은 오래 전에 탈북해 중국이나 해외로 나가 있던 분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현재 기자 guswo132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