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다음달 해외 연합훈련 파견

2026-01-23 17:50   경제

 사진출처 : 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해군 소위가 다음 달 첫 해외 연합훈련에 파견됩니다. 통역장교인 이 소위는 연합 훈련에서 해군 지휘부와 미군 등 다국적군 지휘부 사이에서 통역을 맡아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 소위는 2월 태국 일대에서 열리는 다국적 연합훈련 ‘코브라골드 2026’에 파견될 예정입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다국적 연합훈련인 코브라골드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와 태국 합동참모본부가 주관하는 연합훈련으로 1982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 훈련은 인도적 지원과 평화 유지, 연합 작전 수행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훈련으로, 이번 훈련에는 미국·한국·태국 등 총 30개국에서 8000명 이상의 병력이 참가합니다. 한국 해군과 해병대는 훈련 기간 야외 기동훈련, 인도적 지원활동, 연합참모단 활동 등을 수행하며 다국적군과 협력할 계획입니다.

이 소위는 지난해 9월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로 입대해 약 11주간의 교육훈련을 마친 뒤 같은 해 11월 말 소위로 임관했습니다.


윤수민 기자 soo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