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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말까지 영하권…주말에도 강추위 계속

2026-01-23 19:32 사회

[앵커]
당분간은 외출하실 때 여러 겹 단단히 껴입으셔야겠습니다. 

이달 말까진 이 정도 추위 각오하셔야 된다는데요.

퇴근길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하 기자, 밖에 서 있기조차 힘든 날씨죠?

[기자]
지금 제가 나와 있는 서울역,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얼굴이 얼얼할 정도입니다.

오늘 서울 최저기온은 영하 11.4도 체감온도는 영하 16.6도까지 내려갔는데요.

시민들은 패딩에 목도리, 장갑까지 중무장하고 퇴근길에 나서고 있습니다.

[박예정 / 충남 천안시]
"실제로 사무실 물이 얼었어요. 진짜 그래서 물이 잠깐 안 나왔던… 바람이 너무 칼같이 불어서 얼굴이 다 썰리는 기분이에요."

[조성현 / 경남 울산시]
"수면바지를 안에 입었거든요. 엄청나게 두껍게 입지 않으면 밖에 나가기 약간 겁나는 날씨에요."

오늘 하루 충청도와 남부지역을 제외한 전역에 한파특보가 닷새 째 이어졌습니다.

주말에도 서울 최저기온 영하 11도, 낮 최고기온 영하 2~3도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1월 말까진 최고기온도 영하권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추위가 계속되는 건 북극발 찬 공기때문인데요.

찬 공기가 한반도 상층의 강한 고기압에 막혀 흐르지 못하고 내려온 겁니다.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수도 계량기 동파가 총 210건 발생하는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당장 오늘 늦은 밤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등에선 눈 예보도 있어 빙판길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김찬우
영상편집: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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