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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조끼 입고 약과 먹고…K-할매에 빠졌다

2026-01-23 19:41 경제

[앵커]
요즘 젊은 세대, 그리고 외국인들까지 K-할머니 감성에 푹 빠졌다는데요.

새로운 트렌드, 장호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진열대 디저트를 신기한 듯 쳐다보는 손님들.

[현장음]
"이거 전통적인 간식인가요? 유자 주악이랑 약과 주세요"

고른 간식은 이른바 '할머니 입맛'이라 불리는 메뉴들입니다.

드라마에 나온 전통 디저트 맛이 궁금해 직접 찾았습니다.

[홍콩 여행객]
"이거 정말 맛있네요. 덜 달고 좀 더 씹는 맛이 있어요. (전통 디저트는) 한국 드라마에서 봤어요."

외국인들의 발길을 잡는 이 옷.

할머니 옷으로 불리던 '김장 조끼'입니다.

[유튜브 영상]
유명 아이돌 스타들이 입고 나오면서 젊은 층은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꽃무늬 문양에 화려한 색상.

외국인들에겐 이색적인데요.

김장할 때 입는 옷으로 알려지면서, 김치 요리 교실까지 덩달아 인기입니다.

앞치마를 두르고 비닐장갑을 낀 채 채소 손질에도 제법 능숙합니다.

[현장음]
"(봄동은) 봄에도 먹지만 사실 겨울에 많이 먹어요."

색다른 경험에 만드는 과정 하나하나를 휴대전화로 남기기 바쁩니다.

[스테피 / 멕시코]
"(한국 아이돌이) 김치를 만드는 모습이 마치 아줌마 스타일 같았고, 진정한 한국인이다 생각했어요. (그들이 입은) 김장 조끼도 정말 마음에 들고."

먹고, 입고, 만드는 한국의 일상이 세계인의 호기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장호림 입니다.

영상취재: 김석현
영상편집: 허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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