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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정청래 사과하라”…공개 반발
2026-01-23 19:12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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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친명계 최고위원들은 공개 비판에 나섰습니다.
이번 합당 제안은 대통령과 공유된 사안이 아니라며 대통령을 끌어들이지 말라고 했습니다.
민주당 초선 의원들도 당대표에게 책임을 묻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신희철 기자입니다.
[기자]
반청계로 분류되는 민주당 최고위원 3인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최고위원도 모른채 조국혁신당과 합당 논의가 진행됐다며, 정청래 대표에게 공식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했습니다.
[강득구/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합당 제안을 언제, 누구랑, 어디까지, 어떻게 논의했는지 이제 당원들에게 즉시 진상을 공개하십시오."
마치 대통령의 뜻인 것처럼 오해를 낳고 있다고도 비판했습니다.
[황명선/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재명 대통령님과 교감이 있었던 것처럼 보도됐습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이언주/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구체적인 협의가 있었던 것처럼 포장해서 얘기하는 것은 대통령이나 대통령실에 대한 굉장한 위험한 얘기고 시도다."
한 친명 의원은 "지도부가 독단적인 결정이라는 비판을 벗어나려고 대통령을 끌어들이는데, 당무개입 논란 생기면 어떡할 거냐"며 반발했습니다.
당내 초선의원 모임인 '더민초'도 긴급 회동을 갖고 절차적 문제 인식을 공유했습니다.
[이재강/더불어민주당 의원]
"합당 관련해서 우리 당에 대해서. 잘못 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가자."
채널A 뉴스 신희철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장명석
영상편집 : 배시열
신희철 기자 hcshi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