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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리포트]테슬라 ‘로봇 전환’…현대차 노조는 “판 엎을 것”?
2026-01-29 21:15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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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입니다.
전기차 시대를 열었던 테슬라.
이제 더는 아닙니다.
앞으로 대표적인 전기차 모델 생산을 중단하고 로봇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 테슬라 최고경영자(현지시각 어제)]
모델S와 X를 생산하던 공간은 이제 옵티머스 생산 라인으로 전환될 것입니다. 저희 목표는 해당 공장에서 연간 100만 대의 옵티머스 로봇을 생산하는 것입니다.
이름이 옵티머스네요.
테슬라는 로봇들이 실전 배치되기 전에 훈련할 수 있도록, 로봇용 트레이너들까지 고용했다는데요.
지구 반대편에선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우리 현대차 이야기인데요.
테슬라가 연간 100만 대씩 옵티머스 로봇을 생산하겠다고 선언한 동안, 현대차 노조는 "생산 공장에 단 한 대의 아틀라스 로봇도
들어오지 못하게 할 거"라고 주장하면서 오늘은 “회사측이 일방 통행하면 판을 엎을 것”이라고 경고까지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보다 못했을까요.
언제까지 이걸 막을 순 없다, 노동계가 발맞춰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제21차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
'일자리를 뺏는다고 기계 부수자' 이런 운동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그 흘러오는 거대한 수레를 피할 수 없습니다.
거부가 아니라 적응해야 한다는 취지인데, 대신 AI 시대에 맞는 기본사회 논의를 해보자고 했습니다.
나란히 피지컬 AI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테슬라와 현대차, 그 결과가 엇갈리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