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멜라니아, 영화 주인공 되자 은둔 깨고 ‘셀프 홍보’

2026-01-29 19:52 국제

[앵커]
공개행보를 자제해 은둔의 영부인으로 불리는 멜라니아 여사, 뉴욕증권거래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개봉을 앞두고 직접 홍보에 나선 건데요. 

뉴욕 조아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뉴욕증권거래소에 등장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

다큐영화 '멜라니아'의 제목이 크게 적힌 대형 스크린 앞에서 개장 종을 울렸습니다. 

'개장 벨’행사엔 홍보를 위해 유명인들이 자주 참여하는데, 영화 개봉을 이틀 앞두고, 직접 홍보에 나선 겁니다. 

[멜라니아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부인]
"뛰어난 스토리텔링은 문화를 이끌고, 나아가 시장을 움직입니다."

영화 '멜라니아'는 트럼프 재집권 직전 20일의 비공개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멜라니아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부인]
"또다시 시작이네요."

멜라니아는 이번 영화 출연료로 우리 돈, 약 400억 원을 받았고 영화 홍보비도 50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민단속국 총격으로 시민이 잇달아 사망한 지난 24일엔 백악관에서 비공개 시사회를 개최해 논란이 됐습니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은 타임스퀘어 지하철역 안까지 디지털 광고판이 동원됐습니다. 

남편 트럼프 역시 SNS에 영화 홍보를 했고, 공식 시사회에도 모습을 드러낼 계획입니다. 

뉴욕타임스는 배급사인 아마존의 대규모 지출을 두고 트럼프의 환심을 사려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대대적 홍보에도 현재 예매율은 저조해 흥행 실패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채널A뉴스 조아라입니다.

영상취재 : 김창종(VJ)
영상편집 : 차태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