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0대로 보이는 남성이 차에서 내려 전력질주로 줄행랑을 칩니다.
차에서 내린 또다른 남성이 따라가는데요.
도대체 차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런 추격전이 벌어졌을까요?
김대욱 기자입니다
[기자]
두 남성이 승용차에 오릅니다.
운전석에 탄 남성 손엔 종이가방이 들려있습니다.
얼마후 조수석 문이 열리더니 함께 있던 남성이 달아납니다.
아까 보였던 종이 가방을 갖고 있습니다.
운전석에 있던 남성이 뒤를 쫓지만 끝내 놓칩니다.
종이가방엔 담긴 건 현금 2천8백만 원, 10대 A군이 가상화폐를 싸게 팔겠다며 유인한 뒤 현금만 챙겨 달아나는 겁니다.
[인근 편의점 사장]
"(경찰이) 키가 크고 검은색 옷 입고 쇼핑백 들고 있는 사람 봤냐고…혹시 그런 사람 오면은 바로 신고하세요. 그러더라고"
또 다른 10대 공범과 차를 타고 달아난 A군은 고속도로에서 5km 넘는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기차역에 설치된 대형 물품보관함을 여는 남성, 그런데 넣는 건 작은 봉투가 전부입니다.
순찰 도중 이를 지켜본 경찰, 수상한 느낌에 보관함을 주시합니다.
잠시 후 다른 남성이 나타나고, 보관함에서 봉투를 꺼내 갑니다.
남성을 뒤쫓아 검문해보니 타인 명의 체크카드 4장과 현금 370만 원이 나왔습니다.
알고 보니 남성은 보이스피싱 수거책, 카드 소유자들은 보이스피싱에 속아 숙박업소에 스스로 감금한 상태였습니다.
[정민영 / 대전동부경찰서 경사]
"캐리어 등 무거운 짐을 보관하는데 물품 보관함에서 흰색 봉투 한 장만 보관하는 것을 보고 그 점이 수상하다"
수거책은 피해자들이 넣어둔 체크카드와 현금을 수거하는 수법으로 4천만 원 넘게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채널A뉴스 김대욱입니다.
영상취재 : 박영래
영상편집 : 허민영
10대로 보이는 남성이 차에서 내려 전력질주로 줄행랑을 칩니다.
차에서 내린 또다른 남성이 따라가는데요.
도대체 차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런 추격전이 벌어졌을까요?
김대욱 기자입니다
[기자]
두 남성이 승용차에 오릅니다.
운전석에 탄 남성 손엔 종이가방이 들려있습니다.
얼마후 조수석 문이 열리더니 함께 있던 남성이 달아납니다.
아까 보였던 종이 가방을 갖고 있습니다.
운전석에 있던 남성이 뒤를 쫓지만 끝내 놓칩니다.
종이가방엔 담긴 건 현금 2천8백만 원, 10대 A군이 가상화폐를 싸게 팔겠다며 유인한 뒤 현금만 챙겨 달아나는 겁니다.
[인근 편의점 사장]
"(경찰이) 키가 크고 검은색 옷 입고 쇼핑백 들고 있는 사람 봤냐고…혹시 그런 사람 오면은 바로 신고하세요. 그러더라고"
또 다른 10대 공범과 차를 타고 달아난 A군은 고속도로에서 5km 넘는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기차역에 설치된 대형 물품보관함을 여는 남성, 그런데 넣는 건 작은 봉투가 전부입니다.
순찰 도중 이를 지켜본 경찰, 수상한 느낌에 보관함을 주시합니다.
잠시 후 다른 남성이 나타나고, 보관함에서 봉투를 꺼내 갑니다.
남성을 뒤쫓아 검문해보니 타인 명의 체크카드 4장과 현금 370만 원이 나왔습니다.
알고 보니 남성은 보이스피싱 수거책, 카드 소유자들은 보이스피싱에 속아 숙박업소에 스스로 감금한 상태였습니다.
[정민영 / 대전동부경찰서 경사]
"캐리어 등 무거운 짐을 보관하는데 물품 보관함에서 흰색 봉투 한 장만 보관하는 것을 보고 그 점이 수상하다"
수거책은 피해자들이 넣어둔 체크카드와 현금을 수거하는 수법으로 4천만 원 넘게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채널A뉴스 김대욱입니다.
영상취재 : 박영래
영상편집 : 허민영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