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수도권 6만 가구 공급…판교 2배 물량 짓는다

2026-01-29 18:57 경제

[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서울 주변에 공급하려 해도 땅이 없다는 게 역대 모든 정권의 고민이었는데요.

오늘 탈탈 턴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어디일까요?

한동훈 전 대표 오늘 국회에 와 하늘을 쳐다본 뒤 내뱉은 첫마디입니다. 제명, 그리고 그 이후 알아봅니다.

광장시장 바가지 논란, 이제는 나아졌는지 다시 가봤습니다. 결과는 잠시 후 현장 카메라에서 확인하시죠.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서울에 3만 2천 호, 수도권 6만 호를 공급하겠다, 정부가 야심차게 발표했습니다. 

판교 2배 물량, 우체국, 구청, 탈탈 털어 공급하겠다는 건데요. 

의도했던 대로 모두가 살고 싶은 알짜 입지 잘 찾아낸 건지, 살펴보죠. 

첫 소식 오은선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경마장입니다.

경기도에서도 손꼽히는 노른자 땅으로, 이번 주택 공급 대책에 새로 포함됐습니다. 

정부는 이곳 과천 경마장과 인근 국군방첩사령부 이전 부지를 활용해 약 9천8백 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포함해 수요가 높은 도심 요지에 6만 가구를 공급한다는 게 이번 대책의 핵심입니다.

[김윤덕 / 국토교통부 장관]
"서울 용산과 태릉, 경기 과천 등의 도심에 위치한 부지나 낡은 청사 등을 활용하여 발굴한 것으로"

물량으로는 판교 신도시의 2배, 면적으로는 여의도의 1.7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만 2천 가구로 전체의 절반을 넘고, 경기도는 2만 8천 가구, 인천은 천 가구 수준입니다.

이 중 도심 내 유휴부지 등 공공부지를 활용한 공급 물량은 모두 4만4천 가구로, 용산 국제업무지구와 캠프킴, 노원구 태릉CC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구청이나 우체국 같은 노후 공공청사를 허물거나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1만 가구를 공급합니다. 

이 중 일부는 생활 편의시설을 연계한 복합개발로 추진됩니다.

이와 함께 성남 금토지구와 여수지구에는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해 6천3백 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투기 방지를 위해 공급 부지로 지정된 과천 주암동 일대와 성남 신규 공공주택지구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됩니다.

정부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착공을 시작해 사업 속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입니다.

정부는 2월에도 후속 공급 대책을 추가로 내놓을 계획입니다.

채널A뉴스 오은선입니다.

영상취재:이기상
영상편집:정다은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