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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자기 집에 불지르고 “신고해달라”…50대 남성 ‘방화미수’ 입건
2026-02-02 13:22 사회
자신의 경제적 상황 등을 비관해 집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1일 오후 3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빌라에서 50대 남성을 현조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자신의 집 쓰레기통에 불을 붙인 뒤, 지인에게 전화해 "불을 냈으니 신고해달라"는 취지로 말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지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약 15분 만에 불을 모두 껐고, 불을 지른 남성은 연기를 마셔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였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성이 신변을 비관하다가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최다희 기자 dahe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