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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김현지, 어떤 신분으로 특별대우 받나…최순실 어떤 신분이었나” [현장영상]

2026-02-02 13:46 정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오늘(2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기인 사무총장 경찰 수사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단순 명예훼손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대가 맡는 것에 의문을 표하며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향해 “어떤 신분으로 특별대우를 받느냐”고 직격했습니다.

이 총장은 앞서 김 실장이 지난 2004년 성남지역 시민단체 활동을 하던 당시 성남시의회에 항의방문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더민주경기혁신회의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바 있습니다.

Q. 이른바 김현지 실장의 과거 성남시 의회 난입 사건 영상을 공개했다는 이유로 명예훼손 고발된 이기인 사무총장을 경찰 반부패 범죄 수사대가 이제 소환을 앞두고 있다는데 좀 상황을 어떻게 보시는지?
A. 그러니까 명예훼손이라는 것이 특정한 발언도 아니고 고위 공직자의 과거 영상을 공개했다는 이유로 명예훼손을 우선 입건해서 수사하는 것도 황당한 일이지만 왜냐하면 저는 이게 조각 돼야 될 사유가 차고 넘친다고 보는데 그것을 입건해서 지금 수사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것이고 특히 제가 봤을 때는 개혁신당을 우대해서 개혁신당 사무총장이라 가지고 도경 반부패 수사로 넣은 건 아닌 것 같거든요. 만약에 김현지라는 사람의 특수성을 인정해가지고 그런 사건을 격상시킨 거라면 도대체 김현지라는 분은 어떤 분이냐 이런 질문을 다시 하게 됩니다. 상당히 이례적이고요. 법적으로는 조각 사유가 당연히 있고 사실 이걸 소환을 한다는 것 자체가 야당에 대한 겁박 이상의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우리가 지난 몇 년 동안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영상 공개나 이런 걸 봤지만은 이런 식으로 대처하는 건 처음 봤습니다.예를 들어 우리가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때 최순실 씨의 영상을 봤을 때 그때 그분이 어떤 신분이었는가 그분이?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김현지 씨는 그럼 어떤 신분으로 지금 이런 특별 대우를 받는 거냐 이렇게 물어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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