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1일) 신의주 온실농장 준공식에서 축하연설을 하고 있다. 출처 : 북한 노동신문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1일) 신의주 온실종합농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오늘(2일)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2월부터 신의주 위화도 일대에 대형 온실농장 건설을 추진해 약 1년 만에 관련 사업을 마쳤습니다.
김 위원장은 축하연설에서 "스스로 놀랄 만큼 대단한 변혁"이라며 "대대로 물난리를 숙명처럼 여기던 주민들이 천년 홍수에도 끄떡없을 든든한 방벽의 보호 속에 흥겨운 노동으로 가꾸어갈 새 삶의 터전이 펼쳐진 것이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의주 온실종합농장 건설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기간에 진행한 가장 방대한 사업들 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군인과 청년 건설자들과 기념사진 촬영 후 "당 대회가 열리는 평양에서 다시 만나자"며 9차 당 대회에서 주요 성과로 선전할 것을 시사했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태성 내각총리,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용원· 박정천·리일환 당 비서 등 고위 간부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당 전원회의 이후 모습을 보이지 않다 지난주 당 중앙위 본부대표회의에서 다시 나타난 김덕훈 당 비서도 동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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