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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K팝 최초 그래미상…“갈증이 풀렸다”
2026-02-02 19:49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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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팝이 가장 권위적인 음악 시상식, 그래미의 벽도 넘었습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이 K팝 최초로 비주얼 음악상을 수상했습니다.
오프닝 무대도 K팝이 주인공이었습니다.
뉴욕 조아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그래미 시상식의 화려한 문을 연 주인공은 블랙핑크의 로제였습니다.
[현장음]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신이 난 팝스타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따라부릅니다.
K팝 솔로 가수가 그래미 시상식 오프닝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K팝의 새 역사가 쓰여진 게 또 있습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곡 '골든'이 시각매체용 최우수 노래상을 받은 겁니다.
K팝 최초 그래미 수상의 순간이었습니다.
[24 / '골든' 작곡가]
"K팝의 개척자, 테디에게 이 영광을 바칩니다."
BTS가 지금까지 다섯 차례 그래미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K팝이 글로벌 장르로서 겪어온 오랜 갈증을 마침내 해소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골든'과 로제의 '아파트'는 K팝 최초로 그래미 본상인 '올해의 노래' 후보에도 올랐지만 수상은 아쉽게 불발됐습니다.
미국 현지에서는 이번 그래미 어워즈 수상으로, K팝이 세계 음악시장에서 주류로서 인정받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채널A뉴스 조아라입니다.
영상취재: 김창종(VJ)
영상편집: 이태희
조아라 기자 likeit@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