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피우고 침까지 ‘퉤’…中 절임배추 공장 결국 영업정지, 대표는 ‘벌금 2억’ [현장영상]

2026-02-03 11:36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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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 랴오닝성에서 절임배추 제조 과정 중 작업자가 담배를 피우고 침을 뱉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된 가운데, 관할 당국이 해당 업체와 법인대표에게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2일(현지시각) 중국 국가기업신용정보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업체인 ‘랴오닝룬쩌농업유한공사’는 식품안전 책임제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혐의로 영업정지 처분과 함께 5만 위안의 벌금, 대표 이사는 100만 위안의 벌금 등 총 105만 위안(2억1900만 원)의 벌금이 내려졌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해 10월 26일 랴오닝성의 한 절임배추 공장에서 작업자가 흡연을 하고 배추에 침을 뱉었다는 온라인 제보를 접수한 뒤 즉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그 결과 문제의 영상은 실제 공장 부지에서 촬영된 것으로 판명 됐고 작업자는 절임 배추를 건져 올리는 과정에서 담배를 피우고 침을 뱉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상은 중국 뿐 아니라 세계로 일파만파 퍼져 논란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