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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징계 절차 착수에…“고성국 징계” 속도전
2026-02-07 18:32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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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내부 갈등도 극한으로 치닫는 모양새입니다.
국민의힘 윤리위가 친한계로 분류되는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반대로 배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서울시당 윤리위는 친한계가 제소한 보수 유튜버에 대한 징계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징계 대 징계로 맞붙은 모습입니다.
손인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친한동훈계'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당위원장인 배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반대 성명을 주도하면서 서울시당 전체 의사인 것처럼 외부에 알렸다는 겁니다.
지방선거가 4개월도 안 남은 상황에서 서울시장 선거를 이끌 서울시당위원장 교체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중앙윤리위가 속전속결로 일정 기간 당원권 정지를 내릴 경우 배 의원은 서울시당위원장직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친한계는 "배 의원 징계 시도는 전형적인 입틀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배 의원은 서울시당 윤리위원장에 친한계인 김경진 전 의원을 임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당 윤리위원회는 고 전두환 전 대통령 사진을 당사에 걸자고 했다가 친한계로부터 윤리위에 제소된 유튜버 고성국 씨에 대한 징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어제 고 씨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사태는 마무리됐다는 입장입니다.
장동혁 대표를 향한 사퇴나 재신임 요구에 대해 일단락됐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당 대표의 재신임과 그리고 사퇴 요구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것으로 저희는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지도부는 설 연휴 전 공천관리위원장을 임명하고, 다음 달 1일쯤 새 당명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지방선거 모드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손인해입니다.
영상취재 : 한일웅
영상편집 : 이승근
손인해 기자 so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