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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13일까지 답 없으면 합당 없다” 최후 통첩
2026-02-08 18:29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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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특히 이번 사태는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를 두고 내홍이 한창인 가운데 발생한터라 그 여파가 적지 않아 보입니다.
오늘 조국 대표가 민주당을 향해서 합당에 대한 입장을 이번 주 금요일까지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최승연 기자 보도 보시고 아는기자까지 이어갑니다.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합당을 제안한 민주당을 향해 최후 통첩을 보냈습니다.
[조국 / 조국혁신당 대표]
"<2월 13일>까지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답변이 없으면, 조국혁신당은 합당은 없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합당을 두고 민주당 내부 갈등이 갈수록 격화되는데다 밀약설 등 잡음이 계속되자 데드라인을 제시한 걸로 보입니다.
조 대표는 민주당에 합당에 대한 입장 정리와 더불어 지방선거 연대 의사, 조국혁신당 정책에 대한 동의 여부까지 밝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의 회동도 제안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관계자는 "설 연휴 전까지 합당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논란만 계속되면 오히려 선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조 대표의 제안에 대해 모레 의원총회 등 당내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입장을 밝히겠다고 답했습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정청래 대표는 의원총회 의견을 수렴하고 당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의원총회 후에 가급적 조속히 합당 추진에 관한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것입니다."
반면 비당권파 인사들은 조국혁신당의 제안에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강득구 최고위원은 "조 대표의 일방적 시한 통보에 모멸감과 굴욕감을 느낀다"고 했고, 이언주 최고위원은 "뭐가 급해서 우리 당을 압박하냐"고 지적했습니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조 대표가 합당이 어렵다고 판단해 선제 조치를 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비공개 최고위를 갖고 합당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영상편집 : 최창규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