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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즉답 피한 채…“절연 얘기, 분열의 시작”
2026-02-10 19:03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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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에선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 문제가 최대 논쟁거리로 떠올랐습니다.
윤 전 대통령과 절연을 할 건지 말 건지 장동혁 대표가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는 겁니다.
장 대표는 즉답을 피한 채 "절연 문제를 꺼내는 건 곧 분열의 시작"이라고 했습니다.
최승연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묻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이렇게 답합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문화일보 유튜브 '허민의 뉴스쇼')]
"계엄, 탄핵, 절연, 윤어게인, 부정선거 이 모든 문제에 대해서 전당대회 이전부터라도 저는 분명한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공식적으로 밝혀온 입장이 변화된 게 없습니다."
즉답을 피한 셈입니다.
오히려 절연 요구가 반복되는 건 "분열의 씨앗"이라고 반격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문화일보 유튜브 '허민의 뉴스쇼')]
"우리 내부에서 절연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은 늘 분열의 시작이 됩니다. 어떻게 하든 말로 표현해서는 그 분열의 프레임에서 절연할 수 가 없습니다."
이어 "국민에게 행동과 결과로 보여드려야 한다"면서 선거에 이기려면 미래 어젠다를 던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통합의 의미를 두고도 '단순 합산은 마이너스'라고 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문화일보 유튜브 '허민의 뉴스쇼')]
"비판이 과해서 계속 그게 당내 분열로 이어진다면 그것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 건 오히려 당의 힘을 떨어트리는 일이다."
친한계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 철회 요구를 두고도 "윤리위가 결정할 문제"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보수 유튜버에 휘둘린다는 우려에는 "따로 소통할 기회 없었다"며 "나름 소신과 생각대로 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
영상취재: 한일웅 김명철
영상편집: 박형기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