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하루 앞두고 곳곳 정체…밤 10시 넘어야 원활

2026-02-16 18:57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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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설 연휴 부동산 메시지는 계속됩니다.

오늘은 국민의힘을 향해서 공개질문을 던졌습니다.

대통령으로부터 부동산 질문을 받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내막 알아봅니다.

서울 경기 지방선거 설 민심 판세를 아는기자가 정확하게 전해드립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십니까.

내일 설을 맞아 고향 가는 분들, 미리 다녀오시는 분들, 휴식을 취하러 가시는 분들, 전국 도로가 분주했습니다. 

고속도로 양방향 모두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는데요.
 
도로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오세정 기자, 설 당일은 내일인데, 서울로 올라오는 휴게소도 귀경객들로 크게 붐비고 있다고요?

[기자]
네, 보시는 것처럼 음식을 파는 곳마다, 길게 줄이 늘어서 있는데요.

일찌감치 귀경길에 오른 설 이동객들이 몰린 겁니다.
 
특히 저녁이 가까워지면서 서울 방향 차량 통행량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김민형 / 인천 부평구]
"좀 막힐 걸 대비해서 일찍 출발했는데 갈 때마다 갈수록 좀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오전 11시 무렵, 서울에서 부산까지 6시간이 걸렸던 귀성길 정체는 정오가 지나며 차츰 풀리더니 오후 5시 들어 해소됐습니다.

반면 정체를 피하기 위해 설 하루 전날 일찍 귀경길에 오른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박구순 박승아 / 서울 강동구]
"아무래도 막히는 것 때문에 아이들하고 갔다 오다 보니까 최대한 안 막히는 시간을 골라서 좀 일찍 내려갔다 올라오는 길입니다…<세뱃돈 잘 저축했다가 필요할 때 쓰려고요.>"

힘든 귀경길이지만, 아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김정식 김예은 / 경기 용인시]
"특별한 건 없고요. 가족들 건강하게 같이 이렇게 웃으면서 같이 식사하고 같이 보는 게 가장 특별한 일인 것 같습니다.<(세배)오늘도 하고 내일도 해서 세뱃돈 더 많이 받으니까 좋아요.>"

[여승빈 / 인천 검단구]
"세뱃돈 받아서 뭐 사고 싶은 거 다 사고 먹고 싶은 거 먹고 이렇게 하려고요."

서울 방향 정체는 저녁부터 조금씩 풀리기 시작해 밤 10시 이후 원활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죽전휴게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박연수 장규영
영상편집: 조아라

오세정 기자 washing5@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