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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 높아진 北 김여정…‘장관급’ 부장 승진
2026-02-24 19:37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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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정은 위원장 친동생인 김여정이 승진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장관급에 해당하는 '당 부장'으로요.
이번 9차 당대회를 통해 남매가 명실상부 김정은 시대를 열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이현재 기자 보도 보시고, 북한 최고지도자 남매 이야기 아는 기자로 이어갑니다.
[기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 김여정이 노동당 부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장관급 위치인데, 어떤 부서를 맡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당 최고 의결 기구인 정치국의 후보위원으로도 5년 만에 복귀했습니다.
1988년생으로 올해 38살인 김여정은 김정은 정권 초기부터 핵심 보직을 맡았습니다.
5년 전 8차 당 대회에서 직급 강등을 겪기도 했지만, 역할은 여전했고, 이번에 승진까지 하면서 날개를 달았습니다.
김 위원장의 혈통인 '백두혈통'인 만큼 특별한 위상을 가졌단 평가입니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방남 때 91살의 원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30살의 김여정에게 상석을 양보하려는 모습이 대표적입니다.
[조한범 /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김정은이) 새벽 5시까지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주요 대상이 김여정이라고 그러거든요. 유일한 국정 운영의 파트너라고 볼 수가 있고."
최근 김여정은 '김정은의 입' 대변인 업무를 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대남 강경 메시지를 주로 맡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
영상편집 : 이승근
이현재 기자 guswo132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