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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2차 소환 조사 14시간여 만에 종료
2026-02-28 08:52 사회,정치
오늘(28일) 오전 0시 20분쯤 경찰 2차 소환 조사를 마치고 나온 김병기 무소속 의원. 사진=뉴시스
뇌물수수 등 13가지 의혹을 받는 김병기 무소속 의원이 14시간에 걸친 2차 조사를 받았습니다.
어제(27일) 오전 10시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출석한 김 의원은 오늘(28일) 오전 0시 20분쯤 조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김 의원은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셨다"고 짧게 말 한 뒤 준비된 차량에 탑승했습니다.
'13가지 의혹을 다 조사 받았나' '모든 의혹 부인하는가' '구속영장 청구 시 불체포특권 행사할 것인가'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그제(26일) 경찰에 처음 출석해 14시간 30분가량 장시간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의원은 차남의 숭실대학교 편입 개입·빗썸 취업 청탁, 아내의 법인카드 유용 수사 무마, 전 동작구의원들에게 불법 자금 수수, 전직 보좌관들의 인사 불이익 등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차례 고강도 조사를 펼쳤지만 풀어야 할 의혹이 13개에 달하는 만큼 김 의원을 추가로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환 기자 km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