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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4시간 반 영장심사…밤 늦게 결론
2026-03-03 19:40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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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천 헌금 1억 원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는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한날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 26일 만인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봅니다.
홍지혜 기자, 구속영장 심사 끝났습니까?
[기자]
네 조금 전 강선우 무소속 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4시간 반 만에 끝났습니다.
강 의원은 이곳 서울 마포경찰서 유치장에서 김경 전 시 의원과 법원 결정을 기다리게 되는데요.
두 사람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검은색 정장을 입고 법원에 출석한 강선우 의원은 고개를 숙였습니다.
[강선우 / 무소속 의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강 의원은 김경 전 시의원에게 지방선거 공천헌금으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김 전 시의원은 오전에 먼저 구속 심사를 마치고 법원을 나섰습니다.
[김 경 / 전 서울시의원]
<1억 원은 공천의 대가가 맞습니까?> …"
김 전 시의원은 강 의원 측이 돈을 먼저 요구했다는 입장인 반면, 강 의원은 이를 부인하고 있는데요.
경찰은 김 전 시의원의 메신저 탈퇴와 재가입 정황, 강 의원의 압수수색 전 자택 청소 등 증거인멸 정황을 들어 구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두 사람의 진술 신빙성과 증거인멸 우려에 대한 법원 판단이 구속 여부를 가를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조세권 김근목
영상편집 형새봄
홍지혜 기자 honghongho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