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아직 첨단 무기 사용 안해…더 오래 저항 가능”

2026-03-04 07:28   국제

 1일(현지 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산업단지에서 소방관들이 이란의 공습으로 파손된 창고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이란 국방부가 3일(현지시간) 지금까지 첨단 무기들을 사용하지 않았다며 미국 및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끝까지 항전할 뜻을 밝혔습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레자 탈라에이 닉 이란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미국과 이스라엘을 상대로 장기전에 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닉 대변인은 "우리는 이 강요된 전쟁에서 (적이) 계획한 것보다 더 오래 저항하고 공세적 방어를 지속할 능력이 있다"며 "처음 며칠 만에 우리의 모든 첨단 무기와 장비를 사용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및 이스라엘은 전쟁이 나흘 째로 접어들어서도 이란에 대한 공습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