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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도 관여?…“이란에 미군 위치 알렸다”
2026-03-07 18:38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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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과 동맹 관계에 있는 러시아의 전쟁 개입설도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앞선 공습으로 표적 탐지 능력이 떨어지는 이란이 러시아가 제공한 정보로 중동에 있는 미군 자산을 공격하고 있단 겁니다.
박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굉음을 내며 하늘을 가르는 드론.
이란이 공격용 드론으로 민간 시설을 타격하는 모습입니다.
미국 현지에서는 러시아가 중동에 있는 미군 자산의 위치를 이란에 알려주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6일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당국자 3명을 인용해, 러시아가 미 군함과 항공기 등 위치 정보를 이란에 제공한 정황을 알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느 정도의 정보를 제공했는지 완전히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쿠웨이트에서 미군 장병 6명이 이란 드론 공격으로 숨진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이 무기로 삼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하면서 국제 유가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6일 브렌트유의 선물 종가는 전날 대비 배럴당 8.5% 올라 92.6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2022년 3월 이후 최대 상승폭입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도 12.2% 올른 배럴당 90.9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제해사기구는 현재 호르무즈 인근에 묶인 유조선 등 선박을 1천 척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
영상편집 : 구혜정
박지혜 기자 sophia@ichannela.com